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길냥이 51

[일본 외노자의 한국 4일차] 새끼 길냥이의 아크로바틱 묘기!? 심장 터질뻔.

진짜 하루에 몇번을 새끼 냥이를 보러 나간거냣!!! 하핫 또 보러 나갔었네요 이번엔 애기들이랑 같이 보러 나갔습니다.제가 선물로 사간 츄츄~ 입고 같이 나들이  애기들은 무서우니 꽁꽁 도망가 있는 중  저 무서운 생물체는 누구냥  경계  용기있는 냥이는 바로 나오셨습니다  급 아크로바틱? 너 턱에 먼지 뭍었댱 그루밍을 슬 시도하는 시기가 온 걸까요? 여튼 저 당당한 포즈와 눈빛에 이모 심장 터져유~~~  냐 어른이댱!  턱.. 너무 귀여버  뇸뇸 킁킁  냥! 냥! 더 있으면 애기들이 괴롭힐 듯 하여 호다닥 다른 곳 산책을 나갔습니다.  손님 구경 왔어요~  여기 또 한 미모의 어머님이 방문하셨네요  이쁘심  내가 애기들 봐줄까?  들어오고 싶으신 냥님  4일차 길냥이 이야기도 진짜 끄읏~~

[일본 외노자의 한국 4일차] 새끼 길냥이 스페셜! 누가누가 귀엽나. 냥이들의 레슬링. 배불러서 기절.

평소면 이거 한 번에 안 올리고 세번에 나눠 올리는데..쌓인게 너무 많아서 걍 한 편으로 올려 버립니다. 맛있게 우유 드링킹 중인 치즈냥이들    유독 눈이 잘 갔던건 이 검은색이 섞인 냥이였습니다. 솜방맹이 살짝 들고 있는거 너무 귀여버- 앵글은 난리가 났구만유  내가 그렇게 예쁘냐? 모델이십니다.  하품이다!! 캬아아악!!!  냥둥절. 왜 이래?  그리고 등장한 치즈 냥이 나도 한 귀여움 한다냥! 급 냥이 누가누가 귀엽나 시작인가요?  그럼 다음은 내가 나서보지! 작은 눈과 핑크핑크한 코. 우유를 살짝 뭍힌 섹시미까지.. 일본 랜선 집사는 설랩니다.  방해하는 검치즈냥이와 똥꼬 어택중인 다른 치즈 냥이 그리고 그래도 나의 귀여움은 숨길 수 없지! 혓바닥 매력 발산 중인 냥님  계속되는 똥꼬어택에 어질..

[일본 외노자의 한국 4일차] 새끼 길냥이 보려고 계속 밖으로 나가게 되네요.

드뎌 한국 방문 4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 때는 10월 어느 날. 이날은 토요일! 밥 먹으러 왔어요- 근데 너를 보니 간식이 먹고 싶네?  다른 냥님들도 올라오심  어무님이 보내온 사진- 냥이들 보러 가야겠댱 오밀조밀 쌓여서 주무시는 길냥님들  청년 냥이들 어미 냥이들 몰려와서 간식 달라고 하는 중  간식 주러 나가니 호다닥 도망가심. 그러나 멀리 가지 않습니다.  간식인거 알고 몇 마리 올라오심  간식 냠냠. 만두는 맘에 안듭니다. 길냥이 줄꺼면 나한테 줘랏!  아침밥을 먹고 새끼냥이들 보러 나왔습니다. 냥냥 거리는 중- 우유를 드셔요-  멀리서 어미냥이 경계 중  가까이 가니 도망가심 ㅋㅋ 애기 냥이들 대피는 안시키고 너 혼자 도망가냣!!  집쪽으로 가니 새끼냥이 있는 곳으로 고고  애기들 방치중..

[일본 외노자의 한국 2일차] 드디어 만난 겁없는 길 고냠님. 랜선집사 기절하다.

외노자의 한국 방문 2일차. 아침이 되자마자 눈이 번떡! 길냥이를 보러 나가 봅니다. 올해 여름에 태어난 청년 냥이인 듯?  아닌가.. 여틍 어미들, 청년들, 애기들 냥이가 있다 하니 신이 납니다. 어미 & 청년 냥이들은 나름 경계심이 있어서 인간과는 적절한 거리를 둡니다.  그리고 돌진한 겁없는 냥닌ㅁ 저기요.. 저희 초면인데요...  턱 빠질 것 같음 ㅋㅋㅋ 냥냥 하는 중  저 안쪽에 더 있습니다.  유일한 검일점(?) ㅎㅎㅎ 치즈 냥이들 사이에 유일하게 검은색이 섞인 냥이입니다.  도망-  그래도 궁금  용자 냥이는 냥냥 거리면서 계속 왔다갔다 하는 중  하악 너무 귀여워  집사 기절하기 3초 전  랜선 집사 기절이유  요 눈도 쪼매난 애가 웰케 귀여운겨!!  사료를 불려놔 보기로 합니다.  관심 ..

한국 집 길냥이들의 성공적인 공동육아 + 만두 감자 근황

감자 하이- 간만에 인천 냥이들 근황입니다! 사실 매일매일 감자 만두 + 길냥이들 사진을 어무니와 언니한테 받고 있지만 율무한테 밀려서 소식이 뜸했네요  언니님이 집 간날 찍어준 잘생긴 감자 사진  기분이 좋은 감자와 실루엣 남작 만두  만두는 여전히 고급줄줄 이십니다.  히잉 잘생겼어  어느새 길냥이들도 많이 컸습니다.  두 어미냥이가 공동육아를 해서 그런가 새끼 냥이들이 다 잘 크고 있다 하네요!  냥이를 찾으시오  핑쿠한 감자 뱃살  얼굴이 얄상한데 배가 뚠뚠하십니다. 얼굴 팔 얄쌍하고 복부비만인건 저랑 비슷하네요.. 전 다리도 뚠뚠하긴 합니다만... (급 TMI) 하악품!!  뭘 보냥  뭐 했다고 피곤하니  손모가지 걸고 하는 쓰담 감자는 엄마 빼면 쓰담하면 혼냅니다. 그래도 쓰담하고 싶은게 집사..

이 집의 파수꾼 감자. 밥 다먹었으면 나가지?

아직아직 소식이 잔뜩 남은 고향집 냥이들 소식 ㅎㅎ 사진 폭탄 나갑니다~~ 한국 도착 2일차 아침. 자칭 이집의 파수군 감자의 감시를 받으며 아침식사를 합니다. 다 먹고 나가라.. 아..안나가요 만두는 츄르 기다리는 중 감자 급 기분이 좋아졌나 형한테 치대는 중 만두는 얘가 왜이러는데? 이런 표정 ㅋㅋ 길냥이가 와있었습니다 예전에 왔던 옹심이랑 똑 닯은 아이여서 옹심이 2세 어머님의 총애를 받으며 매일 간식도 얻어먹고 계시는 아이 털이 아주 뽀송하네 경계심은 살아 있음 거리 두니 다시 밥을 먹으러 심기 불편한 감자 감자는 길냥이들 간식 챙겨주면 성질내심 꼬리만 내놓고 구석으로 가심 ㅋㅋ 어느새 다시 나옴 만두는 아직도 츄르 기다리는 중 ㅋㅋ 언니가 식사 후에 츄르를 줬어서, 밥 먹을 때마다 츄르 달라고 ..

민화 속 길냥이 실사판

간만에 한국 집에서 날라온 온 길냥이 사진 대공개 너무 민화처럼 앉아있음 집 정원에 저런 나무가 있었어? 에 한번 놀라고 거기에 너무 그림처럼 앉아 있는 길냥이에 감동하고- 진짜 민화처럼 앉아 계심 글코 밑에서 시선 분산중인 또 다른 길냥이 ㅎㅎㅎㅎ 앗 눈마주쳤다 자연 스크레쳐가 여기 있네요 긁긁글 시전 중 나무 밑에 있는 냥이 ㅋㅋㅋ 시중냥이 같음 ㅋㅋ 아니면 다음 차례 기다리고 있었나 ㅋㅋ 나 다음에 탈꺼에요~ 눈 마주치고 발톱 단장하고 내려오는 냥이 눈 마주치면 간식이지 돌격하는 민화냥이 + 시중냥이 ㅋㅋㅋ 뚱냥이 날아라 날아- ㅎㅎㅎ 동글동글 귀엽다 귀여벙 풀영상은 요기요기- https://youtube.com/shorts/Usn926iA-M8?feature=share

시월의 옹심이

시월의 옹심이~ 한글로 적어놓으니 제목에서 가을 냄새가 물씬이라 혼자 뿌듯해 하고 있는 중 그나저나 한국은 벌써 영하 찍는 곳도 있다던데 감기 조심입니다~ 본론으로 돌아가, 간만에 등장한 옹심이. 10월에 촬영한 옹심이 사진 대방출!! 이라 하기엔... 사실 옹심이는 수다냥이라 ㅎㅎㅎ 사진보다는 동영상이 더 날아옴 ㅎㅎㅎ 그래도 일단 사진부터 고고~ 우아~ 하신 길냥이라 할 수 없는 옹심이 뽀샤시한 하얀 털과 그렇지 않은 꼬질한 발 ㅋㅋㅋㅋ 어무니가 하는 텃밭 흙을 그리 파고 댕기더니 ㅋㅋ 발이 꼬질꼬질 시선강탈을 할 줄 아는 팜프파탈 옹심균 매혹적인 눈빛도 날려 주심. 하악 뒷발로 얼굴 벅벅 긁어도 우아하다 우아해 간식 많이 달라고 온몸으로 어필 즁~ 울 한국 집 냥이들 중에 제일 애교 많은 냥이 ㅎㅎ..

화분 쓰러트리고 환자라고 아픈척 하는 옹심이 ㅋㅋ

옹심이가 병원 댕겨온 날- 세번째 간식 얻어먹는 중. 이날은 옹심이 계탄날 간식준데니 총총총 잘도 올라오심 - 화분 쓰러뜨리심 ㅋㅋㅋ 아프니 화분 쓰러뜨려도 혼나지 않지요- 근데 ㅋㅋㅋ 눈치는 보심 ㅋㅋ 왜 화분 쓰러뜨렸어~? 하면서 화분 세우는거 보더니 계단을 한칸에 왼발오른발 다 올리면서 천천히 올라오심 아까 간식먹으러 올때는 잘 올라왔음서? 화분 쓰러뜨린게 혼날 짓인건 아는지 ㅋㅋ 눈치 보고 아픈척 하는 듯 ㅋㅋ 나 아픈데 혼낼꺼야? ㅋㅋ 안혼나쥬~ 밥그릇에 간식이 없어서 아쉬운 듯 ㅋㅋ 간식을 얼마나 먹을 생각인게냐 ㅋㅋ 눈에 약 넣을 시간. 길냥이들은 안약 넣기 힘들어서 보통 가루약 처방된다는데, 안약 넣는건 만두 감자보다 옹심이 한테 넣기가 더 쉬울 듯 울 옹심이는 개냥이지요- 하지만 약 넣자..

길냥이 옹심이의 첫 캐리어, 첫 동물병원 경험담 + 병원 가는줄 알고 쫄은 감자

옹심이의 눈이 심상치 않다 결막염에 걸리신 듯. 사실 어렸을 때도 알아서 자연치유 했던 씩씩이이긴 하지만 이번엔 눈을 너무 못뜨셔서 걱정 됨 동물 병원에서 길냥이 약만 처방해주기도 하는데가 있는거 같아서 근처 병원 문의를 해봤는데, 처음에는 데려가야 한다 하심- 옹심이용 캐리어가 필요한 것인가- 고민하면서 좀 상태를 볼까 하다가 캐리어를 하나 시켜놓고 일단 감자 캐리어를 옹심이에게 주기로 함 캐리어 떠내는거 본 감자는 도망가시고 옹심이는 순순히 들어갔으나 뒤늦게 시작된 몸부림 ㅋㅋ 날 납치하는거냐아아!! 버둥버둥 난리남 ㅋㅋ 쫄보 감자는 쫄은 상태에서 구경 오심. 나 병원 가는거 아니었어? 결국 뒤집어짐. 쫄보 감자. 일단 병원에 가는게 본인이 아닌건 알았으나 방심할 수는 없지. 첫 캐리어 경험한지 얼마..

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