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율무 261

드루와 드루와- 집사의 유혹. 과연 율무는?

감칠맛만 나는 간식 시간 먹은것 같지도 않다냥 그루밍은 열심히 해 줍니다. 간식 먹었으니 그루밍 해야지. 근데 율무야... 가깝다.. 털 날려 - 간식 더 줄껀가- 어디선가 ~ 율무의~ 병소리가 들리면~ 간식 병 소리에 눈 떙글 눈 튀어나와요 율무님 병 소리로 율무 유혹 중 걸리심 간식이다 간식이야- 간식으로 돌진 이불속 들어오라고 유혹하는 집사와 쉽게 걸려들지 않는 율무 간식 먹으러 들어오심 간식만 먹고 나와서 율무 이불서 주무셨다 합니다.

에잇! 목표는 실패하고 귀여움만 남았습니다.

매일 보던 전등 줄이 이제가 신경쓰이는 율무 에잇! 내가 잡을 것이야!! 사진으로는 얼마 안떨어진 것 같지만 사실 꽤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ㅎㅎ 손에 닿을리 없는데 거리 계산이 잘 안된 듯 근데.... 잡으려는 몸집에 집사는 입틀막 우리 율무 뱃살 찐거 맞구나 ㅠㅠㅠ 캭! 배가 뽈록 할수 있을 것 같아! 움.. 역시 안되나? 다시 얍!! 물론 손은 안닿았고, 배는 귀여웠다 합니다. 율무 배는 O 라인 입니다.

냐옹- 하는 냥이 앞에서 집사도 입을 쩌억 벌려봤다가..

간식 줄껀가? 간식 줘 간식- 냥냥냥 하는 율무 간식 빨리 줘어어- 이렇게 밤만 되면 맡겨놓은 간식을 위해 애처럽게 울어 댑니다. 합쭉이- 그리고 집사는 또 장난기가 드릉드릉 율무 앞에서 입 쩍 벌리고 있는 집사 ㅋㅋㅋㅋ (이건 흉해서 사진으로 보여줄 수 없습니다 ) 율무는 너 뭐하는거냐! 하면서 입천장 보여주는 중 입 쩌억- 하고 사진 찍느라 카메라 앵글은 저 세상이네요 집사는 계속 입 쩌억- 하고 있는 중. ㅋ 그랬더니 ㅋㅋㅋㅋ 재밌는 샷이 찍혔습니다. 으아앙!!! 이상한 짓이나 하지말고 간식을 내놓아라!!! 집사가 이상해서 억울한 율무 누워서 부비부비 중 간시이이익- 입 벌리기 대결은 금방 끝나고 드러눕기로 전략을 바꾸셨다 합니다.

잡았다 요놈 - 집사한테 침 묻혀놓고 시침 뚝-

율무 와쪄~? 응? 근데 율무야 내 소매에 뭔가 뭍었는데? 범인은 너인 것이냐!! 냐 아니다냥!! 아니긴... 입에 침이 그득하신디요 ? 나 아니닥!! 또 시침 뚝 저는 모르는 일입니다용 아 거참 아니라니깐 아니라 하기엔 너무나도 선명하게 남은 침의 자국 집사가 추궁하던 말던 별 생각이 없는 율무 본격 귀여움 발산 중 귀여운 볼따구와 솜방맹이 이젠 블로그는 내가 쓴다니깐?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습니다. 집사 베개가 맘에 드는 듯 근데 피 안쏠리냐 ㅋㅋ 피 쏠릴 것 같은디요 집사 손은 숙면 베개- 스며든다 스며들어~~ 제대로 부비부비 이래서.. 집사는 글을 올릴 수가 없지요 ㅎㅎㅎ 이래도 나 쓰담 안하고 딴짓 할꺼야? 율무야~~ 놀아주까? 스며드는 불안감 그 불안함은 틀리지 않았으니! 놀아..

자기 전 고양이와 충분히 놀아줘야 하는 이유 - 더 놀고 싶은 율무가 밤이 되면 하는 짓

요즘 율무가 청개구리 병이 걸렸는지, 집사가 밑에 있으면 쿨쿨 자다가 자려고 침대 올라가서 누우면 겁내 뛰어 댕기고 악악 냥냥- 난리를 치는데.. 요즘 더 재밌어 짐 ㅋㅋㅋ 억울한 듯 야옹야옹 하다가 우다다다 하고 침대 위에까지 날라와서 투욱 쥐돌이를 가지고 오심 ㅋㅋ 반사적으로 손을 내밀었더니 팔 위에 뱉으심 ㅋㅋ 쥐돌이 던져놓고 어디가니 율무야 내려갈꺼야? 율무야?? 하고 부르니 다시 오심 매우매우 더 놀고 싶으신 율무 율무야.. 왜 내가 밑에 있을 때 던져달라 안하고 ... 자려고 누우니 이러는데? 내가 안 던져주니 본인이 던져 버리심 침대 밑으로 떨어짐 침대서 바닥으로 뛰어내리기엔 높이가 있는지 쳐다만 보심 그래놓고 하악품 율무야 졸리면 잠좀 자자.. 나도 자자 ㅋㅋ ... 부들부들 ㅋㅋ 자기 전..

[내돈내산] 냥이 두 발로 서게 한 이 아이. 냥이사료 아닌 집사사료 리치 오트밀 미니바이트(부제:인간에게 냥보하세요)

계속되는 내돈내산 시리즈 너무 맛나서 집사가 흥분상태여서 겁내 제목이 길어져버림 ㅋㅋ 엄밀히 말하면 뭔가 샀을 때 답례품? 사은품으로 껴 있던 아이를 먹고 결국 대용량으로 사버린 아이인데... 이름하여 리치 오트밀 미니바이트. 다시 첨부터 설명하자면, 한국에서 뭔가를 샀을 때 구입 감사욤- 하고 같이 껴서 온 아이. 사탕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찬장에 전시해 놓고 있다가, 일본판 중고나라인 메루카리에 올려놓은 책이 팔려서 답례품으로 넣을까? 하다가 인증되지 않은 아이는 답례품으로 넣지 않는 1인이라 먹어보기로 함 부시럭 대는 소리에 달려온 율무 지꺼 아닌거 알고 딴데 갔는데 역시 신경 쓰이는 율무 꺼내봤는데.. 오? 사탕이 아닌 것 같네? 요건 앞면 요건 뒷면 적극적으로 날라오신 율무 사이즈가 작으니 혹..

오매~~ 이 집 마사지가 끝내주네요 - 행복한 고양이

율무와 꽁냥시간 강제 시작! 나를 만지기 전에 손 먼저 씻어야짓! 율무 볼~ 집사의 튼실한 팔에 잡힌 율무 뭐하냥 지금 나 잡힌거냥 율무 심기 불편. 이마에 내천자 새겨지는 중 집사의 필살기로 율무의 기분을 풀어 봅니다. 어이구 어이구 좋아라 뭐하냐 사진 작작 찍고 집중해라잉 어이고 어이고 이집 잘하네 집사의 손놀림 만족 중 이집 마사지사가 일 잘하는군 골고루 케어해 드립니다 고갱님 왼쪽 볼 오른쪽 볼 턱 밑 다 케어해 드려용 이 집 경락 마사지 좀 하는균 음음 괜찮아 괜찮아 별점 5개 받았습니다! 고객 만족도 최상 율무 해앵보오옥 고객 만족도 최상 :)

문 열어- 집사를 움직이게 하는 포기가 빠른 귀여운 냥이

장난기가 발동해 버린 집사 ㅎㅎㅎ 집사 졸졸 따라다니던 율무가 따라 들어오기 전에 문을 살짝만 열고 닫아버렸습니다 이 집사가 ... 부들부들 좋은말 할때 문 열어라.. 안 열어? 여얼어어라아아아 눈으로 뭔가 보내는 중 얼굴을 살짝 들이밀어보기 아 낑교 문을 열어볼 시도조차 안하는 율무 ㅋㅋ 감자는 문 열던데... 어억 벌써 포기해? 안들어올꺼야? 다시 시도 ㅋㅋ 좀더 적극적으로 시도 중 ㅋㅋ 그 이유는 집사가 간식을 들고와서 간식! 간식!! 간식 버프!! 아뛰 안되네 또 빠르게 포기하는 율무 간식을 열어서 부음 ㅋㅋㅋ 또 다시 간식 버프으윽 아 .. 얼굴 통과가 안되잖아!! 집사야 열어줘 응? 허업 저런 표정을 보면 집사는... 살짝 더 열어드림 얼굴 통과! 조아쓰 나머지는 방뎅이 파워! 방뎅이로 문 열..

드디어 실내 자전거 정복한 율무 - 이건 뭐에 쓰는 물건인고?

뭔가 일본은 지진에 이어서 오늘도 안타까운 뉴스들이 이어졌네요 ㅠㅠ 이럴때일 수록 힐링이 필요합니다 집사가 실내 자전거를 돌리고 있으면 그만해!! 간식내놔!! 하고 승질만 내던 율무가 드디어 자전거 위로 올라가심 탐색 중 킁킁 요리조리 돌아보는 중 집사 옷이 방해된다구!! 정리좀 해랏!! (뜨끔) 으음 쿠션감이 좀 별로인데 .. 저건 뭐지? 저 부분이 신경쓰이는 것 같은데 ㅋㅋ 다리가 짧아서 슬픈 율무 쿨하게 바로 포기하고 내려왔다 합니다 뛰어 올라가려 하지 않아 다행 ㅎㅎ 다들 2024년 잘 맞이하셨길! :) 올해도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