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여행 99

일본 도치기 쿠로이소 온천 칸스이엔 카쿠라쿠(黒磯温泉かんすい苑 覚楽)

밥도 먹었고 커피도 마셨겠다- 숙소에 가봅니다. 걸어서 20분 정도였던거 같은데.. 거의 다 왔다는데 허허벌판?  벚꽃이 조금 펴 있긴 하네요 허허  여긴가? 여긴가? 대부분 차 끌고 오시는 듯  뚜벅이들은 뚜벅뚜벅 걸어 옵니다. 전에 아타미 고급 료관은 문 앞에 사람 있던데.. 여긴 없네..  도착!  입구 귀엽당~  저희 들어가유~~ 하며 들어가는데요렇게 비어있던 공간에서 점원들 뛰어나와 슬리퍼 세팅하고 우산 받아주시는데 0_0같이간 아이가 언니!! 왜 액션캠 안가져왔어!!! 이런 곳인줄 몰랐.. (제가 찾은곳입니다만 ㅎㅎ) 카운터에 안내 받아 이름 말하니  앉아 있으라고 로비 좌석으로 안내. 요런 료칸들은 로비를 적극 활용해서 너무 좋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웰컴 간식과 차 제공-이미 너무 좋음요 ..

Japan/여행 11:32:33

일본 도치기 여행일기 _ 1988 CAFE SHOZO 쿠로이소 본점 (黒磯本店)

밥 단디 먹었으니 뭐다? 커피죠~~ 예약한 숙소 가는 길에 있는 카페를 들러 봅니다. 근처 역은 쿠로이소 역!  신기하게 생긴 경찰서  엄청 좋아보이는 문화회관 관광 도시여서 그런가? 이런 문화시설 겁내 좋아 보이네요  도서관도 좋을것 같다요.. 교류센터도 있군요  귀여운 우체통. 도치기가 우유로 유명한 동네인가? 목장도 있고 그랬어요  지나가다가 발견한 그릇집  귀여운게 많은데 들어가기 어려워 보이는 곳  용기를 내서 들어가 봅니다 귀여운거 너무 많음 ㅋㅋ  현대식(?) 그릇들도 있습니다  하악 고양이 발 ㅋㅋ  사이폰? 커피집 가면 있을 것 같은 아이들. 과학 교구처럼 생기기도 했네요  결국 암것도 안사고 커피집 도착 비가 와서 우산을 쓰고 왔습니다. 날씨요정이 도와주지 않는균 ㅠㅠ  카페 하악 와-..

Japan/여행 2024.05.09

일본 도치기 여행일기 _ 교자의 성지 우쓰노미야! 드디어 입성!!

우쓰노미야!! 무려 도쿄 여행 5일을 하고 근무 2일 한 후 예정되어있었던 1박 2일 여행 ㅋㅋ 제 생애애 이런 스케줄을 없었는데 하핫.. 이 악물고 2일 근무를 했었습니다. 아 아니지 ㅋㅋ 1일 근무하고 결국 1일 병가 썼었네요 ㅎㅎㅎ  여틍 시작되는 여행 2탄 일기! 사실 우츠노미야는 제가 가려는 곳 중간에 있는 곳으로, 가고 싶은 미술관이 있어서 간다고 친구한테 말하고 묵을 여관 자랑했다가 친구도 간다해서 같이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 먹잘알 친구가 교자집을 찾았지용 헤헷  역에 내려서 기념품점 먼저 고고 온천 버전 치이카와 너무 귀여븐고  역무원 버전도 귀엽다요- 근데 정작 역 사진은 안찍었네?  냉동 교자도 팝니다. 역시 교자의 성지!! 저 우쯔노미야 처음 가봐서 너무 신났습니다  바로 역이..

Japan/여행 2024.05.08

우당탕탕 일본 여행 5일차 - 일본여행 5일 총 소비 내역! 그리고 마지막 날 반성회 _240331

ㅋㅋㅋ 벌써 5월이 넘어가는데 이제야 끝을 보이는 여행기 입니다.  집에 와서 친구님은 씻으러 가고 율무님은 봉지 조지는 중 ㅋㅋ  냠냠냠  ㅋㅋㅋ 귀여워 ㅋㅋ  호기심 모드 율무 꼬리 살랑살랑  하지마! 했더니 쳐다보심  친구님의 캐리어에 기대어 뒹굴뒹굴  이젠 문앞에서 안기다리냐?  뭐라는겨..  뭔가 감지한 율무  그녀의 소리가 들린다  씻고 나오는 소리가 들리니 호다다닥  이야 율무... 약았어 ㅋㅋ  계속 기다린 것처럼 문앞에서 목을 쭈욱  왔냥 왔냥  나 너 계속 기다렸어 코스프레 중 이야 약았어 ㅋㅋ  율무는 바로 간식을 얻어먹었지요  그리고 친구가 집에 간 다음날 실의에 빠짐? ㅋㅋ  집사 무릎위에 널려 있었다 합니다 ㅎㅎ 저 일본 여행 5일차 다음날 출근했어요 ㅠㅠ 진짜 죽는 줄 ... ..

Japan/여행 2024.05.07

우당탕탕 일본 여행 5일차 - 나카메구로 오마카세 스시 후쿠스시(福寿司) _240331

이 날도 친구님이 찾은 음식점! 스시 집입니다. 예약을 하고 간게 아니라 두근두근  다행히 딱 한테이블 비어 있어서 입성! 카운터 석과 테이블 2개 정도가 있는 작은 가게 입니다 부부 두분이서 운영하시는 듯  저도 메뉴판은 어려워서 못읽습니다 ㅋㅋ 리뷰에서 오마카세가 있다길래 그걸로 고고  오토오시(그날의 반찬)와 아쯔깡을 시킵니다. 이날의 오토오시는 쭈꾸미! 아쯔깡은 일본술을 데워주는건데 밤이 되서 살짝 쌀쌀해지면 딱 좋습니다 :) 시원하게 마시는것보다 따땃하게 마시는걸 좋아하는 1인 온도 높으니 알콜도 빨리 날라갈 것 같은 기분같은 기분 ㅎㅎ  짜안~ 이날 아쯔깡을 처음 접한 친구님은 한국 가서도 아쯔깡이 그리웠다 합니다 ㅎㅎㅎ  오마카세 등장! 1인당 5천엔으로 비싸지 않은 금액의 메뉴입니다. 생선..

Japan/여행 2024.05.06

우당탕탕 일본 여행 5일차 - 나카메구로 벚꽃구경 하루만에 벚꽃이..? _240331

나카메구로 고고! ! 이래저래 매년 가는 나카메구로긴 한데 벚꽃시즌 + 주말에는 처음 가봅니다. 사람 많은거 싫어하는 1인이라 ㅋㅋㅋ 혼자였음 절대 안갔을 시기.  역 안부터 통행 제한이 있어서 일방 통행만 가능합니다.  경찰 차도 와있네 와아  꽃.. 꽃.. 이요? 전보단 폈다고요!! ??? ㅋㅋㅋ 잘 보면 편 아이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하하하하 근데 이날 진짜 더웠다능  스벅 가는 길에 카스테라 집을 들릅니다. 유명한 곳이고 나카메구로 스벅이랑도 콜라보를 하는 곳인데 매장 들어가보는건 처음  여기요- 유명하데요 ㅎㅎㅎ 오 입구 지나가던 모르는 언니(아마도 동생이겠죠 ㅠ) 포즈 잡았댱  꽃이 피었다고욧! ㅋㅋ  스벅 입성! 친구님이 오전 7 시에 일어나서 예약 성공해서 ㅋㅋ 기다리지 않고 입성 했습니다...

Japan/여행 2024.05.05

우당탕탕 일본 여행 5일차 - 신주쿠 교엔 벚꽃구경 _240331

누워서 잘 쉬었으니 걸어 봅니다. 넓고 넓은 신주쿠 교엔에 꽃이 핀 나무는 한손에 꼽을 정도였지만, 그래도 만개한 꽃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 꽃이 피어있는 곳에는 사람도 가득가득 꽅에 닿을 듯 말 듯 ㅋㅋ 사진 찍기 ㅋㅋ  이뿌다 이뿌다  이날은 제 신발 화보집 찍는 날이었습니다 하핫  그리고 걷다가 발견한 멋진 아이  이뿌다- 사람 진짜 많았는데 이유를 알겠음  귀여운 커플이 찍혔습니다 :) 이쁘다 이쁘다. 꽃도 이쁘고 사람도 이쁘고~  갈까 하다가 환성이 들려서 보니 꽃이 흐드러지게 떨어지는 중 :)   이건 동영상으로 담아줘야죠~ 도쿄 여행하고 그담주도 짧게 또 여행을 갔어서 체력 방전으로 인하여 결국 벚꽃구경 하러 가는건 실패해서 올해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멋진 벚꽃이었다 합니다 :)  떨어..

Japan/여행 2024.05.04

우당탕탕 일본 여행 5일차 - 신주쿠 교엔에서 선비놀음 _240331

전날 아사쿠사에서 산 실크 푸딩 들고 선거 고고! 친구는 신주쿠 백화점 오픈런을 하러 가서 신주쿠 교엔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원래라면 벚꽃이 폈을 시기. 벚꽂은 거의 안폈지만 그래도 예약 없으면 들어갈 수 없는 시기였습니다. 외국인들도 잔뜩. 하이-  신주쿠 교엔 입구는 여러곳이 있는데, 그 중에 덜 붐비는 곳으로 찾아 갔더니 줄 거의 안서고 입성!  인터넷에서 무료예약 티켓만 구입! 티켓 입구에서 보여주고, 들어갈 때 교통카드로 입장료 찍고 들어가면 됩니다. 500엔! 텅텅 오키도 입구! 오앙 꽃이 핀게 있네?  자석마냥 끌려 갑니다.  원래는 샌드위치 테이크아웃 해올랬는데 대기만 1시간이라 해서 걍 편의점 털어왔습니다 ㅎㅎ  타이밍 좋게 산 핑크핑크한 운동화도 신고 나왔지요. 웃긴게 ㅋㅋ 좋아보이..

Japan/여행 2024.05.02

우당탕탕 일본 여행 4일차 - 4일차 소비 정산

4일차는 얼마나 썼을까요- 두구두구 아침에 브런치 먹고~  시부야 스카이 가서 칵텔 마시고~ 한잔 더 리필하고~  기모노 입고 인력거 타고 한바퀴 슝슝  몬자야키 먹고 진짜 생강이 들어간 진저 사와를 마시고  실크 푸딩 쇼핑핑!  4일차 친구와 정산한 금액은 1.3만엔. 미리 결재했던 기모노 대여비 3500, 시부야 스카이 입장비 2200엔과 실크 푸딩 400엔 정도 포함하면  이날 소비 최종금액은 대략 1.9만엔 되시겠습니다!!  와 ㅋㅋ 인력거가 쎄긴 했네요

Japan/여행 2024.05.01

일본 여행자 필수템 수액시트(樹液シート) 지친발을 소생시켜주는 기적의 아이템 !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일본 여행기!첫날부터 빡씨게 걷고 내 발은 터질 것 같았는데...  첫날 우에노에서 산 친구님의 베스트 템! 수액 시트! 전 왜 처음보죠 .. ㅋㅋ 역시 여행 오는 사람들이 더 잘 암. 사실 휴족시간 써도 효과 있는지 잘 모르는 1인이었는데 진짜 이건 발 통증완화가 장난 없습니다. 터질 것 같던 발이 거짓말 같이 담날에 멀쩡해 집니다 !  30개나 들어있는 아이로 사신 친구님. 친구집에는 상비템으로 구비해 두고 있다 합니다. 한국에서도 파는 듯?  접착 시트 2개와 수액 시트 1세트를 꺼내고  접착 시트 위에 수액가루인가가 든 아이를 살포시 올립니다.  그리고 내 발에 챡! 붙이기 발바닥 빨간거 보이시나요 ㅋㅋㅋㅋ 아사쿠사 댕겨온 날 발바닥 상태입니다.  진짜 저거 없었으면 도보수는..

Japan/여행 202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