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를 경계하고 계시는 만두- 택배 아저씨 소리 듣고 후다닥 들어온 만두님이심 애써 침착한 척 ㅋㅋㅋ 난 택배 아저씨가 무서워서 도망온 것이 아니다 시침 뚝 무섭지는 않지만 경계는 해야 한다. 세상 진지하심 반면 간만에 생긴 박스에 흥분한 감자님 내 박스 누가(만두가) 빼앗을까 하여 요기 경계 조리 경계 내 박스는 내가 지킨다- 하지만 만두가 빼앗으러 오지 않아서 김 샜는지 낮잠자는 아부지 옆에 가서 보초서면서 조심 ㅋㅋ 오늘 아침으로 점프해서- 사막냥이 감자는 창가에서 늦잠 중 만두는 계단 위서 늦잠 중 눈치 빠른 만두 어무니 앞으로 집합 눈치 없는 감자는 뒤늦게 등장 간식 주는거 아님? 눈빛으로 오늘도 협박 중 만두는 시큰둥- 감자는 계속 눈으로 협박. 만두는 계속 시큰둥- 시큰둥 해도 귀여운 머리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