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르 일편단심인 만두와 달리
감자의 일상은 만두보다는 바쁘다.
오전부터 괜히 바쁜 감자

탁자에서 간식의 향기가?
귀여운 옹뎅이 ㅋㅋㅋ
탁자 할짝할짝

덤으로 만두의 일상도 살짝살짝. 만두는 숙면중

만두도 없으니 심심하니 잘까..

아님 광합성을 할까 ㅋㅋ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바쁘심

만두는 아직 이불 속(다시 덮어 드립니다.)

새로 발견한 고슴도치 인형 냄새 킁킁
이 녀석은 언제 왔었다니- 킁킁

새로운건 다 체크 해야 함 킁킁

이 밑에 간식 안들어 있나 - 치워라

간식이 있는 것 같은데-

드뎌 등장한 만두

눈치 못챈 만두는 이불 속

집사 나랑 놀러 왔니

나랑 놀꺼여? 집사한테 관심 받는거 좋으심

모든 관심은 나에게 주어라

조금 졸린 것 같기도...

예쁜 각선미 내놓으심

스윽 각선미 돌려놓기

이젠 괴롭히기 타임 ㅋㅋ
감자 괴롭히기는 잼냐-

놔라 집사-

잠이나 잘래 힝

그러나 곧 다시 나와서 고슴도치 킁킁-
감자 꺼내쥴까?
만두도 괜히 구경 왔지만 관심 없어서 폴짝.
만두의 관심은 오직 츄르 ㅋㅋ
만두의 바람대로 츄르 촵촵 -
감자의 호기심과 냥청미는 멈출 수 없음

조심조심 냄새 맞는 이것은 집에 온지 벌써 며칠은 되는 자세 교정용 의자 ㅋㅋ
아직 익숙하지 않은가 긴장긴장

여튼 저렇게 바쁜 하루를 보내시고 뻗으심

만두도 합석.

그리고 마무리는 집사한테 괴롭힘 당하기 ㅋㅋ

그리고 번외편 시작.
만두는 언제나 처럼 이불 속.
그러나 오늘은 평소와 다르다.

겁에 질린 듯한 감자-
평소에 집안을 활보하고 댕길 시간이지만-

보일러 실에 숨어계심.
인터넷 기사님이 오셨답니다.

폭력냥이 감자... 쫄보임 -
폭력은 울 가족에게만 휘두르는 것인가 ㅋㅋㅋ
여튼 만두는 이불속에서 자다가 도망치지도 못하고 이불속에서 못나오시고 계시다능.......
요렇게 감자 눈이 땡그래진 이유는 무엇일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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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ㅋㅋㅋㅋ
그가 걱정스럽게 바라보고 있는건 어무니 ㅋㅋ
걱정+경계상태 ㅋㅋㅋ 멀리서 바라봄 (이놈의 쫄보)
조금씩 다가가 봅니다
슬쩍 슬쩍 -

어느새 만두도 와서 구경 ㅋㅋ
저렇게 감자가 놀란눈으로 쳐다보는 이유 -
목 마사지기 ㅋㅋㅋㅋ
이상한걸 목에 두르고 그 이상한 아이가 윙윙 거리니 경계중인 듯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 봄

만두는 멀리서 구경

만두도 신경이 쓰이긴 하는 듯

어제 언니님이 오셔서 간식 얻어먹은게 잊혀지지 않는지
오늘도 오신 길냥님
어제 먹은 그 아이 내놔라-

간식을 부르는 눈 ㅎㅎ

앉으라고 깔아놓은 박스도 자기껀줄 아는지 착석

만두도 구경- 길냥님 멀리 앉아도 간식은 내놓으라고 우는 중 ㅋㅋ

어느새 만두는 어무이 옆 ㅎㅎ

결국 원하는 것을 얻으심 -
오 저 자세는 ㅋㅋ 밥 먹고 나오면서 감자가 하는 자세인디 ㅎㅎ

냠냠냠

왜 길냥이랑 차별하냐며 성질중인 만두
나에게도 간식을 내놔라아아
감자도 성질나는지 ㅋㅋ 와서 벅벅벅 ㅋㅋ
만두 감자가 간식을 얻었는지는 담 이야기에... 이어집니다 ㅎㅎ
추가 샷
밥 먹고 나오는 감자님 -
꼭 저렇게 몸을 늘리면서 나옴-
저럼 소화 잘되나?

맛있게 간식 흡입중이신 만두

길냥이와 사이좋게 한접시씩 흡입 중 뇸뇸 -
그런데 여기 감자 ㅋㅋㅋ
감자도 간식 먹고 싶었는데 왠일로 만두가 양보를 안해서
괜히 밥만 먹고 요기 와 계심

한참을 먹고 조금 남기신 만두 ㅋㅋㅋㅋ

만두는 만족스럽게 드시고 그루밍 중
눈치보는 감자

자리 옮겨서 눈치보는 감자
만두는 계속 폭풍 그루밍 중-

만두가 다먹었다 싶었는지, 잔반 처리반 감자 등장
평소 건간식 먹을때는 감자가 만두 밀어내면서 먹는데
참치 간식은 양보가 가능한 갑다

매우 만족스러우신 만두님

바닥에 흘린 것도 깨끗하게 청소 ㅎㅎㅎ

맛나게 냠냠 ㅋㅋㅋ
역시 음식은 남기지 않는 바람직한 감자님
울집 장식품 만두
엄마가 컴퓨터 하거나 혈압 재면 와서 북박이처럼 앉아 계심
(가끔은 혈압 재는거 방해)

가끔 부엉이 같기도 토토로 같기도 함

울집 성질 냥이 감자.

그러나 애교는 넘버원이심
가끔 애교도 무섭긴 하지만 핑쿠핑쿠 배 자랑하며
나름 폭풍 애교 방출 중

여튼 오늘은 간만에 만두가 고집을 부리고
감자가 또 잘 받아주심 ㅋㅋ
저런거 보면 둘다 한 성깔들 하시면서도 착한 듯 ㅎㅎ
뒹굴거린다 ㅋㅋ
저긴 감자가 좋아라 하는 자린데 =
침대 더웠나- 치명적인 감자 몸뚱이 ㅎㅎ

아침부터 역동적인 갈색 덩어리 -

오 왠일로 만두가 감자가 좋아하는 자리에 앉으심
아직 바쁜 감자-
아침에도 늘어져 있는 줄 알았는데 나름 역동적이구만

조용히 만두 옆에 감자도 누우심
공격할 줄 알았는데-
아침은 싸울 시간은 아닌갑다

역시 아직은 일어나기엔 빠른 시간은 아닌갑다-
본격적으로 몸을 늘려 보시는 만듀

다시 잠을 자볼까-

안 자면 간식 줄꺼야? ㅋㅋㅋ

요건 어제 오전 어제 아침은 덜 더웠나
사이좋게 엄마 옆에서 기상하심

글고 언제나처럼 간식 달라고 협박하시고 ㅋㅋ

만두는 협박은 부드러움

감자 협박은 늘 진심 ㅋㅋ

간식은 이미 맛있게 드시고 밥 먹고 와서 다시 참견하는 감자

간식 안주니 쿨 하게 떠나기

애착 이불 끌어다 놓고 어르신 자세로 조금 쉬어주고-

이제부터 다가오는 검은 덩어리 만듀

와서 시원하게 하품 한번 해주시고

여러 자세 취해주심-

프로 모델 만두-

더 찍을꺼냥

찍던 말던 맘대로해량-

점점 확대 ㅋㅋㅋ

확대하면 더 귀엽지 ㅋㅋ 더 둥글둥글해 보인다

오늘도 아침부터 애착 이불 끌고 와서 열일 하신 감자님-
정리좀 하시지? 하니
내가 왜? 이런 표정.
정리는 자고로 집사의 일이 아니냐-

몸을 있는대로 쭈욱 늘리시는 감자님
주말에는 역시 뒹굴이 최고입니다

요즘 감자가 맘에 든 곳에서 홀로의 시간을 만끽 중

만두는 엄마 근처에서 바깥의 소리에 집중 중-

왠지 슬 집사가 간식을 꺼낼 것 같은 촉이 왔는지 감자 등장

간식 줄 시간 되지 않았니-
점심 먹기 전에 간식을 내놓아라-

응? 안내놔?
평소와 다를 바 없이 눈으로 조용히 협박중인 감자와
모른 척 하는 만두님

만두도 뒤에서 조용히 젠틀하게 눈으로 협박
간식을 먹을 시간이 되었사옵니다 어무님

자리 교체 - 감자 -0- 아-


본격적인 간식 타임 시작! -
감자는 요리뛰고 저리뛰고

잽싸게 다 먹고 정색.
더 줄꺼냐 안줄꺼냐

만두가 쳐다보니 시치미 뚝-
난 눈빛으로 협박한 적 없습니다


간식타임 동영상 버전-
아니 만두는 바로 앞에 떨어진건 안먹고 ㅋㅋ
내 발은 더러우니 감자나 먹으라 그래 이건가 ㅎㅎ
간식 다 먹고 쿨하게 떠나시는 감자님
만두는 간식이 떨어져도 집사 근처에 계심
감자놈 -_-
언니가 집에 갔던 날-
만두 감자는 계탄 날이었음 ㅎㅎ
츄르도 먹고 간식 또 먹고
질리지도 않나 촵촵촵

만두는 소리나는 쪽 함 쳐다봐 주시고
그 사이 감자 폭풍 흡입

이번엔 감자가- 그 사이에 만두 흡입

사이 좋게 흡입-

거 집중 안되게 소음 만드는구만

글게말요
먹느라 쳐다보느라 바쁩니다

뭔데?

왼쪽에서도 뭔 소리가 나남

혀 날름

멍-


왠일로 만두가 떨어진 것도 먹네

그래도 흘린거 다 청소하지는 않으심 -_- ㅋㅋ




다시 집중 해서 먹어봅시다

감자가 잠시 얼굴을 든 사이 만두가 제대로 드시는 중

감자 ㅋㅋㅋ 머리 들이미는 중 ㅋㅋ
거 같이 좀 먹읍시다 행님

공간 만들기 성공

공격 들어가는 감자 ㅎㅎ

만두는 오래 쉬네

여튼 안 싸우고 잘 드심-

그리고 나타난 길냥이

오늘은 다른 호구가 와있구냥

간식을 대령하여라-

빨리 내놓지 못할까-

대령해 드림 ㅋㅋ

잘 드심

쌓인 식사는 뻘쭘하심

간식 먹는 냥이 첨보냐-

카뤼스마-

여튼 잘 드심

간식 흡입 동영상 버전-
언니가 떠난 후 -
한참 후에 잔반처리하러 나타나신 감자
청소 후 입맛만 돌았나 ㅋㅋ
인간 음식도 와서 구경
내가 먹을껀 아니구만 하고 휙-
그러나 멀리 안간다
여튼 금방 잊긴 하겠지만 간식 파티한 날이었음 -
햇빛 빨 잘 받는 감자.
어제도 어김없이 광합성 중-
바람이 솔솔 들어와서 시원 하기도 한갑다

그래도 여름은 여름 ㅋㅋ
제대로 늘어져 계심
근접샷 촬영해 주셔야징-
길죽한 팔과 옆 턱선 자랑 중

조금더 확대!!
앞모습도 보여달라 하시니

보여주시는 센스-
됬냐 ㅋㅋㅋ

그러나 목마른 집사는 더 쩍어드림 ㅋㅋ
솜방망이 귀욥

쳐진 배를 자랑하며 만두도 등장
흔들려도 감출 수 없는 귀여움 ㅎㅎ

자리를 옮겨보지만 멀리 가지는 않는 감자

주목받는게 싫지는 않는 듯.
꼬리는 탁탁-
만두도 멀리 안가고 집사 근처에 자리 잡으심.
집사 인기가 너무 좋은거 아닌가 (부럽)
식물 관찰도 해주시기-
음음. 잘 자라고 있어.

오후 간식 타임-
만두는 먹을 듯 안먹음.
왜 안먹나 했더니 간식이 눅눅해 졌다 함.
나란 냥이 눅눅한거 따윈 안먹는다.
그리고 눅눅함 따위 신경쓰지 않는 감자가 잔반처리 ㅋㅋ

만사 귀찮은 만두와 똥꼬발랄 감자
빼앗아 먹는 냥이도 없는데 혼자 바쁘심 ㅋㅋ
이리뛰고 저리뛰고
만두도 조금은 드심-

애매하게 간식 먹고 입맛만 돋았는지
만두는 밥 드심

그리고 저녁-
자는 자리가 이제 고정인가 ㅋㅋ
데쟈뷰? ㅋㅋ

만두도 그 전날과 같은 자리에 착석
왠일로 근처에 앉았는데 안싸우네-

더운 여름도 집사 옆자리 지키는 만두 감자이심
훈훈 부럽

오늘 아침 비가 많이 와서 -
밤인가- 하고 다시 올라가 잠을 청하는 감자

잠은 자고 싶은데 밤에 일어나 있는 인간이 신경쓰인다 ㅋㅋ

어둡긴 했는지 플래쉬 또 자동으로 터짐
감자 레이저 발사-

비가 그치니 나타난 빚쟁이-

내놔라- 내놔라-
내가 맡겨놓은 그거 내놔라-
만두도 계단 위에 있던 감자도 구경하러 내려오심
결국 맡겨놓은 것 받아내심
밥 따윈 쳐다보지 않는 쿨하신 빚쟁이님

그런 그가 부러운 만두 감자
좋겠다...

그리고 본성을 드러내는 집 안에 사는 빚쟁이
징- 집사야.. 뭐 잊은거 없니

쿨한 척

다른 빚쟁이도 성나서 오심.
길냥이가 먼저야 내가 먼저야!

결국 얻어내신 간식 ㅋㅋ
요리조리 컵 굴리기-
덤으로 감자도 떨어진 간식 얻어 먹기
데자뷰 ?
간식 먹은지 얼마나 됬다고 또 방문?
은 아니고 ㅋㅋ 2일 전 ㅋㅋㅋ
간식을 요청하는 장소는 고정인건가
그저께도 부러운 듯 그저 바라봤던 만두 감자

글고 세상 다 잃은 표정..
나는 안주냐..

줄꺼지? 우리도 ? ㅋㅋ ㅋ

이래저래 안과 밖의 빚쟁이들 챙기느라
하루가 바쁜 집사님 이셨습니다. ㅋㅋ
오늘도 만두감자 사진 요청하는 랜선 막내집사
집사가 찾는거 눈치 챘는지 만두가 빼꼼-

고개만 빼꼼-

나 찾는 중이냐-

올라가 보니 감자님도 계심-
은근히 사이 좋은 형제여-

감자는 집사가 찾던 말던- 뒹굴뒹굴-

내가 뭐?

언제 나 불렀었냐? 못들었는디-

별 신경 안쓰는 감자님

긴 몸 자랑하기-

아직 움직일 생각이 없는 감자와
밑을 감시 중인 만두 ㅎㅎ

집사가 움직이는걸 확인한 만두 내려오심
집사가 움직임=간식 줄지고 ㅎㅎ

대기자세. 전 간식을 먹을 준비가 되었습니다 집사

먹기 전 요가

감자님도 이제서야 눈치를 채고 내려오심
집사가 간식을 꺼낼 것 같다

진득하게 기다리는 만두와 참을성 없는 감자

나는야 진득하다 큼큼

감자도 다시 합류

드려야죠 간식-
간식 기다리는 감자 머리통 귀여븜
간식 다먹고 베란다로 이동-

졸린데 왠지 만두만 간식 줄것 같아서 감시중

만두만 안줄꺼지? 나도 부를꺼지?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