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864

책갈피를 올려 놨는데 가만히 있었던 이유 + 뒤 늦은 분노의 어퍼컷!!

책 사이에 꼿혀 있던 책갈피. 율무의 귀 사이 사이즈에 딱이네?  맘에 안드는거 같긴 않지만 웬일로 난리 치지 않는 율무.  뭐하냥  여러 각도로 찍는 중  율무는 별 생각이 없어 보이심  그만하고 책이나 읽어라냥  율무는 그대로 잘 듯?  오 이젠 머리 위에 뭐 올려놔도 괜찮은건가?  스윽 들어봤더니 엇? 처음 보는 것 마냥 반응하심  뭐냥 뭐냥 ! 네 녀석은 뭐냥! 머리위에 올려놓은 걸 눈치 채지 못했던 듯 ㅋㅋㅋ 뒤늦게 집사가 들때 눈치채고 분노  분노의 콧구멍  감시 내 위에 올라와 있었단 말이냥!!!  분노의 어퍼컷!!! 율무선수. 조르기 들어갑니다!!  뭐 ? 진정하라고?  그럴 수가 있나!!! 분노냥이다!!!! 장난은 집사가 하고 분노의 대상은 책갈피로 ... 헤헷

내가 구해줄께! 귀여운 율무 방뎅이와 열 받은 뽕주딩이

요즘 한국에서 핫하다는 ADL 체험단 덕에 저도 마셔봤습니다. 애플 아사비 어쩌구 보고 애플! 오 사과! 하면서 시킨 아이인데 시..식초같은 아이였군요? 건강엔 아주 좋아 보임..  새로운 스틱형이면 낚이는 우리의 단순한 율무  내꼬내꼬 엄근진 표정으로 돌진해 오십니다.  킁킁킁  응? 뭔가 .. 음 .. 응?  신 냄새가 뒤늦게 온 듯 ㅋㅋㅋ 신 냄새 극혐! 집사는 왜 이런 썩은걸 먹냥!!  맘에 안듬  근데 그 중에 맘에 드는 냄새도 있긴 한 듯? 다시 들이대는 중  역시 아니다  으음 ...  뭐지 ? 왜 끌리지?  율무도 다이어트 같이 하까?  안해!  귀여운 방댕이  구석에 장난감 넣어놓고 꺼낸다고 난리 중  내가 (함정에 빠뜨렸지만)구해줄께! 급 후퇴  가만히 있던 집사 공격  네? 네?  제..

집사의 먹방이 끝나야 시작되는 율무의 먹방 + 그녀가 남긴 작은 물방울

3일 연속 근무를 끝마친 집사! 3일 퇴근후 식사는 퇴근길에 사온 도시락 이었습니다. 간만에 간 규동집. 양이 많네요? 밥이 적은게 아니라 국 양이 너무 많음 ㅋㅋ 국만 사와도 되겄으요  집사야 밥 다 먹었으면 간식  간식?  너 밥 다먹은거 알어 간식 꺼내.. 귀엽게 조르는 중 ㅎㅎ 꾹꾹이 조르기 돌입하신 율무님이십니다.  기다려도 간식 안나오면 가서 드러누우심  간식 줄꺼냥  가까이 와서 다시 조르기 하십니다 ㅋㅋ  돈부리 안에서 자다가 바스락 소리에 나오신 율무님  간식! 키얏호!  간식 드시고 만족의 몸부림중이십니다.  이건 집사 출근 전. 율무.. 너가 출근해라 ...  근무 2일차에 사온 도시락 집사의 최애 도시락집 오리진 벤또에서 사온 어쩌구 디럭스 도시락입니다.  사이드 반찬은 반값할인하는..

츄르 바라기 율무의 바람현장 포착! 그윽한 그녀의 눈빛 너머엔..

사실  4일차 아사쿠사 정산글을 올릴라 했는데.. 4일차에 집에 온 후 사진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ㅋㅋㅋ 정산을 살포시 미루고 이 주제로 올려봅니다.  율무가 대놓고 바람피는 현장을 포착하고야 말았습니다.이 날도 샤워하러 들어간 친구님이 신경 쓰이는 율무  언제 나오니?  고개 떨어지겠다 율무야  그리고 시작된 츄르타임 츄르를 먹겠다는 귀여운 방뎅이  츄르 너무 급하게 먹어서 속도조절 했더니 열받음  빨리 내놔내놔  주세욤  아 왜 안줘 빡쳐  빡쳤는데 귀여움 ㅋㅋ  내놧! 드뎌 손을 쓰기 시작하는 율무  요리보고 조리봐도~ 츄르~ 츄르~  내놔!!  하악 ㅋㅋ  만족의 쭈욱  율무야 ? 뭐?  그러니까 평소에 잘하지 그랬니 쯧쯧쯧  새로운 집사가 아주 맘에 든다냥  적절한 타이밍에 들어오는 쓰담  눈빛이..

니들이 낚시를 알어?? 진정한 간식 낚시꾼 율무

그녀가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전에는 근육 뿜뿜하며 간식을 꺼내더니 조금 머리를 쓰는 듯?  뭐? 머리 뭐 ? 간식 주겠다고? 아니 .. 엄 .. 하던거 계속 해볼래? 카메라 들면 요즘 안한적을 부쩍 하는 율무입니다만..  간식은 못참지!! 월척이다!!  월척 낚으셨습니다. 간식 펄떨펄떡 튀는 중 ㅋㅋㅋㅋ 일리가 없는데 ㅋㅋㅋ 율무야 뭐하니?  간식이 흔들흔들-  자세히 보니 ㅋㅋ손톱으로 낚시질 한거라 중심 잡기가 쉽지 않을 듯  입으로 옮겨물기 시전!!  실패.. 간식은 그대로 바다 속으로... 는 아니고 ㅋㅋ 걍 바닥에 떨어 졌습니다.  이번엔 젓가락 낚시질 하셨네요. 이번엔 꽝이군! 바로 버리심  다른 간식 또 노리다가  걍 내려가는 중  간식통, 손톱깎이, 젓가락을 낚으셨다 합니다.  요거 내놔라 ..

집사를 들었다 놨다 하는 냥이 + 일석이조 고양이 거치대

저기요 아죠씨? 거기서 그러시면 안됩니다. 방년 5세 율무양 자세가 아주그냥 아름다우십니다. 유혹중 참을 수 없지!! 부비부비!!! 심기 불편하심. 너 좋으라고 나 누운거 아니다냥 볼에 그득한 분노 눈도 심상치 않은데 집사는 유혹에 지고 계심 야!! 내가 하지 말라는 신호 보냈지!!!! 는 아니고 하악품 ㅋㅋㅋ 사실 물려도 했던것도 맞는거 같은데 입을 벌리니 하품이 나온 것 같기도.. 초속으로 피하는 집사 어휴 내가 못살아 못살아 집사는 또 쫄아 있고 율무는 일어나심 ㅋㅋ 그리고 잠시후 율무 거치대 집사의 팔목 보호를 위한 폭신폭신한 집사 전용 팔 보호대 좋은 점은 옹뎅 퉁퉁 하면서 힐링도 할 수 있지요 거치대로 다시 사용 중 행복~

츄르 수염은 실패했지만 츄르 코딱지는 성공!

요즘 여행기를 계속 올리느라 율무 소식이 뜸한데... 짧게라도 최신 정보를 올려 보겠습니다. 쌓인 율무 소식들도 많은데.... 요즘 성수기라 ㅠㅠ 일이 너무 바쁘다요 ㅠㅠ 흑흑 여튼 따끈하게 ! 완전 조금 전의 율무! 열정적으로 츄르 먹으면서 츄르 수염 만들기 도전! 잡사가 뭍힌거 아니고 열정적으로 혀로 츄르를 먹다가 튀긴 겁니다. 수염 다 만들기 전에 참지 못하고 핥아 먹어서 츄르 콧물만 남음 결국 남은건 츄르 코딱지 츄르 수염 츄르 콧물 다 먹고 코딱지는 아직 발견 못함 ㅋㅋ 그래놓고 다 먹은 봉지 계속 노리는거 너무 귀여웠습니다. 최신 율무 소식 끄읏~

누워서 놀기 기술을 습득한 율무

날이 풀리긴 풀렸는지 요즘 바닥에서 벌러덩이 많아진 율무 드러누워서 뒹굴뒹굴 하는게 귀여움 오른쪽 왼쪽 뒹굴뒹굴 하고 있었는데 카메라 들이대니 멈춤 훔.. 집사 부스럭 부스럭 비장의 무기 줍는 중 쥐돌이닷! 뒹구르르. 생각보다 빠르게 회전하는 율무 얍!! 오 사냥본능! 사냥 고? 했는데 쥐돌이 잡고 냅다 누우심 쥐돌이 잡고 뒹구르르 무심한 듯 귀여움 뒷발로 팡팡팡 나는 왜 쳐다보는데? 뭔데? ㅋㅋ 다시 팡팡팡 결국 뻐엉~ 자기가 차 놓고 놀라서 일어나심 ㅋㅋ 누구 닮았는지 쯧쯧... 누워서 다 노네 .. 쯧쯧... (뜨끔)

고양이 에취! - 집사가 청소 잘 할께요..

에취! 역시 10km(초속 4.5m)의 재채기의 위엄 냥이도 눈 감고 얼굴 찌글해 지네요 ㅎㅎㅎ 에..에..에취! 이걸 또.. 집사는 찍었습니다 쩝 침 튀었네 집사한테도 침 잔뜩 튀김 그래.. 청소 .. 잘 할께.. 쩝 재채기 하고 쓰담 받는 중 요건 집사가 씻는데 따라 들어왔다가 발에 물 뭍었다고 티내는 중 나랑 안놀꺼냐?(섬뜩) 집사와의 꽁냥타임 시작 나랑 놀아- 컴터 하지 마아 살벌 이래도 컴터를 하겠다고? 그렇다면... 부들부들 필살기 진상 발사~~~~ 빈틈! 배짤 만지기 시도!! 이 집사가!!? 하악 귀여버 근데 손톱은 왜..? 귀여운 꼬리 뒷모습으로 마무리를 해봅니다~~ 라이브 포토로 찍은거 동영상으로 바꿨지요 ㅋㅋ 율무 에취 소리 들어옴 ㅋㅋ 집사도 덩달아 에취- ㅋㅋㅋ 오구오구 에취 했어요..

우당탕탕 일본 여행 3일차 - 율무의 불침번 | 손님의 마사지샵 오픈 | 동네 카페, 그리고... _240329

으악!! 아침부터 난리가!!!! 아침부터 태풍인가 싶을 정도로 비바람이 겁내 불었던 3일차 천천히 나갈라고 빨래 돌리는데 베란다로 튀어나온 율무... 찰똑에 제대로 검댕 뭍이고 이불 활보하심 ㅠ 베란다 실화냐 ... 오래된 건물이라 요즘 1년 내내 공사 하고 있나? 레벨인데 바깥 공용 구간에서 시멘트로 뭘 직접 만들고 계시는지 모래바람이 겁내 불었는데 비까지 와서 난리가 났습니다 ㅠㅠ 여행 끝나고 결국 물청소 했네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밤에 불침번을 서던 율무 아침에 아예 친구 발치에서 주무심 뭐냐 율무 ? 나란 뇨자 츄르에는 한없이 약하다냥 아침 마사지샵 개장 원래 오전 신주쿠 교엔예정이었는데 전날 디즈니씨로 피곤 + 날씨 보고 걍 바로 본 일정으로 가는걸로! 덕분에 여유있게 마사지 받고 있는 율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