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일상 133

이 집사가!? 학 씨! 집사 위협 기술을 획득한 율무

궁디 팡팡 씨게 했더니 열받은 율무  이 집사가!!??  학 씨! 집사 바로 쫄음  율무가 위협이라는 기술을 획득한거 같습니다. 집사 어이없고 율무는 당당하고  그러나 집사는 참지 않지!!! 궁디 파바바바바바아아아아아앙!!!  집사를 어떻게 조지지? 하는 표정  드러누워서 귀엽지만 율무는 지금 경계 상태 입니다.  결국 일어남  이 놈의 집사가..  확 씨! 보통은 걍 손찌검을 하는데(?) ㅋㅋㅋ 이날은 특이하게 위협을 함 ㅋㅋ  집사 위협하고 당당하게 돌아서는 율무  엉뎅이 빈틈!!  율무 움찔 집사 움찔  한 주먹도 안되는 집사가 .. 잉 쯧쯧  분노의 꼬리 팡팡  드러눕기  빈틈!!  바로 휙! 집사도 휙-  집사 손 노려보는 중  집사 손이 올 때마다 주먹 보여주는 율무  율무의 주먹이 무서워 팡..

책 위에서 세상 완벽한 고양이의 턴. 이제 무대에만 서면 되겠군?

자연스럽게 책을 지르밟고 올라오는 율무 사놓고 이제 읽는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읽은 기억이 있다 했더니 젊은 작가상책에 실렸던 작품이었네요 허헛  두 찹쌀똑 가지런히 모으심. 책이랑 율무가 색이 참 잘 맞는군  이제 발 떼는 건가?  노놉 지긋이 밟고  킁킁킁  그래도 발톱 세우지 않고 밟는 매너냥  건드리고 싶은 찹쌀똑  경고 레이더가 발동 했는지 자연스럽게 회전해서 가버리심  스으윽-  책에는 상처 하나 남지 않았다 합니다.  율무 발만 나왔으니 얼굴 서비스 컷 추가!

뭐냐 이 냄새는? 본인 냄새에 충격받은 율무

간만에 들어가는 우동 박스 킁킁킁 일단 냄새를 체크해 보는데? 뭐냐 집사야 이 냄새는?  이 세상 냄새가 아니댱 세상 다급한 표정 ㅋㅋㅋㅋ  무슨 냄새인지 분석이 안된다냥  짤로도 보기 ㅋㅋ  외면. 이 냄새는 아니다 바로 박스에서 나오셨다 합니다.  박스에 뭐가 있었지? 하고 보는데 사진에선 잘 안보이지만 율무 화장실 모래가 조금 남아 있었네요 ㅋㅋ 옹뎅이에 뭍히고 나와서 박스에 붙여놨다 봄  결국 지 응꼬냄새 묵혀둔거 맡고 이게 뭔 냄새인가 한 냥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저렇게 냄새 맡고 입 벌리는 건 냄새를 더 잘 맡아서 분석하기 위한 행위라 합니다 ㅋㅋ근데 저 냄새가 충격적이긴 했을 듯 ㅋㅋ )

고양이 양치 간식은 사실 장난감임. 맞음.

친구님이 사준 양치 간식 과연 율무가 잘 먹어줄 것인가 두구두구 눈이 이미 맛이 가셨습니다.  진실의 미간 이 양치 간식의 단점은 이렇게 잡아줘야 잘 드심 못먹나 싶었는데 열심히 씹으면 뚝뚝 잘리심  냐아앙  미묘하게 남은건 못자르길래 잘라 드림  뇸뇸뇸 집사의 손도 맛있어 지는 중  뇸  흥미를 슬 잃고 계시는 중  예의상 먹어주심  거의다 먹었다고 율무야  먹다 뱉다 하는 중  요 2 조각을 결국 다 못드심  먹어 주십쇼 - 앞에 전시 해뒀는데 다 먹었다고 그루밍 시작  응 ? 너 뭐하냐  놀기 모드 되심 ㅋㅋㅋ  다 계획이 있었구나? 요리조리 드리블 하면서 가지고 노는 중 엄마가 봤으면 등짝 스매싱각인데 에잉  눈빛 ㅋㅋㅋ 뭔가 원하는 눈빛인 듯 해서 놀아 드렸습니다.  양치간식 ASMRhttps:..

고양이 앉아 훈련 1일차. 이것은 고양이 훈련인가 집사 훈련인가에 대한 고찰

유툽에서 고양이도 훈련이 된다는 걸 봤었지만 하다가 포기 하다가 포기했었는데 이번엔 꾸준히 해보려고 다시 도전!  첫 도전은 앉기 훈련  평소에도 간식 내놔 할때 와서 앉아서 저러고 쳐다볼 때가 많긴 해서 교육이 되는건가 긴가민가  간식 내놔라 집사야  간식통이 보인다냥  뭔가 화났냐? 참고로 냥이는 간식이 머리 위에 있으면 본능적으로 앉아서 ㅋㅋ 그런 꼼수로 앉아가 되는 것 같은 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ㅎㅎ  내놔 간식  앉으면 냅다 쓰담을 하고 바로 간식 드리기  뭔가 쌔해지기 시작하는 건 오늘은 그만~ 하고 나서인데.. 냅다 앉고 쳐다봄  앉으면 간식 나오는거 아니냥  ??? 하지만 일단 쓰담하고 간식 드리기  내놔  앉아 있으니깐 더 내놔  ??? 또 일단 쓰담 율무 쓰담 받는거 너무 영혼 없는..

예쁜 옷도 감출 수 없는 율무의 매력

저번편에 이어서 율무의 꼬까옷 한복 착용 샷! 간식 다 먹으면 바로 입구로 도망- 나름 나 삐져써!! 를 표현하는 중인 듯  앉는 율무 너무 귀엽고요-  삐진 티 팍팍 내면서 드러눕는 중  그 와중에 방뎅이 너무 귀여운데요..  어딜 보냐!  간식 줄꺼야? 간식 소리만 나면 순한 눈이 되는 우리의 간식 러버 율무님  꺼낸거 같은데.. 내가 보고있는게 간식이 맞나-  에잉 아니네- 우이차-  좀더 멀리 가심 ㅋㅋ  근데.. 율무야.. 너 귀여워...  머리털 ㅋㅋㅋ  꾸잉차~ 방뎅이 ㅎㅎㅎ  또 간식 소리가 났는데-  나랑 장난하냥- 그 와중에 율무 너무 요염해..  여튼 집사는 열심히 간식을 흔드는 중입니다.  우이쌰!!  빠르게 날라오신 율무님  간식이다~~  간식먹고 또 가심  또 오심  뇸뇸  또 ..

이런 고양이 처음 봄. 양치가 하고 싶은 고양이 율무.

처음 사진부터 너무 귀여운 냥통수를 자랑하는 율무 눈을 가늘게 자알 떠서 율무의 손끝을 보면 ?  치약을 붙들고 계십니다. 치약을 뭘로 만들었는지 치아에 발라주면 침도 줄줄 흘린다는 간식마냥 좋아하는 고양이 치약  요거 요거 하고 싶다  집사야? 나 양치시간 되지 않았니?  꼬옥  이제 양치는 좀 알아서 했음 좋겠는데 집사의 손이 많이 가는 냥이입니다.  만지작 만지작  귀여벙  눌린 볼과 반항적인 눈빛  사실 눈빛이 반항적인것처럼 보인건 각도 탓이고요- 사실은 요렇게 멍-  양치?  포기를 모르는 냥이 율무  꼬옥 222  뚜껑 여는건 힘든 듯  얍얍  율무야 얼굴 떨어진다  포기?  미련 그득  집사야 양치 시켜줘어~~  귀차니즘 집사를 움직인 율무였다 합니다.

별일 없는 집사와 율무의 휴일

정말 별일이 없는 것인가!!? 집사와 율무의 휴일 촬영의 시작은 집사의 이상한 소리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집에서 온 조카 쫑알 쫑알 + 혀로 놀리는 사진을 보면서 혀를 저렇게 움직이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더라~하는 의식의 흐름의 대화를 어무니랑 하다가 불어좀 쓰는 사람마냥 혀를 막 튀기는 집사는 보며 율무 눈 땡글!   집사야.. 너 뭐냐? 외계인 언어도 하는거야?  이상한 집사를 보고 율무의 심박수가 올라가며 호흡수도 덩달아 올라가심  호흡수를 찍는 중에도 율무의 눈은 집사 고정  그 언어는 어디서 배워왔냥! 너의 정체는 뭐냥!!  살짝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가 봅니다.  다물었다. 그러나 눈은 그대로 집사 고정 중  눈에 힘 풀어 율무~  잠시 눈 깜빱은 하지만 다시 집사 빠안~  내가 지금..

딸기가 좋아

얼마전에 산 율무 신상 장난감 마타타비가 들어가 있는데 크기가 작아서 효과가 세지 않은가 싶어서 마타타비 스프레이를 뿌려 버렸습니다.  흥미 보이는 율무님  킁킁킁  그대로 베고 누워버림  쏘옥 뺏더니 내놓으라고 하시는 율무님  입이 마중나오는 중  킁킁킁  낚아채는건 율무에게 식은 죽 먹기  신나게 가지고 놀아 주십니다. 장난감에 줄 부분 먹어버리면 안되니 집사의 감독하에서만 가지고 놉니다 https://youtu.be/8NrYWf1dtTE 약빨 떨어졌어요- 멍  뭔일 있었냐 에미야?

이 냥이의 애착이불

율무 온지 얼마 안되서 사줬던 냥이 젤리모양 담뇨 아직 잘 쓰고 있습니다. 핑크 담뇨 위에서 자고 있길래 나머지 이불로 덮어주고 베개를 만들어 주고 최근에 입양한 냐트료시카 인형까지 놔 주었는데..  오 ? 의외로 그대로 잘 계심 (그저 귀찮은 듯 하긴 합니다.) 마타타비가 들어있는 냐트료시카 인형도 꼬옥- 이 인형 후기도 올려야 하는데.. 요즘 매우 귀차니즘이라 사진만 잔뜩 쌓이고 있네요  이불 걷을 힘도 없고 그저 졸린 듯 합니다.  하악후우움  잠시후- 의외로 그대로 자고 있길래 신기해서 또 찰칵  결국 집사 때문에 율무는 일어났습니다.  멍- 잠 깨서 기분 나쁨  덮여져 있는 이불을 벗는 방법  뒷걸음질 치는 중 ㅎㅎㅎ 율무야 뭐하니  어디가  율무 방뎅이!!! 캬악  이불에서 나오는 방법이 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