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악? 하아아악?? 책을 보겠다고 펴져 있던 집사의 팔에 매일 와서 누웠다는 듯 자연스럽게 철푸덕간식 달라고 와서 집사 겨드랑이 림프절 마사지를 해 준적은 있어도 침대에 누워 있을 때 요로코롬 들어와서 앉은적은 처음이라 그대로 얼음 왼쪽팔을 최대한 움직이지 않으며 오른팔로 휴대폰을 가져와서 촬영 ㅋㅋ 이건 증거를 남겨야 합니다 . 이것이 겨울인가요? 따땃하다~ 요로코롬 여러 각도로 찍어보는 중 율무는 그저 간식 생각 뿐 간식 많이 먹었어유~ 또 무슨 생각하니? 하아악 신이난 집사와 왜 저러나- 하는 율무 누웠다!! 방정 떠는 집사 때문에 다시 올라오는 율무 얼굴 다시 포옥- 하악 거 집사 겁내 꼼지락 대네- 하면서 일어났길래 컨셉샷 찍기 책 읽는 냥이 입니다. 애미야 글씨가 잘 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