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연초에 신사에서 오미쿠지(올해의 운세)를 뽑는다. 

 

운세를 믿는 편은 아니지만, 걍 재미로 나도 뽑곤 했다

하지만 이번 연도는 연말 연초 제대로 방콕이었고 신사에 갈 예정도 없어서 걍 이리 지나가겠거니 했던 중, 

회사 동료가 시리로 오미쿠지를 할 수 있다는 말을 하는걸 듣게 되었다! 

 

시리로 오미쿠지라니 ㅋㅋ 

시리 언어를 일본어로 재설정하고, 오미쿠지(おみくじ)라고 음성입력하면 결과가 나옴 - 

 

결과는 평범- 랜덤하게 알려주는 듯 

첫 결과는 길. 나머지 내용도 걍 평범 그 자체 ㅋㅋ 

 

계속 해보면 결과가 다른데, 가끔 재밌는 결과도 나온다 ㅋㅋ 

젤 빵터졌던건 친구가 한 결과 ㅋㅋㅋ 결과는 비밀이란다 -_- ㅋㅋ 밀당의 고수고마 

마음먹기에 따라 언제나 대길 인건가 ㅋㅋ 

회사 동료는 첫 오미쿠지에 대대대대길이 나왔다.

다들 오오오오오- ㅋㅋㅋ 분위기 ㅋㅋ 

 

나도 그런 결과 안주나 싶어서 계속 해봤더니... 

ㅋㅋㅋ 나쁜 결과는 아예 안보여 주려나 보다.. ㅋㅋ 

이번 결과는 흉.. 앗 아닙니다 ㅋㅋ 한번 더 뽑아 볼까요 하심 ㅋㅋ 

아 ... ㅋㅋㅋ 이리 집순이는 시리랑 노는것도 잼나다 ㅋㅋ 

 

오늘도 마무리는 한국 집 냥이로! 

간식 먹을때는 귀여븐 감자님 ㅋㅋ 귀여운 두손

 

간만에 만두님도 투척! 

더 동그래 지는거 같은건 기분탓인가? 토토로가 되어가심

 

섹시? 유연 샷도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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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피오니90 2020.01.08 16:13 신고

    올 해의 운세를 시리로 볼 수 있군요ㅎㅎ
    고양이 두마리 너무 귀여워요ㅠㅠ

장농 면허 보유 10년차가 훌쩍 넘은 어느 날 

자전거도 못타는 1인으로서 기동력을 높이기 위해 일본 운전면허를 마련하기로 결심하고 

실행에 옮긴지 벌써 1년이 넘어 버렸다 ;;; 

 

운전면허 발급한지 1년이 넘었으니 갱신하라는 카드가 날라옴-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신청 가능한 거의 마지막 날에 갱신장 고고 -

사진도 찍어주니 필요한건 갱신하라는 안내 엽서, 운전면허증, 재류카드와 갱신료. 

난 비싼 주민료를 내는 요코하마 시민이니 카나가와 경찰 운전면허센터로 고고

후타마타가와역에서 천천히 걸어가면 15분 정도.

역에서 운전면허장 방향으로 가다보면 지름길 안내판도 있고 

대부분 사람들이 운전면허장 가서 따라가다 보면 도착 ㅎㅎ 

 

https://www.kurunavi.jp/ko/dlcenter/14.html

갱신 가능한 시간이 아침 2시간 오후 2시간으로 나눠져 있어서 

이번에 갱신 못하면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겨우겨우 일어나서 고고- 

평일이라 그나마 사람은 적었던 듯

 

갱신 안내를 따라가면 입구쪽에 순서 안내서가 있어서 번호대로 고고 

무슨 미션 수행하듯이 고고 -

꽤 빠르게 진행되서 시간은 별로 안걸렸다. 

 

사진도 찍고 면허증 갱신 준비가 끝나면 갱신을 위한 강습 시간이 있다. 

첫 갱신자는 2시간.. 

아침시간대 사람들 다 모아 진행하는거라 일찍가면 걍 대기시간이 길어질 뿐- 

하지만 좋은점은 앉고 싶은 자리를 얻을 수 있다는 것! 

2명씩 앉는 책상 이었는데 다들 한 책상 한명씩 선점 중- 

나보다 일찍 온 사람들도 많았어서 이미 뒷 좌석은 선점이 끝나 있어서 

중간에서 살짝 앞에 자리잡았다. 

 

평일인데도 사람은 은근 많아서 결국 뒷 좌석은 2명씩 착석 

오히려 내 자리가 좋았던 듯 ㅋㅋ 혼자 앉아서 들었다. 

 

졸거나 딴짓하면 강습 또 들어야 된다는 협박을 거의 15분 정도 한 듯.

꽤 많은 사람들이 졸았으나 ㅋㅋㅋ 결국 봐주심 

 

나도 졸음과 싸우며 강습을 다 듣고 갱신된 운전면허증 받았다- 

다음 갱신은 3년 후! 

 

강습 내용에서 인상적이었던 건 아이들은 주변을 안보는 존재이니 

무조건 운전자가 조심할 것. 어린이 보호 구간이나 공원 근처에서 아이들이 보이면 주시하며 무조건 서행할 것 

(언제 달려나올지 모르니)

애들이 갑자기 튀어나와도 사고나면 운전자 과실이라고 해서 거 무서워서 운전 하겠나 했는데

민식이 법이 한국에서 통과되었다는걸 듣고나서는 

오바하면서 보행자와 아이들을 우선하는건 좋은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동차라는 흉기를 몰고 다니는건 운전자이니 보행자들은 도로법을 지키든 말든 지켜야 하는 

약자가 맞다는 생각이 든다. 

 

강자가 약자에게 갑질하는 게 아닌 강자자 약자를 지키고 보호하는 세상이 되어가길 !! 

그렇게 말하는 나도 강자에겐 아직 약하지만 ㅎㅎㅎ 

 

오늘의 덤 냥이- 

사람이 먹는 음식을 암때나 똥취급 하는 감자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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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피오니90 2020.01.05 23:59 신고

    고양이 너무 귀여워요^^

    • 군찐감자만두 2020.01.08 14:34 신고

      한국집 고양이에요 ㅋㅋ 고양이 알레르기 있어서 일본선 못기르고 랜선 집사입니다 ㅠㅠ

1월달에 새로운 회사 입사하고 이제 거의 1년이 다 되어간다 

10월달에 결국 4번을 결근하고 월욜병을 잘 극복했냐 하면 결과는 노노- 

11월달에 한국 다녀온 후 급격히 회사가 가기 싫어서 11월달에도 4번 회사를 결근하고 말았다 

일본이 한국보다는 일자리가 많은 것도 있어서 

최악의 결과는 걍 잘리는 거겠지- 하면서 빠지고 싶을 때 빠졌다;;; 

 

어른이 되면 책임감이 생긴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른은 자연스럽데 되는건 아닌거 같다.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지금, 학생때도 안했던 땡땡이를 치고 있다. 

 

아직 계약이 파트타임 계약직이어서 계약이 갱신되지 않으면 

다른 일을 찾아야 하는 상황. 

 

12월 중반이 되기전에 회사 메일을 열었더니 

환영인사의 메일이 도착했다. 

대략 "가족이 되신걸 환영합니다."

뭐지 하면서 열었더니 정직원으로 갱신한다고 전자 서명해서 저장 하라고 한다. 

?? ㅋㅋ 

 

갱신 계약서를 읽고 

빠른 정직원 갱신에 한번 놀라고

(원래는 6개월+6개월+1년 계약 갱신 후 그 다음에 갱신되면 정직원이 된다는 안내를 받았었다. )

별로 집착이 없던 직장에 집착이 생겨 버렸다 ㅎㅎ 

 

근태가 2달 연속으로 안좋았으니 담당 상사는 근태관련 면담 날짜 잡을 예정이라 했는데 

너무 바쁘셔서 면담 없이 지나갔다. 

그러다가 12월에 한번 더 결근을 하고 말았다 ㅋㅋ 

상사도 안되겠는지 결국 면담을 잡으셨고 

결근한 다음날 불려가서 반 협박을 당했다. 

 

계약 갱신 사인은 했지만 아직 정직원은 된게 아니어서 

지금 근태로도 계약 만료 사유가 된다며 

그러나 쫄지는 말라며 

매우 협박 ㅋㅋㅋ 

 

회사에 미련이 생긴 나는 억지로 월욜병을 극복 중이다. 

집착하면 지는건데 어쩌겠우- 

 

정직원이 되기까지 앞으로 2주.

월욜병 강제로 극복 될 듯. 

 

덤. 최근 감자 근황

늠름하심. 간식 안내놓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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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회사생활-을 하는 것이 내 작은 목표였는데 

그걸 이루는 건 쉬운게 아닌 것 같다. 

 

작은 목표가 아니고 큰 목표였던 건가.

출근하면서 퇴근하고 싶고 퇴근하면서 다음 출근이 벌써 하기 싫고...

회사를 옮기고 회사를 사랑하는 직원들을 보면서 

신기하기도 하도 이 회사면 나도 그럴 수 있으려나 했으나 

전-혀- 

 

돈 많은 백수를 꿈꾸며 어느새 로또 자동 구매를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인간의 이기심이란.. 

일이 편하면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고 

계속해서 새로운 일이 있으면 그 스트레스를 또 견디지 못하고. 

과대평가되면 그 과대평가에 숨막히고 

인정받지 못하면 낮아진 자존감에 무기력해지고 ㅋㅋ 

 

어느새 나이는 30대 중반이 되었는데 

아직도 아침에 일어나기 싫고 

누군가는 하루하루 눈을 뜨면서 기대감에 두근거린다는데 

그런 두근거림은 언제 마지막 느껴봤는지.. 

 

칼라풀한 세상에서 사는 건 그저 티비 속 소설 속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것 같다. 

그나마 좋아하는 고양이도 알레르기 때문에 키우지 못하는 신세니 ㅠ 

 

내 인생의 즐거움은 언제쯤 찾아올 것인고- 

 

 

그래도 급 한국집에 가서 고양이 많이 괴롭히고 왔는데 

얻은건 기침 콧물과 회사가기 싫어 병- 

회사 안가면 걍 마이너스인데ㅠ 다음 달 통장이 너무 슬퍼질 듯 흑흑

저번 사진 동영상 편-

도망가기 바빴던 녀석들이 거리를 겁내 좁히 심- 

카메라 공격 중 ㅎㅎ 옆으로 누워서 ㅋㅋ 

 

나에게 뭘 들이대는 거냐- 

 

발 하나 걸치고 졸기 

뽀송뽀송- 길냥인데 깨끗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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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길낭이 엄청 귀엽네요,,ㅎㅎㅎ

이후에 어무니가 찍은 사진들 더 추가- 

졸린거 같긴 한데 어무니가 근처에 있어서 그런지 자지는 못하고 산만 ㅋㅋ 

누가 누구를 구경하는건지 

졸리긴 하심 

귀요미 

위에서 내려보기 

졸리나 인간 구경은 하고 싶다 

고양이 구경도 하고 

다시 인간 구경

인간이 귀찮게 하심 

손 하나는 왜 내밀고 조는건지 

밑에 아이 괴롭히기- 털 뽀송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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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미는 잘 안오고 새끼 냥이들만 자주 놀러 온다- 

전에는 문열면 다들 도망가더니 이제는 폰 잡겠다고 휘적휘적 +_+

엄마가 문 열고 나가니 슬슬 몰려드는 냥이님들 

빤- 히 쳐다보는게 뭔가 원하는게 있는거 같은디 

잠시 놀다가 

다시 빤- 

집에 들어올 기세 가끔 들어와서 감자랑 뗘댕기긴 한다 

뭐 줄꺼 없냐 

두아이는 졸리심 

발 귀여우심

그리고 집 안에서 왜인지 아련하게 쳐다보는 감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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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만두 감자 거리가 가까움- 

가깝다고 방심중에 앙- 

앙 -_- ㅋㅋㅋㅋ 

만두님 빡치심 감자 아무 생각 없음 ㅋㅋ 

감자- 뭐 ? 

멀어져 가는 만두님 ㅋㅋ 꺼매서 안보여 ㅋㅋ 

확대해서 꼬리 발견 ㅋㅋ 

만두 꺼매서 ㅋㅋ 어두우면 배경속에 녹아들어가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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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님 이상한 취미가 생김 샤워실 유리 위 외줄타기;;;; 

외줄타기 처음 발견됬을 때- 

관객 앞에선 첨이라 긴장했나 착지 실패 ㅋㅋ 

실패안한 척

다음에 또 현장 발견- 이번엔 성공-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올라가심 

울음소리가 당당하시다. 보라는 건가 -_- ? 

 

 

이젠 잘 올라가시고 매우 당당하심 -_-

도데체 왜 ㅋㅋ 알수 없는 고양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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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는 사막 출신인게 틀림없다 ㅋㅋ 

이 더운 여름에 햇빛 밑에서 자질 않나 

이불 덮고 자질 않나 -

만두 한번 쳐다봐주고 

카메라 다시 봐주고 

멍- 

더 잘란다 

땀은 안나는거 같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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