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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 26

이유있는 율무의 쩍벌 - 왜 냥이는 저래도 귀여운걸까?

율무는 쩍벌 중. 왜 냥이는 이래도 귀엽죠? 아니지 오히려 이러면 더 귀여움  초점을 다리로 맞추고 싶은데 집사의 다른 한손도 바빠서 자동으로 했더니 배쪽 털로 초첨이 계속 맞춰지는 중 그래도 귀엽지만 ㅎㅎ  통통한 뱃살과 짤통한 허벅지의 조화  귀여운 사진과 달리 율무는 필사적입니다  몸을 쭈욱- 율무는 츄르 타임 ㅋㅋ 가까이 오지 왜 저러고 있나 싶지만 귀여우니 집사는 사진 찍느라 바쁩니다.  배짤 하악  허벅지 살 하악  이건 몇시간 후  맨날 집사 무릎에서 털 빗고 간식 먹고 치약 먹고(?)하니 자동반사로 걍 집사한테 오면서 침이 나나봄 솜방망이에 침 떨어졌어요  아닌데? 침 안떨어졌는데?  증거 사진이 남았지만 시치미 떼는 중  아직 침방울이 마르지도 않았다!!  아냐- 꼬옥-

집사가 너무 좋아? 박력 율무에 집사 심쿵 (준비물 : 고양이 치약)

집사가(치약이) 좋아서 난리난 율무 집사의 손모가지를 꼬옥~ 네 맞습니다.. 제 손끝에 치약이 있습니다. 혀로 마중 나가시는 중  이 손가락이 아니네  최대한 멀리 도망가 보는 중 율무 ㅋㅋ 흰자 나왔구요 집사 손 못놓아~~ 꼬옥 잡은 저 두손에 집사 혼자 심쿵중입니다.  치약이 너무 먹고 싶은 율무 율무야.. 치약은 .. 먹는게 아닌데 말이지?  맨날 집사가 강제로 껴안는지라 율무가 이렇게 꼬옥 안는 경우는 없어서 집사 만족도 업  엥글 밖으로 나가는 중  맛있다  율무 눈 ㅋㅋㅋ  다 먹었네..  엄지 손가락에는 없나..  치약빨 떨어지면 율무도 빠르게 떨어집니다 ㅠㅠ  방뎅이 매력 공격하면서 퇴장 집사 쓰러져유~~  동영상도 있지요~~ 집사의 팔을 꼬옥 | 율무의 박력 | 집사 물고 제정신 돌아옴 ..

[내돈내산] 최애 아이템 란도린 보타니컬 섬유유연제 - 베르가모트 & 시더

일본에서 거의 5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 최애 섬유 유연제!화장품이나 샴푸 같은것도 아무거나 돌려쓰는 타입이라 한 상품을 계속 사서 쓰지는 않는데,어쩌다보니 세탁 세제와 섬유유연제는 계속 같은 제품을 쓰고 있네요.그나마 세제는 가끔 딴 제품을 쓰기도 하는데 섬유유연제는 진짜 고정! 그 아니는 바로.. 란도린 보타니컬 섬유유연제!향은 무조건 베르가모트 & 시더 향입니다.   전에는 섬유유연제 말고도 방향제 등등도 썼었는데, 사실 가격이 싼 편은 아니라서 살아남은(?) 아이는 섬유유연제 뿐  리필을 잔뜩 사서 쟁여두고 씁니다. 기본 통이 큰 편이 아니라서 2개에 가득 채워두고 쓰고 있습니다. 전에 다른 향으로 릴렉스 그린티를 사봤었는데 역시 베르가못 승!  란도린으로 사진검색을 해보니 예전에 꽃 정기구독 할때..

Japan/일상 2024.08.17

집사야 밥이 없다 - 급식기 앞에서 시위중인 율무

간만에 등장한 호동 율무 호동율무 아니닷!! 이것은 각도의 모함이다!!  분노한 율무 탈출 ㅋㅋㅋ  그리곤 이러고 계심  집사야?  밥이 없다. 밥 남았잖아! 왜 밥을 남겨놓고 밥을 더 달라는 것인지 ㅋㅋ 저장강박이 있나?  손으로 주면 먹습니다.  뇸뇸뇸  집사야 밥이 없어.. 있잖아!!  아니 글쎄 없다니까? 결국 드렸다 합니다 ㅎㅎ  밥 다먹은 율무 유혹 중. 빗질이 좋은지 요렇게 흔들어 대면 올라옵니다.  올라오다 말아서 빗질로 유혹했다 합니다.

물리고 싶어서 안달난 집사를 정중하게 거절하는 법

요즘 변태병 레벨업중인 집사. 율무한테 물리는데 맛을 들여 버렸습니다. 손 들이대는 중. 쉽게 물어주진 않으십니다. 손가락 율무 혀 돌기에 갈리는 중  정작 물라 하면 본능이 피하라 함 ㅋㅋ  물어줄께  으이그 그러게 왜 물리고 싶다고는 해서 혼자 쫄리냐  진정 물리고 싶은 것인가 브로-  물어주심!  물리기 성공(?)함!  율무가 위급 상황인게 아니면 세게 물지 않는다는 걸 학습해 버려서 요즘 요렇게 물어달라 난리를 치는 집사입니다.  물고 핥기  자기 침 냄새 킁킁  핥다가 한번 더 냠  뇸  물면 집사가 보통 손을 뺐는데 요즘은 안그래서 뭔가 실망스러우신 듯  더 물어주세요- 하고 있는데 노 신경  물어주세욤. 젤리 버튼 누르는 중  집사가 너무 귀찮음  저기요? 저 있어요  끌어와서 젤리 그루밍 ..

외노자의 휴일 - 일본에서 처음 먹어본 양하(茗荷/묘가)

어제 쉬는 날이었던 율무 집사. 집에 계란이 떨어져서 나가기 싫은데 나가 봅니다. (참고로 어제 36도 찍었습니다.)슈퍼 가는 길 단잠을 자고 계시는 강아쥐- 시바견 같네요- 거기 시원하니?  슈퍼에 갔는데 양하가 똬악? 진짜 사람은 알아야 보인다는게 ㅋㅋㅋ 동네 슈퍼에서도 파는지 몰랐네요. 어떻게 먹지? 하면서 일단 장바구니에 넣어 봅니다.  앗 참고로 양하는 일본어로 묘가(茗荷)인데, 제가 워킹때 살았던 동네가 묘가다니(茗荷谷)!양하가 많이 나는 동네였을라나? 그땐 너무 가난해서 ㅠ 동네에서 간 곳은 규동집 밖에 없는데 ㅎㅎ 날 선선해지면 한번 가봐야 겠어요 :)   돌아가는 길에 지친 저의 눈에 보인 잡초.. 여름에 건강한건 잡초인 것인가.. 헥헥 거리면서 집 돌아가는 중 친구님이 사진 보고 저정도..

타마센터 테라스 토사이(TOHSAI/桃菜) 고양이 로봇이 음식을 배달해주는 딤섬 뷔페

가스토, 바먕, 조나산 등으로 유명한 스카이라쿠 그룹에서 운영하는 딤섬 뷔페를 다녀 왔습니다.간만에 스압주의 등장입니다 :)  프리뷰 ! 고양이 로봇님 서빙 중   저 바빠요~  이날 친구와 만나기로 한 곳은 타마센터. 친구님은 오고 있는 중이라 해서 미리 가게 위치를 확인해 봅니다. 위치 확인 했겠다 더우니 역 지하 쇼핑몰 고고 후까님 블로그에서 처음 들은 양하를 봤어요 +_+ 일본 발음은 묘가. 제가 예전에 워킹때 살았던 동네인 묘가다니와 같은 한자를 쓰네요-묘가가 많이 나는 동네였던 것인가 .. 하나 사와서 라면에 넣어 먹어볼껄.. 뒤늦은 후회 중입니다.  회사에서 간식으로 나온적 있는 마이센 샌드위치! 할인한다.. 우아 .. 유명한 곳이라 합니다.  친구님이 왔으니 고고- 아웃백 같기도 하고 역시..

Japan/맛집 탐방 2024.08.13

냥이도 침을 흘리나요? 율무는 사실은 강아지인가?

율무를 오래 보신 분들은 율무가 침을 잘 흘리는 것을 알고 계시겠지만..아주그냥 침을 줄줄 흘린 날이 있어서 포스팅을 올려 봅니다.따끈하게 며칠 전율무가 아주그냥 거품을 물었네요 :)어디 아픈거 아닙니다.   타이밍 좋게 찍는거 성공해서 뿌듯 침이 후드득 흘러 내리는 중간식을 볼때나 가끔 기분이 너무 좋을 때(턱 마사지 해주면) 침을 흘리긴 하는데, 이날은 아주그냥 줄줄 흘렸습니다.  짤로 먼저 보시죠 귀여워!! 이정도면 진짜 강아지 아닌가요?냥이가 어디 아프면 침을 흘리는 경우가 있다 듣긴 했으나, 계속 흘리는게 아니라 진짜 특정한 상황에서만 흘려서 ... 아파서 흘리는 침과는 다른 것 같습니다.  침이 저 밑에까지 떨어졌네요  턱에 수분기 그득- 간식을 향해 있는 저 아래턱 ㅋㅋ  얼굴로 집중 중  ..

대 흥분 환장 잔치가 열리는 양치 타임 - 이것은 치약인가 간식인가에 대한 고찰

간식 타임 아닙니다. 양치 타임입니다.  집사야 내놔라  진정해 율무야  내가 진정하게 생겼니? 치약에 츄르를 넣었나.. 왜 율무가 미치는 것인가  진정 시킬라고 일단 웜업으로 코에 발라 줍니다. 할짝할짝할짝  진정은 커녕 흥분만 더 하셨네요 ㅎㅎ 빵빵하게 올라온 볼따구가 율무의 상태를 잘 보여줍니다.  할짝 몇번에 금방 없어지는 치약  맛있어 0_0 침도 흘리면서 맛있게 드셨다 합니다. 나중에 열심히 치아에 발라주긴 했는데.. 내가준건 치약인지 간식인지...  아직도 헷갈린다 합니다.  앗 오늘 고양이의 날이었다 하네요 :) 세상의 모든 고양이들 집사님들 랜선 집사님들에게 행복한 하루였길!! 율무 오늘 츄르 두개!!?

율무는 숙면 중

간만에 등장하는 심약자 시청금지 포스팅입니다. 집사가 괴롭혀도 집사의 꿀벅지 침대를 좋아하는 율무오늘도 자러 올라왔습니다.  아이고 이거지~ 좋다아~  하품 하기도 귀찮을 정도로 피곤하신 듯  하품 하려다 말기  흐어어~  왜 저리 피곤하시니-  금방 뻗으심  자는 중 맞습니다.  또 눈 뜨고 자네 으이그  요렇게 동공이 얇으면 자는 중이 맞습니다.  집사 보는 거 같지만, 진짜 자는 중  진짜입니다  난리남 ㅎㅎㅎ 수염도 들썩들썩 하는게 재밌음 꽤 꿀렁꿀렁 움직여서 다리에 진동이 느껴집니다. 이걸 렘 수면이라 한다지요?  귀도 살짝 움직이네요  응? 뭐? 나 왜? 깨어나심 조금 예뻐지심 ㅎㅎ  벌떡  밥먹으러 가셨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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