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무집사 만두감자 랜선집사 in 일본

연말 연시에 일본 놀러온 친구님- 저는 연말 근무 스케쥴이 꽉꽉 차있어서 쉬는날은 하루가 겹쳤네요ㅠ그래서 친구님이 찾아놓은 관광 스팟 고고- 이런 정보는 어떻게 찾는거니 ㅎㅎ도쿄타워 + 롯폰기 일루미네이션을 같이 볼수 있는 곳이라 합니다.불이 켜지는 5시 5분전에 밖으로 나가서 조명이 들어오는 순간 포착!저절로 우와~ 소리가 납니다.    오옹 이쁘다 이쁘다  계속 찍게 되는 사진  음 거북목이네.. 크리스마스 버전 조명 들어올 때 가도 좋을 듯?  육교로 올라가 봅니다. 사람들 바글바글 인스타에서 인기 좋은 곳인지 인스타 현실샷을 나중에 봤는데 그나마 저희가 갔을 때가 사람이 적은 편이었네요 ㄷ ㄷ  이쁘다... 우아  인기 좋을만 합니다.  친구님 손꾸락 들어가서 밑에 뽀얗게 나왔는데 그게 또 효과 ..

이래저래 귀차니즘에서 몸부림치다 재등장! 2024년도 끝났겠다 독서 결산을 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보니 1년이 보이네요 :)  1월 11권 제목을 다 적어보려 했지만 귀찮아서 걍 사진 스샷! 소설 편식인 저이지만 나름 그림책(?)도 보고 시집 같은 것도 읽은 1월이었네요  2월은 15권 (누적 26권)연초 빨을 받았나 봅니다. 2월은 전부다 소설! 재밌는 책이 유독 많았던 달이네요! 나.나. 마들랜 / 심심포차 심심사건 / 명상살인 / 설자은, 금성으로 돌아오다다른 책들도 재밌었지만 이 아이들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설자은은 후속작 기다리는 중이지요~  3월은 11권! (누적 37권 -1권)1월에도 등장했던 안리타 책은 작아서 출퇴근때 읽어야지.. 하고 회사용 가방에 넣었는데.. 아직 다 못읽었네요 ㅎ..

버섯크림소스를 진짜 좋아하는데, 저번에 정줄을 놓고 버섯크림소스 라인을 종류별로 겁내 주문을 했습니다. 덕분에 다 냉장고에 넣었더니 냉장고가 자리가 없는데 ;;드뎌 하나 꺼내 봅니다!사실 몇주전이 진짜 처음이고 이번이 두번째인데, 첫 번째 소스는 실패해서..맛없었던 아이도 조만간 리뷰를 올리겠습니다. 이번에 꺼낸 소스는 케찹으로 유명한 하인즈에서 나온 소스입니다!하인즈 어른을 위한 파스타토종닭과 버섯의 크림 소스!   전자렌지에 바로 넣어서 돌릴 수 있는 아이로, 요 부분을 밑으로 놓고 돌리라 하네요  반대편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500-600와트만 사용 가능! 저는 라면끓여먹고 남은 반이랑 밥도 좀 넣을꺼라 걍 데우지 않고 뜯어서 같이 볶아 버렸습니다.  잘 안보이지만 라면도 있습니다 ㅎㅎ 닭이랑 버섯..

두둥! 고추 간짜장!! ㅎㅎㅎㅎ 일본 크리스마스는 공휴일이 아니지만 저도 친구도 마침 오프여서 신오오쿠보 한국인 마을에서 만났습니다 .  먹다가 찍기 ㅎㅎㅎ 위에 고기 올라간 짬뽕밥도 시키고 탕슉 소도 시켰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5100엔 가격 흐린 눈.  작년부터인가 홍콩 반점이 맛이 미묘해져서 가기 시작한 홍콩반점 근처 다른 중국집 진식당  점심 먹었으면 디저트 먹어야지! 하고 가는길에 발견한 냥이  냥- 하고 가심 ㅎㅎ  친구 추천으로 간 새로 오픈한 빵집  얼마전에 다른분 블로그에서 본 리본 모양 크로와상이 +_+ 이젠 신상 일본 들어오는것도 빠르네요  쿠키도 있습니다. 친구가 옆에서 다 땡긴다고 하는 중  반딱반딱  산타 케익이다!  총 3564엔-  리본 크로와상 추가됨요-  저희가 시킨건 요..

12월달에 바람이 들어서 공연을 이것저것 많이 봤는데, 최근에 본 공연부터 소식을 올려 봅니다. 공연장 가는 길. 뭔가 색 조정이 잘못 됬는지 전체가 퍼렇게 나왔는데 맘에 들어서 올려 봅니다.  실제로는 요런 느낌  걸으면서 셀카도 찍으며 공연장 도착! 벌써 줄 서있는 사람들이 잔뜩- 이미 입장은 시작 했네요. 티켓을 늦게 사서 거의 뒤쪽인거 알아서 일부러 천천히 갔는데... 30분 입장 시작에 56분 정도에 도착 했는데, 아직 반도 입장 못한 듯?  블럭별로 나눠서 입장 하는데 저는 K6 블럭이었습니다. 그래도 완전 마지막은 아니었네?  크리스탈 케이 25주년 공연이라 하네요. 1층은 스탠딩, 2층은 지정 좌석으로 공연을 했습니다. 앞에 있는 남성분이 너무 커서 ㅠㅠ 무대 거의 안보임 흑흑  이런 스탠..

요즘 바람이 들어서 또 혼자서 콘서트를 댕기고 있는 외노자 입니다. 공연 후기도 올려야 하는데.... 맛집 후기에 밀렸네요 ㅎㅎ 공연을 기다리면서 근처 음식집 검색을 하다가 카레가 땡겨서 카레집으로 픽! 공연장에서 18분 정도 걸어가야 하는 곳에 있지만 기분이 좋으니 룰루랄라 고고 근데 꽤 외진데 있네요완전 동네에 덩그러니- 문 연거 맞쥬? 오픈이라 써 있음 왼쪽에 흰색 천을 걷고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문이 안열려서 낑낑- 문이 뻑뻑허다..   카레집인건 알고 왔는데.. 메뉴판이 아주그냥 .. 으음? 걍 카레가 드라이랑 루가 들어간 식이 있다해서 루 형식의 카레로 주문! 계란 후라이 토핑 추천해서 그거 올리고, 소시지 토핑도 추가!  뭔가 굽는 냄새가 나는데 냄새가 너무 좋다~~ 하면서 기다리다가 발견한..

한국 6일차! 서울에서 1박하고 조식만 먹고 바로 집으로 고고! 그 이유는 어무님 탄생일 기념으로 친척 모임이 있었기 때문! :) 명절때도 한국을 안가니 뵐 기회가 줄어든 어무님 형제자매와(ㅋㅋ)의 모임이 있다길래 엥큼 간다 하였습니다.거의 2년만에 뵌 듯? 해신탕 먹으러 갔지요-역시 반찬부터 쫘악 깔리는 한국 크라스~   오동통~~~  속에는 오리 고기도 들어가 있습니다  배 부른데 죽이 술술 잘 들어갑니다. 죽 존맛팅팅~~  배부르다 하지만 카페는 못참쥬~ 소시지빵 땡긴다..  곰돌이 얼음!! :) 귀여버  디저트 배는 따로 있습니다 이젠 어디가면 애기들이 많은데 ㅎㅎㅎ 이 모임에선 제가 제일 애기였습니다. 너무 좋네? ㅎㅎ  집 가는 길- 육아 잘 하고 있군? 드러누워서 밥 먹는 새끼냥이 너무 귀여..

아직도 한국 방문 5일차 제목이 길어져서 걍 5일차 뺐습니다 ㅎㅎ 야식 먹고 배가 불러 걍 근처 산책을 했는데.. 왜 한강에서 물이 나와유??? 이제보니 인천 촌놈인지라 이 시간에 한강변 구경은 해봤어도 한강다리는 안걸어 봤네요?  동네 주민 부럽고요- 런닝 안하는 1인이지만..  물이 나오는게 그저 신기-  물 색이 변해유?? 노래도 나옵니다.  야경 넘나 멋있다  이건 또 뭐지? 뚜벅뚜벅 축제요? 다리 차량 통제 중이었군요.. 와... 9-10월은 매주 일요일 축제가 있었네요.. 이래서 한국 아파트 값이 비싼거군..  완주 이벤트도 했었군요. 잠수교를 간 시간이 거의 9시가 다 된 시간이라이벤트는 거의 끝나가는 시간이었네요  홀 귀여버  빛번짐... 부들부들 .. ㅋㅋ 근데 예뻐서 올려봅니다.  하늘..

한국 방문 5일차 이태원 관광 중!!걷고 걸어서 도착한 돈까스 잔치- 국물이 땡겨서 국수집으로 왔네요- 늦게까지 해서 굿굿 - 도착한 시간은 8시!  메뉴판 스캔- 지금이면 무조건 돈가스 있는걸로 시키는데... 이때도 배가 부른 상태라 국수로 고고 - 살짝 얼큰하게 먹으려고 저는 해장 국수로 시키고 친구는 잔치국수를 시켰습니다.  돈까스 맛있겠다...  지금 글 쓰면서 침흘리는 중 다른 테이블 보니 돈까스가 진짜 어마어마하게 크더라고요  잔치국수도 양이 어마어마.. 사실 이 날의 배 상태면 이거 하나로 둘이 나눠먹어도 되었을 듯 김치는 추가하면 추가 요금을 받더라고요 ㅠㅠ 당시 김치값이 금값이었쥬..  으엄청 푸지임  마무리는 자일리톨 캔디~  다음편 예고! 한강 다리에서 물이 나와유!!???  돈까스 ..

항공샷도 찍었겠다- 또 이태원 거리를 어슬렁거려 봅니다. 길거리에 날씨 안내 전광판 있는거 너무 신기한데 날씨 틀렸어유- 날씨 개개개 맑은데요?  이 하이브가 그 하이브가 아닌거 같은데  거리에 늘 쓰레기 봉투가 있는것도 신기합니다.  냥이 발견!  오도도도  아슬아슬 잘도 올라 댕기네요  요건 골목길 사이로 보이는 뷰 좋아합니다.  귀여움  쇼핑백을 든 사람들이 많네요. 다들 뭘 사는거지?  특이한 곳에 편의점이 있네요  어쩌다 보니 점심때 먹은 감자탕집 도착!  랄프로렌 다시 구경 고고  여러 샵들이 들어 있네요- 다이슨 매장이 있는게 싱기  숙소 가서 서점 구경하고 밤이 되어서 나와봤습니다. 점심을 너무 든든하게 먹어서 배가 고프진 않지만 늦은 저녁을 먹으러 고고  이란 대사관의 글씨는 미술 작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