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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일상 128

예쁜 옷도 감출 수 없는 율무의 매력

저번편에 이어서 율무의 꼬까옷 한복 착용 샷! 간식 다 먹으면 바로 입구로 도망- 나름 나 삐져써!! 를 표현하는 중인 듯  앉는 율무 너무 귀엽고요-  삐진 티 팍팍 내면서 드러눕는 중  그 와중에 방뎅이 너무 귀여운데요..  어딜 보냐!  간식 줄꺼야? 간식 소리만 나면 순한 눈이 되는 우리의 간식 러버 율무님  꺼낸거 같은데.. 내가 보고있는게 간식이 맞나-  에잉 아니네- 우이차-  좀더 멀리 가심 ㅋㅋ  근데.. 율무야.. 너 귀여워...  머리털 ㅋㅋㅋ  꾸잉차~ 방뎅이 ㅎㅎㅎ  또 간식 소리가 났는데-  나랑 장난하냥- 그 와중에 율무 너무 요염해..  여튼 집사는 열심히 간식을 흔드는 중입니다.  우이쌰!!  빠르게 날라오신 율무님  간식이다~~  간식먹고 또 가심  또 오심  뇸뇸  또 ..

이런 고양이 처음 봄. 양치가 하고 싶은 고양이 율무.

처음 사진부터 너무 귀여운 냥통수를 자랑하는 율무 눈을 가늘게 자알 떠서 율무의 손끝을 보면 ?  치약을 붙들고 계십니다. 치약을 뭘로 만들었는지 치아에 발라주면 침도 줄줄 흘린다는 간식마냥 좋아하는 고양이 치약  요거 요거 하고 싶다  집사야? 나 양치시간 되지 않았니?  꼬옥  이제 양치는 좀 알아서 했음 좋겠는데 집사의 손이 많이 가는 냥이입니다.  만지작 만지작  귀여벙  눌린 볼과 반항적인 눈빛  사실 눈빛이 반항적인것처럼 보인건 각도 탓이고요- 사실은 요렇게 멍-  양치?  포기를 모르는 냥이 율무  꼬옥 222  뚜껑 여는건 힘든 듯  얍얍  율무야 얼굴 떨어진다  포기?  미련 그득  집사야 양치 시켜줘어~~  귀차니즘 집사를 움직인 율무였다 합니다.

별일 없는 집사와 율무의 휴일

정말 별일이 없는 것인가!!? 집사와 율무의 휴일 촬영의 시작은 집사의 이상한 소리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집에서 온 조카 쫑알 쫑알 + 혀로 놀리는 사진을 보면서 혀를 저렇게 움직이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더라~하는 의식의 흐름의 대화를 어무니랑 하다가 불어좀 쓰는 사람마냥 혀를 막 튀기는 집사는 보며 율무 눈 땡글!   집사야.. 너 뭐냐? 외계인 언어도 하는거야?  이상한 집사를 보고 율무의 심박수가 올라가며 호흡수도 덩달아 올라가심  호흡수를 찍는 중에도 율무의 눈은 집사 고정  그 언어는 어디서 배워왔냥! 너의 정체는 뭐냥!!  살짝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가 봅니다.  다물었다. 그러나 눈은 그대로 집사 고정 중  눈에 힘 풀어 율무~  잠시 눈 깜빱은 하지만 다시 집사 빠안~  내가 지금..

딸기가 좋아

얼마전에 산 율무 신상 장난감 마타타비가 들어가 있는데 크기가 작아서 효과가 세지 않은가 싶어서 마타타비 스프레이를 뿌려 버렸습니다.  흥미 보이는 율무님  킁킁킁  그대로 베고 누워버림  쏘옥 뺏더니 내놓으라고 하시는 율무님  입이 마중나오는 중  킁킁킁  낚아채는건 율무에게 식은 죽 먹기  신나게 가지고 놀아 주십니다. 장난감에 줄 부분 먹어버리면 안되니 집사의 감독하에서만 가지고 놉니다 https://youtu.be/8NrYWf1dtTE 약빨 떨어졌어요- 멍  뭔일 있었냐 에미야?

이 냥이의 애착이불

율무 온지 얼마 안되서 사줬던 냥이 젤리모양 담뇨 아직 잘 쓰고 있습니다. 핑크 담뇨 위에서 자고 있길래 나머지 이불로 덮어주고 베개를 만들어 주고 최근에 입양한 냐트료시카 인형까지 놔 주었는데..  오 ? 의외로 그대로 잘 계심 (그저 귀찮은 듯 하긴 합니다.) 마타타비가 들어있는 냐트료시카 인형도 꼬옥- 이 인형 후기도 올려야 하는데.. 요즘 매우 귀차니즘이라 사진만 잔뜩 쌓이고 있네요  이불 걷을 힘도 없고 그저 졸린 듯 합니다.  하악후우움  잠시후- 의외로 그대로 자고 있길래 신기해서 또 찰칵  결국 집사 때문에 율무는 일어났습니다.  멍- 잠 깨서 기분 나쁨  덮여져 있는 이불을 벗는 방법  뒷걸음질 치는 중 ㅎㅎㅎ 율무야 뭐하니  어디가  율무 방뎅이!!! 캬악  이불에서 나오는 방법이 특이..

한국 집 길냥이들의 성공적인 공동육아 + 만두 감자 근황

감자 하이- 간만에 인천 냥이들 근황입니다! 사실 매일매일 감자 만두 + 길냥이들 사진을 어무니와 언니한테 받고 있지만 율무한테 밀려서 소식이 뜸했네요  언니님이 집 간날 찍어준 잘생긴 감자 사진  기분이 좋은 감자와 실루엣 남작 만두  만두는 여전히 고급줄줄 이십니다.  히잉 잘생겼어  어느새 길냥이들도 많이 컸습니다.  두 어미냥이가 공동육아를 해서 그런가 새끼 냥이들이 다 잘 크고 있다 하네요!  냥이를 찾으시오  핑쿠한 감자 뱃살  얼굴이 얄상한데 배가 뚠뚠하십니다. 얼굴 팔 얄쌍하고 복부비만인건 저랑 비슷하네요.. 전 다리도 뚠뚠하긴 합니다만... (급 TMI) 하악품!!  뭘 보냥  뭐 했다고 피곤하니  손모가지 걸고 하는 쓰담 감자는 엄마 빼면 쓰담하면 혼냅니다. 그래도 쓰담하고 싶은게 집사..

고양이 손 성공! 나 잘했어?

또(?) 어떨결에 성공한 율무 손!   손 계속 주는 중  손주기에 맛 들린 듯?  나 잘했냥? 칭찬을 부르는 율무 뽕딩이  쓰담쓰담  담쓰담쓰~  킁킁 할쨕- 사실 손을 달라하면 이렇게 핥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무한 손 주기를 한 이날이었다 합니다.  동영상으로 찍었지요- 율무 손! https://youtu.be/6Jj2ppm8r60 그릉그릉 하면서 손을 주는 율무님 무한 손주기와 쓰담이 반복되었다 합니다. https://youtu.be/SDerY3_3D7U

건전지 떨어진 인형마냥 철푸덕 드러눕는 고양이

집사는 자주 보는데 은근 포착이 어려운 순간이 있으니! 그건 율무가 드러누울 때. 이 날은 한참 뛰댕기다가 눕는 시간 포착! 집사의 줌인이 급박한 상황을 알려줍니다.  어이구 힘들다  털썩 ㅋㅋㅋ 율무 진짜 너무 대충 드러눕는거 아니냐 ㅋㅋ 매트가 깔려서 폭신한 바닥에 걍 몸을 던지며 누우심 흔들흔들하는 몸통까지 완벽해서 계속 보는 중입니다.  건전지 급 떨어진 인형같습니다.  힘들다- 많이 뛰었어  간만에 율무 우다다한것도 올려야 하는데 귀춘..  이런 다른 날. 또 털썩 누웠는데 그건 못찍고 그런 율무가 귀여워서 웃었다가 쳐다보는 율무  가끔은 이렇게 다소곳이 눕기도 합니다.  왜 이걸 찍지..  집사를 이해해서 뭐하냐- 잠이나 잘런다-

자비란 없다. 율무의 혹독한 신참 신고식 - 부제 : 내돈내산 키크니 인형 후기

드디어 도착한 신참. 키크니군! 오는길이 매우 험난했는데... 율무 집사가 주문한 화이트 골드 500개에 둘러쌓여 동해를 건너 무사히 도착  인사를 해야쥬- 얼굴은 냥이군으로 당첨  어맛? 율무 항복?  냅다 배부터 까네?  는 무슨.. 내가 배를 까는데 감히 눈을 부라려?  율무의 눈이 심상치 않습니다.  눈치없는 키크니 족발 들이내는 중  우우우우... 단전에서 기를 모으는 율무  와냥냥냥냥!!  바로 족발 물리심  율무 냥펀치도 와다다다다!!  욜무 얼굴 ㅋㅋ 표정 ㅋㅋ  봤냐 신참아? 깝치지 마라 아직도 이 집의 룰을 모르네?  제대로 신입 교육 중  후 알아들었으면 되었다  못 알아 들은 듯?고인물 구데타마와 피카츄를 밀어내며 당당하게 센터에 자리잡았다 합니다.키크니 인형을 산지 거의 1년은 된..

냥이 터널 정리를 못하는 이유 - 엉뎅이로 재롱떠는 중?

냥이 터널이 은근 자리를 차지해서 슬 정리하고 싶은데... 이렇게 귀엽게 노니 못 넣어두는 중입니다.  율무 방뎅이 출동 준비 중  껌 한번 씹어 주시고요  율무 발싸!!!  끼임 ? ㅋㅋㅋㅋ  엉덩이 흔들흔들 하는 중 ㅋㅋ 냥이 터널로 뛰어 들었는데 발톱이 입구에서 걸린 듯  잠시 후 또 터널로 뛰어들어가심 호다다닥  짤도 만들어 봤습니다. 터널 들어가기 전에 껌 씹는 율무 쫩  방뎅이에 힘 주고 발사!!  엉뎅이 흔들흔들하는거 어이업고 귀엽습니다.  빠르게 달려와서!!! 뽈뽈뽈뽈 들어가기 ㅎㅎ  당분간 터널은 방치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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