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율무 265

우리 냥이는 착한 냥이일까? 착한 냥이 테스트.

친구한테 지나가면서 들은 착한 냥이 테스트. 요런게 손으로 얼굴 덮었을 때 참아주면 착한 냥이라 뭐라나 두근두근 집사는 테스트를 시작해 봅니다. 젠틀하게 거절하는 중 집사야 하지 마라 역시 우리 냥이 착한 냥이 이것이 진정한 콩깍지 율무 뭐 하고 있는고- 하니 집사 손바닥 핥는 중이었습니다. 근데 귀 ㅋㅋ 뒤로 바짝 ㅋㅋㅋ 우리 착한 율무 ㅋㅋㅋ 참고 있는것 같네요 ㅋㅋ 이렇게 귀엽게 성질 억누르는 냥이 본적 있나요 재 테스트로 신뢰도를 올려야 겠다고 또 들이대는 집사와 막으려는 율무 혀는 언제 넣을꺼니 ㅋㅋ 귀여우니 계속 찍기 쓰담을 가장한 덮기 재시도 킁킁킁. 집사 손에서 냄새나나? 손바닥 근질근질 해서 거리 두는 중 이제 그만해도 되지 않겠니? 할까 말까 율무 귀 바짝하고 있어서 심장 쫄깃- 앗 혀..

고양이 사이즈 재기가 힘든 이유.

사실 집사가 줄자를 꺼낸 이유는, 이전에 산 하네스가 허술해서 다른 좋아보이는 하네스를 사기 위함입니다. 사.. 사이즈를 재야하는데 말이지요..? 봉을 이용한 놀이 후, 드러누워서 놀기 잡았다 요놈!! 율무야.. 놓쳤어.. 근데 뒷다리 ㅋㅋ 진짜 유연하네 뒷다리 편거 너무 귀여버 하악 왜 계속 빠져나가지? 결국 일어나심 뽕주딩이가 슬슬 튀어나오기 시작함 얍 내 입으로 들어오라고!!! 그림자도 우아한 우리의 율무 노리는 중 아직도 뽕주딩 뽕뽕 살짝 뿔이 났나 또 근육 뿜뿜 율무 막 공격하다가 도망가심 흥분하기 쉬운 타입 슬 사이즈를 재볼까 싶어서 잴 자세 드릉드릉 하면서 갔더니 도망가는 중 감히 내 몸을 감으시겠다? 그래도 목 사이즈는 대충 쟀습니다. 이제 몸뚱이 사이즈 재면 되는데... 일단 다시 조금 ..

고양이가 봉을 부여잡고 있는 이유 - 소싯적 봉좀 타본 냥이

일어나서 침대 봉 부여잡고 있는 율무. 야무지게 껴안고 계심. 왜 이라고 계신고- 하니, 무언가를 노리고 있습니다. 입도 벌리고 난리났음 무엇을 노리고 있는지 눈치 챈 분 계신가요- 바로 요 노랭이 끈- 무엇인고 하니 비닐자? 입니다. 저기에 센티미터가 써 있어요. 입 봐 ㅋㅋㅋ 한 손으로 야무지게 침대 봉 잡고 한손으로는 끈을 노리는 중 색이 노랭이라서 더 눈에 띄는 듯? 잡고말꺼야!! 조금만 더 하면 닿을 것 같다!! 내 냥냥이 펀치를 받아랏!! 잡았다 요놈! 웰케 내 솜뱅맹이를 피하는 거냥 ㅋㅋ 한손으로 침대봉 잡고 있는거 저만 귀여운거 아니죠? 한때 봉좀 타본 언니님. 봉을 다루는게 아주그냥 능숙합니다. 만만치 않은 녀석이군 만만치 않아.. 손과 입이 먼저 나가는 타입 ㅋㅋㅋ 맛있게 냠냠냠 근데...

오늘도 이상 무! 내 집은 내가 지킨다.

율무가 매일 밤 하는 진상짓. 아슬아슬하게 선반에 올라가서 위에서 집사 쳐다보고 내려오면서 밟아주기 하지만 오늘 밤은 다르다! 어딘가에서 들어온 풀벌레가 파닥파닥 날개 소리를 내면서 날아다니는 통에 율무 매우 흥분 상태 내가 잡을꺼라니까? 사냥모드 율무 세상진지하심 야무지게 중심을 잡고 있는 솜방맹이 보고 있는 집사 조마조마 회전할때마다 아슬아슬 풀벌레가 이동한다! 긴급 긴급 빠르게 내려오시는 중 집사 밟히는 줄 알고 쫄아서 빠르게 길 내어드림 날아라 율무! 다음날 아침 밤에 벌레를 잡느라 고단하십니다. 근데 볼 안 아프니 집사야 잠은 잘 잤냐- 너 자는 동안 내가 집 잘 지켰다. 너가 숙면한건 다~~ 내 덕인 줄 알아라 는 아니고.. 결국 벌레는 못 잡고 집사보다 잠도 먼저 든 율무님이셨다 합니다.

신경쓰이는데 귀찮고 귀찮은데 신경쓰인다

아 신경쓰여 신경쓰여- 마따따비 부비부비 하다가 걸린 손톱 ㅋㅋ 걸려버렸어요 ㅋㅋ 아 이거 신경쓰이네 빼야 하는데... 손톱 걸리면 밀당은 할줄을 모르고 당기기만 하는 율무 집사야? 이것좀 빼보지? 슬 빡이 치기 시작함 너무 갑자기 빡치는거 아니니 ㅋㅋ 마따따비 하셔서 업다운이 좀 심하신 듯 합니다. 내 손톱 쉭쉭 손톱!! 급 귀찮아짐 아 졸려 걍 이대로 살까? 하다가 집사가 기침 해서 놀라서 펄쩍 뛰는 바람에 빠짐 ㅋㅋ 십년감수 했네- 옆으로 와서 합석 요렇게 앉으면 퉁퉁하기 좋음 율무 기분 좋앙 기분좋아랑~ 하다가 희번뜩 ㅋㅋ 잠시후 율무 .. 율무야 침 나왔니? 모른척 율무야 턱에 뭍은거 침 아니니? 율무는 아무것도 모름 이런들 저런들 귀여운걸 - 쓰담쓰담 이 산만한 배는 집사를 닮았구나 배 아니고..

왕년에 고기 좀 씹어본 냥이. 그래 이 맛이야!

마중나가는 뽕주딩이 ㅋㅋ 진짜 이 순간이 율무는 제일 귀엽쥬 집중하는 눈과 코와 입과 뽕주딩이와 솜밤맹이 내놔 내놔 입 벌리고 마중나가는 중 이 순간만은 세상 진지 육포처럼 생긴 어포 ㅎㅎ 이것도 진짜 맛있나봄 ㅋㅋ 뽕주딩이 부푼거 웰케 웃깁니까 ㅋㅋ 왕년에 고기좀 씹어본 냥이인 듯 합니다. 고기를 아주그냥 시원하게 뜯네 아 육류 고기는 아니고 물고기요- ㅋㅋ 하긴 냥이는 육식이라 고기도 먹긴 하겠다 율무의 전매 특허 입천장 보여주기 ㅋㅋ 입천장 끝 부분이 색이 어두운 것이 매력입니다 와아아앙 내 입으로 와아아앙 또 열심히 뜯어가는 중 더 남았냐? 더 있어? 쪼가리가 남음 쪼가리도 다 먹어줘야지 이때 조심하지 않으면 집사 손꾸락도 먹힐 듯 손꾸락은 안먹을께 간식 내놔라- 집사를 살살 달래는 중 집사 손 ..

이리와 이리와- 율무가 애타게 찾는 그 것

솜방맹이 쭈우욱~~ 이리와 이리와 버둥버둥 버둥 거리는거 너무 귀여버 뭐냐 이 짧은 짤은 ㅋㅋ 귀여워서 걍 올립니다. 율무가 애타게 찾은 그것은 바로 케이블 이리와 이리와 - 안돼 안돼- 집사와 율무의 줄다리기 열심히 끌어당기는 중 율무야 눈 흰자 나왔다 이리도 땡기는 이유는... 씹어주기 위해 내 입으로 커몬커몬- 뺏김 집사한테 괴롭힘 당하고 열받았나봄 다시 당기기 시도 중 또 뺏김 ㅋㅋ 율무 사전에 포기란 없지! 결국 입으로 집어넣는 중 뺏기고 뚜웅 응! 하면서 일어나는 중 율무가 응! 하면서 일어나면 나 나갈꺼야! 임 ㅋㅋ 너무 웃깁니다 ㅋㅋ 매번 찰나의 순간에 응! 하고 일어나서 나가니 영상으로 못담는게 아쉽 율무 달래는데는 간식만한 것이 없쥬 친구님이 놀러왔을 때 사온 마따따비가 들어간 어포 육..

율무가 가자미 눈이 된 이유. 이놈의 집사를.. 부들부들...

율무가 무릎에 앉았으니 쓰담을 시전하는 집사 쓰담쓰담~ 다담~~ 달달한 것 같지만 사실 율무는 이 집사의 손을 깨물어 버릴까 말까 고민하는 중 내적갈등 중 아직은 소심하게 손으로 저항 중 좀더 적극적으로 밀어내는 중 그 쓰담 아냐- 아니라고- 졸린데 방어중 두 손으로 집사 손을 막아보는 중 깨물렸는데 못찍었다 ㅋㅋ 빡친 율무 표정이 이미 많은 것을 말해줌 다시 밀당이 시작됨 하지 말랬지!! 앗 이번엔 담았다 글고 피하기도 성공 ㅋㅋ 율무 ㅋㅋ 화난 눈이랑 뽕주딩 웰케 귀여운가요 이게 너무 귀여워서 집사는 계속 율무를 괴롭힘 제대로 눈이 역삼각형이 되심 ㅋㅋ 이 손꾸락을 깨물어 버릴까... ㅋㅋㅋ 가자미 눈의 정석이 바로 이것입니다. 입도 앙다문 입 너무 욱겨 ㅎㅎㅎ 캬학학 다시 하지 말라고 젠틀하게 거절..

나만 바라봐- 집중 안하고 딴짓하는 집사 응징!

무릎 위에 앉아 있는 율무 마침 iOS 업뎃이 끝났길래 바로 사진 찍어서 스티커 만들기 삼매경인 집사 옛날 귀여운 사진도 찾아옴. 뀨? 뭐? 옛날 사지인~~? 난 늘 지금이 제일 귀여운데? 율무 충격 ㅋㅋ 그래그래 넌 지금이 제일 귀엽지 신난 집사. 집사 사진으로도 이것저것 만드는 중 잼나다 잼나다. 보여줄 수 없는 남사시런 거는 씨게 모자이크 처리 ㅋㅋ 율무 슬슬 열받아? 감히 나를 무릎에 두고 딴짓을 해? 부들부들 시동 들어오나요 빡침 시도 부릉 부릉부릉 폭발 1초 전 ㅋㅋ 폭발 ㅋㅋ 이놈 !! 그 휴대폰을 내려놓지 못할까!! 막 응징하는 중 응징하러 달려가는 그 솜방맹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응징 당하고도 집사는 꿋꿋하게 계속 신 기능을 가지고 놀았다 합니다. 귀여운 율무 턱쭈가리~ 헤헷 더 때려 주...

어익후 실례 하겠습니다. 자연스럽게 합석하는 중

잠시 실례하겠습니다. 밖에서 자던 율무. 자연스럽게 들어와서 착석하는 중 내 옹뎅이 들어갈 자리 확인 중 금방 자리잡고 앉으심 편-안- 가끔 이렇게 무릎 위가 아니라 빈 공간에 앉기도 해서 합석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듬 잠시후 자리를 뜬 집사. 어디 가냐? 율무는 일어날 생각이 없음 어디 갈꺼야? 잠시 일어났을 뿐입니다. 다시 돌아가는 집사 또 뭐 가져왔냥 배달 시킨거 왔어요- 프레시네스 버거~~ 가을되면 몇 번은 먹어줘야 하는 아이. 율무는 괜히 허공에 신경질 하품도 시원하게 나 먹을껀 없냐 감자튀김이랑 음료수는 안땡겨서 비용을 맞추다 보니 2개 시킨 햄버거 반씩 잘라서 먹을라 했는데 귀찮다 뭐가 뭔지 몰라서 시킨 메뉴 확인 맛슈~ 라고 써있는 아이가 머쉬룸 어쩌구 햄버거 매년 가을이면 등장하는 계절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