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847

간식으로 놀리다가 기습공격당한 집사 - 손꾸락에 구멍나면 바로 응급조치를...

율무의 간식 타임 주세요 주세요- 이게 귀여워서 ㅋㅋ 집사는... 자주 율무를 놀리곤 합니다. 간식 제발 주셔요 간절한 눈 그리고 간절한 손짓 집사 툭툭툭 빨리 줘 집사야 현기증 난단 말이야 간식에 도대체 뭘 넣은 것인지 집사는 너무 궁금합니다. 집중의 율무 손으로 내놔내놔 하는거 너무 귀여움 자동반사 혀 할짝. 아 저거 맛있었는데 눈 뒤집어 지는 중 ㅋㅋ 집사의 쓰담은 거부한다 나에게 간식을 달라 달라 요리 보고 조리 보고- 간식만을 쫒는 율무의 시선 에어점프! 완벽한 공격 태세- 좌우 어디든 갈 수 있고요 율무 눈 빠지긋다 에잇 허공 헛발질 ㅋㅋ 아 진짜 .. . 슬슬 .. 아닌가 진즉부터 열받아 있는 율무님 에이 더러워서 안먹.. 을줄 알았지!!! 와왕와아아아 지대로 공격 결국 놓쳐버린 간식 ㅋㅋ ..

집사와 티비시청 & 나 홀로 티비시청

유툽 틀고 밑에 앉아있는 집사. 그리고 자연스럽게 합류하는 율무 어익후- 실례하겠습니다. 째려보는거 아니고, 앉을 자리 다지는 중입니다 ㅎㅎㅎ 어느 방향으로 앉을까~ 자리 잡으신 율무 집사가 보고 있는 티비가 신경이 쓰이는가 봅니다 같이 유툽 시청 중 뭔데 저 난리를 치는건데? (조혜련님이 게스트로 나온 뜬뜬 보는 중) 집사도 한번 보고 멍도 함 때리고 티비도 다시 보고- 냥티비가 아니라 그런지 집중력은 떨어지심 집사 쓰담도 즐기는 중 더 쓰담 할꺼야? 안할꺼면 티비나 봐야징 의외로 집중하시는 율무님 이상한 노래를 다 부르네? 집중 하다가 뻗으심 ㅋㅋ 깔깔거리는 집사가 시끄럽다 이것은 무슨 사진인고 하니 난방 튼 바로 밑 자리라 ㅋㅋ 털이 흩날리는 중 ㅎㅎㅎ 율무 풀밭 사진- 율무 갈대숲? 집사가 드러누..

고양이 꼬리 길이, 고양이 꼬리의 목적과 기능

오늘은 고양이 꼬리의 길이와 고양이 꼬리의 목적과 기능에 대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왜 찾아보기로 했는고... 하니! 요즘들어 드는 생각. 율무 꼬리 짧은가? 왜 발도리가 안되지?? 였지요- 고양이 꼬리의 길이는 품종, 성별, 개별 고양이에 따라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고양이의 꼬리는 몸의 길이에 비해 상당히 길고, 꼬리의 길이는 고양이의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고양이 품종이 있기 때문에 꼬리 길이도 크게 다양합니다. 일부 품종은 매우 긴 꼬리를 가지고 있을 수 있고, 다른 품종은 비교적 짧은 꼬리를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성별에 따라 꼬리의 길이가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암 고양이는 길이가 중간 정도인 꼬리를 가지고 있으며, 페르시안 고양이는 긴 털로 덮인 꼬..

집사 주변에서 빙글빙글 냥 워킹 씰룩씰룩

아직도 물기 안닦고 율무 찍고 있는 집사 집사야 뭐하냐 빨리 나와랑 율무의 들이대기 신공 심장 큥~ 스윽 스윽- 아무리 생각해도 쥐돌이 물고 욕실 앞에 놓은거 너무 귀엽습니다 내가 잡아온 쥐돌이댱 짤엔 못 잡았지만 겁내 악악 거리심 빨랑 물기 닦고 나와서 나랑 놀아라 놀고 츄르주고 그래야지 내가 앞장설테니 빨랑 따라와랑 냥워킹 옹뎅이 씰룩씰룩 마 이게 워킹이다- 왜 안오는데? 집사가 미적미적 거리니 다시 돌아오시는 중 으이고 이 집사 으이고 빨리 나와량 한참을 집사 주변에서 빙글빙글 해서 계속 사진만 찍었다 합니다. 이러다 감기 걸리지 .. 헛헛 질리도록 찍고 닦고 나왔다 합니다- 욕조 시리즈 드뎌 끄읏~~

욕조에 들어간 집사를 나오게 하는 방법 - 율무의 유혹

집사야 안나오냐? 욕조 물에 들어가 있는 집사가 맘에 안듬 화장실 안에 들어와서 한바퀴 돌아 주시고- 역시 신경 쓰임 집사야 빨리 나오라니깐- 위에서 기다리라고 깔아준 옷은 폴짝 뛰어서 넘어가심 집사의 옷은 밟지 않는 매녀냥? 그러나 집사가 입고 있는 옷은 막 밝고 거기다 침도 흘리고 그러심 그러다가 이잉? ㅋㅋㅋ 쥐돌이 물고 오심 ㅋㅋ 근데 어디가니 쥐돌이 물고 온 율무 ㅋㅋ 쥐돌이 물고 와서 문 뒤에서 기다리고 계셨음 ㅋㅋ 쥐돌이는 재물이니? 빨리 나오면 쥐돌이 주께- 여튼 재물의 효과는 있었던 듯 합니다. 빨랑 씻고 나오심 다리 쭈욱- 한 자세로 있느라 뻐근했댱 다리 펴 주시는 중 쭈욱- 쭈욱- 귀여벙 헛둘 헛둘 나왔으면 빨랑빨랑 울기 닦아랑 물기도 안닦고 사진 찍기 삼매경인 집사 물 뚝뚝 흘리는 ..

잡았다 요놈 - 집사한테 침 묻혀놓고 시침 뚝-

율무 와쪄~? 응? 근데 율무야 내 소매에 뭔가 뭍었는데? 범인은 너인 것이냐!! 냐 아니다냥!! 아니긴... 입에 침이 그득하신디요 ? 나 아니닥!! 또 시침 뚝 저는 모르는 일입니다용 아 거참 아니라니깐 아니라 하기엔 너무나도 선명하게 남은 침의 자국 집사가 추궁하던 말던 별 생각이 없는 율무 본격 귀여움 발산 중 귀여운 볼따구와 솜방맹이 이젠 블로그는 내가 쓴다니깐?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습니다. 집사 베개가 맘에 드는 듯 근데 피 안쏠리냐 ㅋㅋ 피 쏠릴 것 같은디요 집사 손은 숙면 베개- 스며든다 스며들어~~ 제대로 부비부비 이래서.. 집사는 글을 올릴 수가 없지요 ㅎㅎㅎ 이래도 나 쓰담 안하고 딴짓 할꺼야? 율무야~~ 놀아주까? 스며드는 불안감 그 불안함은 틀리지 않았으니! 놀아..

고양이 미용실 오픈. 고갱님 머리 좀 자르셔야 겠어요- 율무의 새로운 스타일- 신년맞이 드레곤 에디션

평밤한 휴일 다시 집사의 마사지 샵을 열어볼까? 만족할 준비 되셨나요? 하다가 장난기 또 드릉드릉 율무 머리통 잡기 시작 고갱님 얼굴이 참 작으시네요 율무 토끼 귀 만들기 토끼 율무도 귀엽다 나도 내가 뭘 할라는지 모르겠 ... ㅋㅋㅋ 물릴라나- 하고 두근두근 하고 있었는데 핥으심 더 하면 물릴 것 같긴 하지만.. 조금 더 들이대 보았습니다. 율무는 털빨 ㅎㅎ 얼굴이 동그란건 살이 아니고 털이 맞아요- 긴 율무털- 고객님 머리 자르셔야 겠어요- 해놓고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ㅋㅋㅋ 앞 모습 ㅋㅋ 조금 더 스타일을 살려봄 드래곤 스타일? 귀여버 위에서 보면 더 귀여움 율무의 새로운 헤어스타일 ? 요대로 왁스 발라주고 싶네 ㅎㅎㅎ 새로운 스타일도 잘 어울립니다. 평범한 오후가 평범하게 지나갔다 ..

자기 전 고양이와 충분히 놀아줘야 하는 이유 - 더 놀고 싶은 율무가 밤이 되면 하는 짓

요즘 율무가 청개구리 병이 걸렸는지, 집사가 밑에 있으면 쿨쿨 자다가 자려고 침대 올라가서 누우면 겁내 뛰어 댕기고 악악 냥냥- 난리를 치는데.. 요즘 더 재밌어 짐 ㅋㅋㅋ 억울한 듯 야옹야옹 하다가 우다다다 하고 침대 위에까지 날라와서 투욱 쥐돌이를 가지고 오심 ㅋㅋ 반사적으로 손을 내밀었더니 팔 위에 뱉으심 ㅋㅋ 쥐돌이 던져놓고 어디가니 율무야 내려갈꺼야? 율무야?? 하고 부르니 다시 오심 매우매우 더 놀고 싶으신 율무 율무야.. 왜 내가 밑에 있을 때 던져달라 안하고 ... 자려고 누우니 이러는데? 내가 안 던져주니 본인이 던져 버리심 침대 밑으로 떨어짐 침대서 바닥으로 뛰어내리기엔 높이가 있는지 쳐다만 보심 그래놓고 하악품 율무야 졸리면 잠좀 자자.. 나도 자자 ㅋㅋ ... 부들부들 ㅋㅋ 자기 전..

리저브 로스터리 도쿄 x 후쿠사야 카스테라 리뷰 (율무 일일 장난감 등장?)

연초에 댕겨왔던 리저브 로스터리 도쿄- 같이 갔던 지인분이 사준 카스테라!! 아끼고 있다가 썩을까봐 꺼내 왔습니다. 리저브 로스터리 쇼핑백 좋아합니다. 흐흐 박스 너무 귀여븜 나카메구로랑 리저브 매장 그림이네- 후쿠사야라는 카스테라랑 콜라보한 아이인데, 리저브 로스터리 도쿄 매장 오픈 즈음부터 계속 팔고 있는 듯? 후쿠사야는 본점이 나가사키인데, 나카메구로에도 점포가 있습니다. 나카메구로 역에서 스벅 가는 길에도 볼 수 있음- 담에는 후쿠사야도 들러볼까봐유~~ 박스 한면 한면 다 귀여움 의외로 유통기한이 짧다! 진짜 아끼다가 썩힐 뻔- Pull 이라 씌여 있는 아이가 있군요! 열어 봅니다 오오 걍 신기하고 귀여움 가격은 저 쪼매난 아이가 500엔인지라.. 내 돈주고는 안 사먹을 듯 ㅋㅋㅋ 그래서 역시 이..

집사가 신경쓰여서 쉴 수가 없다

요즘 날이 추워서 공기가 차가워지면 열선 들어간 난방기기로는 몸이 덜덜 떨려서 어쩔 수 없이 에어컨에 달려 있는 난방 기능을 켰더니 ... 평소엔 잘 가지도 않는 캣타워 최상층에 올라가 계심 역시 따땃한 곳은 제일 잘 아는 냥님들 따뜻한 공기는 위로 올라가니 위에 올라가 계십니다. 각도가 집사가 보이지 않는 각도라 부스럭 거리는 소리만 나면 귀를 쫑긋 쫑긋 집사는 율무 얼굴이 보고 싶어서 괜히 부스럭 소리 더 내는 중 뭐여 집사! 너 혼자 뭐 먹냐? 같이 먹자 신경이 쓰이는데... 본인 간식이 아닌건 눈치를 챘는지 내려오지 않고 위에서 머리만 까딱 까딱 하고 계심 신경쓰이는데 귀찮아 귀찮은데 신경쓰여... 평소의 집사를 보는 것 같습니다. 뭔데? 내 간식은 아닌거 맞지? 뭔지 신경이 겁내 쓰이기는 함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