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 46

이 집의 파수꾼 감자. 밥 다먹었으면 나가지?

아직아직 소식이 잔뜩 남은 고향집 냥이들 소식 ㅎㅎ 사진 폭탄 나갑니다~~ 한국 도착 2일차 아침. 자칭 이집의 파수군 감자의 감시를 받으며 아침식사를 합니다. 다 먹고 나가라.. 아..안나가요 만두는 츄르 기다리는 중 감자 급 기분이 좋아졌나 형한테 치대는 중 만두는 얘가 왜이러는데? 이런 표정 ㅋㅋ 길냥이가 와있었습니다 예전에 왔던 옹심이랑 똑 닯은 아이여서 옹심이 2세 어머님의 총애를 받으며 매일 간식도 얻어먹고 계시는 아이 털이 아주 뽀송하네 경계심은 살아 있음 거리 두니 다시 밥을 먹으러 심기 불편한 감자 감자는 길냥이들 간식 챙겨주면 성질내심 꼬리만 내놓고 구석으로 가심 ㅋㅋ 어느새 다시 나옴 만두는 아직도 츄르 기다리는 중 ㅋㅋ 언니가 식사 후에 츄르를 줬어서, 밥 먹을 때마다 츄르 달라고 ..

민화 속 길냥이 실사판

간만에 한국 집에서 날라온 온 길냥이 사진 대공개 너무 민화처럼 앉아있음 집 정원에 저런 나무가 있었어? 에 한번 놀라고 거기에 너무 그림처럼 앉아 있는 길냥이에 감동하고- 진짜 민화처럼 앉아 계심 글코 밑에서 시선 분산중인 또 다른 길냥이 ㅎㅎㅎㅎ 앗 눈마주쳤다 자연 스크레쳐가 여기 있네요 긁긁글 시전 중 나무 밑에 있는 냥이 ㅋㅋㅋ 시중냥이 같음 ㅋㅋ 아니면 다음 차례 기다리고 있었나 ㅋㅋ 나 다음에 탈꺼에요~ 눈 마주치고 발톱 단장하고 내려오는 냥이 눈 마주치면 간식이지 돌격하는 민화냥이 + 시중냥이 ㅋㅋㅋ 뚱냥이 날아라 날아- ㅎㅎㅎ 동글동글 귀엽다 귀여벙 풀영상은 요기요기- https://youtube.com/shorts/Usn926iA-M8?feature=share

시월의 옹심이

시월의 옹심이~ 한글로 적어놓으니 제목에서 가을 냄새가 물씬이라 혼자 뿌듯해 하고 있는 중 그나저나 한국은 벌써 영하 찍는 곳도 있다던데 감기 조심입니다~ 본론으로 돌아가, 간만에 등장한 옹심이. 10월에 촬영한 옹심이 사진 대방출!! 이라 하기엔... 사실 옹심이는 수다냥이라 ㅎㅎㅎ 사진보다는 동영상이 더 날아옴 ㅎㅎㅎ 그래도 일단 사진부터 고고~ 우아~ 하신 길냥이라 할 수 없는 옹심이 뽀샤시한 하얀 털과 그렇지 않은 꼬질한 발 ㅋㅋㅋㅋ 어무니가 하는 텃밭 흙을 그리 파고 댕기더니 ㅋㅋ 발이 꼬질꼬질 시선강탈을 할 줄 아는 팜프파탈 옹심균 매혹적인 눈빛도 날려 주심. 하악 뒷발로 얼굴 벅벅 긁어도 우아하다 우아해 간식 많이 달라고 온몸으로 어필 즁~ 울 한국 집 냥이들 중에 제일 애교 많은 냥이 ㅎㅎ..

화분 쓰러트리고 환자라고 아픈척 하는 옹심이 ㅋㅋ

옹심이가 병원 댕겨온 날- 세번째 간식 얻어먹는 중. 이날은 옹심이 계탄날 간식준데니 총총총 잘도 올라오심 - 화분 쓰러뜨리심 ㅋㅋㅋ 아프니 화분 쓰러뜨려도 혼나지 않지요- 근데 ㅋㅋㅋ 눈치는 보심 ㅋㅋ 왜 화분 쓰러뜨렸어~? 하면서 화분 세우는거 보더니 계단을 한칸에 왼발오른발 다 올리면서 천천히 올라오심 아까 간식먹으러 올때는 잘 올라왔음서? 화분 쓰러뜨린게 혼날 짓인건 아는지 ㅋㅋ 눈치 보고 아픈척 하는 듯 ㅋㅋ 나 아픈데 혼낼꺼야? ㅋㅋ 안혼나쥬~ 밥그릇에 간식이 없어서 아쉬운 듯 ㅋㅋ 간식을 얼마나 먹을 생각인게냐 ㅋㅋ 눈에 약 넣을 시간. 길냥이들은 안약 넣기 힘들어서 보통 가루약 처방된다는데, 안약 넣는건 만두 감자보다 옹심이 한테 넣기가 더 쉬울 듯 울 옹심이는 개냥이지요- 하지만 약 넣자..

길냥이 옹심이의 첫 캐리어, 첫 동물병원 경험담 + 병원 가는줄 알고 쫄은 감자

옹심이의 눈이 심상치 않다 결막염에 걸리신 듯. 사실 어렸을 때도 알아서 자연치유 했던 씩씩이이긴 하지만 이번엔 눈을 너무 못뜨셔서 걱정 됨 동물 병원에서 길냥이 약만 처방해주기도 하는데가 있는거 같아서 근처 병원 문의를 해봤는데, 처음에는 데려가야 한다 하심- 옹심이용 캐리어가 필요한 것인가- 고민하면서 좀 상태를 볼까 하다가 캐리어를 하나 시켜놓고 일단 감자 캐리어를 옹심이에게 주기로 함 캐리어 떠내는거 본 감자는 도망가시고 옹심이는 순순히 들어갔으나 뒤늦게 시작된 몸부림 ㅋㅋ 날 납치하는거냐아아!! 버둥버둥 난리남 ㅋㅋ 쫄보 감자는 쫄은 상태에서 구경 오심. 나 병원 가는거 아니었어? 결국 뒤집어짐. 쫄보 감자. 일단 병원에 가는게 본인이 아닌건 알았으나 방심할 수는 없지. 첫 캐리어 경험한지 얼마..

이 세계에서 소환되는 뽀샤시 냥이 옹심이

이 세계에서 온것 같은 미모냥이 옹심이. 다시 옹심편으로 돌아가서, 5월달에 찍은 옹심이 사진들! 어제 나한테 간식주었던 녀석이구나! 졸려도 이쁜 아이 옹심냥- 햇빛 제대로 받아서 미모 대방출 중 나랑 놀아주러 왔냥- 그러나 역시 산만한 옹심이 . 새 소리가 나서 이쪽 저쪽 구경 중 저.. 저기요 ? 저랑 놀아주시면 안될까요? 산만함만큼 집중력도 나름 뛰어나신 편. 앞에 와 있는 호구는 이미 잊어버리심 다시 좀 제정신이 돌아오신 듯. 네놈이냐 나를 소환한 녀석이 다시 산만 ㅋㅋ 에잉 ㅋㅋ 아 그건가 소환된 세계 파악중인건가? (뭐래니) 여튼 잠의 세계에서 현실 세계로 소환된 옹심이 :) 소환되자마자 미모 자랑 뿜뿜 중이십니다. 이쁜건 동영상으로도 봐야지- 옆모습 하악! 이세계 스캔 끝난 냥이- 새로운 세..

옹심이 살려라- 에너자이저 옹심이도 지치긴 하는군요

에저자이져 옹심이가 지쳤습니다. 난 이제 틀렸어.. 먼저 가 .. 전우여- 내 희생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아달라- 괴롭고 괴롭도다- 아아 묘생이여- 왜 이리 괴로운 것인가- 계속 정신 못차리고 몸부림 치는 중 ㅋㅋ 어어어? 어으 힘들어어어- 눈 멍- 옹심이 정신 못차리는 즁 ㅋㅋ 나도 이런 옹심이의 모습은 처음 봤는데.. 옹심이가 이렇게 정신을 못차리는 이유는 ... 전 랜선 집사 현 단기 집사 알바중인 집사가 신나게 놀아줬기 때문 ㅋㅋ 빙글 빙글 돌기 10바퀴 이상 6세트 이상을 시전 하였습니다. 찍을 땐 몰랐는데 ㅋㅋㅋ 집사의 헉헉대는 소리로 얼마나 열심히 놀아 주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영상에서는 아- 어지러~ 소리도 삽입되어 ㅋㅋㅋ 개인 소장용으로... ㅎㅎㅎ 만족도 1000퍼 ㅋㅋ 근데 옹..

바쁘다 바빠. 엉뚱발랄 산만한 옹심이의 5분을 타임랩스로 맛보기!

우리의 엉뚱발랄한 옹심이. 늘 격한 인사로 아침을 깨워주심 봤냐- 나의 아침 인사를 ㅋㅋ 진짜 옹심이가 겁내 산만한데 말이죠.. 얼마나 산만한지 옹심이의 5분을 함께 해 보십시다- (5분도 안될지도 ㅋㅋ ) 여튼 타임랩스 기능을 써서 ㅋㅋ 옹심이를 따라가 보았습니다. 오줌싸고 어무니 따라 댕기다가 아부지 일 참견했다가 바쁘디 바쁜 옹심이 마무리는 집안에서 한참 재채기하고 옹심이 보러 갔더니- 요라-고 - 바라보는 옹심이 ㅋㅋ 안에서 뭐한거냥? 이상한 소리내는 네녀석 정체는 뭐냥!

사냥본능 살아있는 옹심이의 발랄잔인한 매력 ;;

매일매일 귀여운 옹심이와 뒤에 방치된 울집에서 쌔벼간 딸기 인형 ㅎㅎ 근데 옹심이 뭐 보니... ? 뭔가 가지고 뒹굴뒹굴 놀고 계시는 옹심이 집사 한번 보고 뭐라 하고 다시 집중하는데 ㅜㅜㅜ ㅈ ㅜ ㅣ ?? 쥐!!! ? 나 잡았어!! 친구 잡았어!! 같이 와서 놀자!! 죽은척 하다가 슬슬 거리두기하는 마우스 님 나살려라 하지만 ㅋㅋㅋ 옹심이에게서 벗어나기 실패 쥐로 아예 드리블을 하심 ;;; 어..어어 쥐 잡았고나? ㅋㅋ 주택인지라 가끔 집 안에도 작은 생쥐 들어오면 만두가 잡긴 하는데 만두는 걍 툭툭 치는 정도인데 ;;; 옹심이는 .. 잔인... 아니 참 발랄하고나~~ 이날도 천진난만했던 옹심이의 일상이었습니다. 덤 사진은 나를 째려보는 것 같은 피규어 ㅋㅋ 기분탓이즁 ? ㅋㅋ

격하게 반겨주는 옹심이. 그러나 좀 많이 산만한 편.

매일매일 여집사 남집사를 격하게 반겨주는 옹심이 마중에 진심인 편 잘 왔다고 야옹 거리느라 온 몸으로 반김을 표현하느라 바쁘심 잘 들어왔다아아아아 간식도 꺼내오고 나도 쓰담해주라아아아 그러나 ㅋㅋㅋ 좀 많이 산만한 편 ㅋㅋ 목적을 잊고 커튼이랑 장난 치는 즁 저화질 짤 ㅎㅎ 이 생며체는 옹심이인가 문어인가 고화질 풀 영상 ㅋㅋ 귀여우니 마지작으로 한번 더- 육중한 몸으로 만세 하는 옹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