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65

냥아치 감자의 냥아치한 주말 아침.

평소엔잠 잘 때는 사이 좋은 만두 감자. 감자가 만두의 옹딩이를 베고 자는 귀한 사진이 옴 ㅎㅎ 따끈하게 조금 전 온 오늘 아침 사진. 감자는 심심함. 만두는 자고- 혼자 돌아댕기는 중 . 만두 형아는 자니, 집사가 놀아주던가 간식 달라고 시위 중 . 어무니 집사는 뭘 원하는데? 하고 모른척 하시는 중 . 불똥은 만두에게 튐. 이불 속에 있어서 무섭지 않은 만두 형아 괴롭히는 중 하지말라고 만두 승질내는데, 감자 귓등으로도 듣지 않으심 ㅎㅎ 결국 열받은 상태로 이불서 나오는 만두. 결국 소파로 이동해서 다시 몸을 눕혀보는 만두. 검냥이라 ㅋㅋ 아침인데도 카메라 자동으로 해놨는데 플래시가 터졌나봄 ㅋㅋ 감자 안말리고 동영상이나 찍은 집사를 원망하는거 같기도 하지만.. 여튼 요렇게 만두감자의 주말 아침은 희..

감자가 이런 눈이 되면 피해야 합니다.

감자도 좋아하는 자리 안마기 밑 매트. (요즘 안마기는 참 스마트 하셔서 밑에 뭐가 있으면 다리가 다 내려가지 않습니다 ) 귀여운 감자 발 발견! 내가 감자 관찰하는거 들킴 슬슬 심기가 불편해지심 ㅋㅋ 감자 사진 찍어보겠다고 안마기에 앉아서 끙끙 중 내 휴식을 방해할 것이냥! 귀찮게 하는 집사를 어떻게 조질지 고민중인 듯 그걸 알아서 두근두근 하고 있는 작은 집사 너... 슬슬 승질 게이지 올리고 계시는 중 더더더 올라옵니다. 맥스로 올라옴 ㅋㅋㅋ 저 눈빛을 보셨다면 피해야 합니다. 삐용삐용- 안 피하면? 요로코롬 감자 돌진!!! 안마기계에 비친것도 넘나 귀여운고 ㅋㅋ 어떤 일이 있었는지 짤로 맛뵈기 ㅋㅋ 재빠르게 거리두기 한 덕에 죽빵 안맞았고- 오예 감자는 다음 기회를 노리기로 하였답니다- 해피엔딩~..

뭐 어쩌라고!? 감자가 감자한 오늘.

뭐 어쩌라고- 당당한 감자 ㅋㅋ 무슨 일인고 하니- 감자가 좋아라 하는 주방 의자 자리- 어무니는 바쁘게 점심 준비 중 그 사이에 건너편 의자로 이동하셨는데, 의자를 꺼내도 움직일 생각이 1도 없으신 냥아치 감자군 ㅋㅋ 뭐. 뭐하라는건데 ? 당당함 그자체 ㅋㅋㅋ 감자가 감자짓(냥아치짓) 하십니다 ㅋㅋㅋ 눈빛이 아푸댜 ㅋㅋㅋ 차마 비키라고는 못하고 옹뎅이 걸터서 앉았더니 결국 비키심 그러나 맘에 안드는 삐진 주둥아리 ㅋㅋㅋ 그 시각 만두는..... 감자가 감자짓 하던 말던 숙면 즁 ㅋㅋ 어제는 내내 어무니 감시하던 옹심이는 지금은 외출중이라 하십니다-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 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에 오른 글

포착! 감자의 만두 기습샷! 감자 날다~

어제의 베스트 포토샷 ㅎㅎㅎ 감자의 만두 암살 샷 ㅋㅋㅋㅋ 감자가 만두한테 달려드는 모습을 제대로 포착하심. 우리의 감자로 말할것 같으면. 가만히 있으면 귀품 좔좔 흐르는 치즈냥이이지만, 어디서 배운건지. 기분좋을 때 & 애교부릴때 허당끼가 보임 아이 씬나 ~ 씬난댜~ (애교 맞음 지랄아님) 계속 신난다- 가끔 바닥에 뼈 부딪히는 소리 내면서 기분 좋음을 표시하심 ㅋㅋ 밥먹고 있는 만두를 노리던 감자가 암살을 시도하였으나 당연히 실패죵 감자 쟤는 왜 저러나 몰라 .. 쯧쯧 마무리는 난리쳐서 목 마르니 물 내놔! 로- 이정도 애교는 교양? 있는 애교임 ㅎㅎ 감자가 가까이 오면 괜히 긴장하게 됨 ㅎㅎㅎ 애교 부리는건가 싶다가 갑자기 물어나 손찌검해서 -_- 여튼 어제도 한바탕 가족들에게 웃음을 주셨던 감자였..

깬 감자 자는 감자 똥취급 감자

요즘 어무니 집사님이 바쁘셔서 냥이 사진이 부실하게 옴.... 그래서 걍 내가 전에 사진 보다가 즐겨찾기 한 감자 시리즈 특집- 자는 감자는 귀엽다- 감자 쌔- 해졌나 눈을 뜹니다. 뭐하나 자네? 새삼스레 놀란 눈으로 쳐다봄 정말 새삼스럽.. ㅋㅋ 한두번 촬영 당하나 ㅋ 그러나 저런 반응도 귀엽긴 함 솜방망이로 턱선 방어 중 저녁에 잠들었을 때는 정신을 못차림 강제 팔배게 자세를 바꾸지도 않을만큼 정신 없이 숙면 중 조금 거항을 하고 싶은거 같긴 한데 음냐음냐 결국 집사의 괴롭힘을 피해 방바닥으로 이동 흘러내리는 뱃살 그러다 깨심. 내가 왜 방바닥에 있지 ... 일어난김에 깨끗하게 그루밍 아침되면 얼굴 쭈굴 해가 떠도 더 자고 싶은 감자 그렇게 자니 턱에 주름 생기지! 뻔뻔 감자님. 집사들이 밥을 먹건 ..

냥생 5년이면 눈치 3단은 기본임 & 감자땜에 빡친 만두

원래 성질 더럽기로 잘 알려진 감자이지만 요즘 더 버릇이 없어짐 방방이 차지한 후, 위아래가 없어지신 감자님 어무니가 감자의 버릇을 고쳐주려 합니다. - 이리와 감자! 냥생 벌써 5년. 이건 혼내려는 거다 감을 잡은 듯 ㅋㅋㅋ 바로 휙 당황한 어무니 ㅋㅋㅋ 간식을 외쳐댑니다 ㅋㅋㅋㅋㅋ 간식이 덫인 것을 알아챈 것인가 간식으로 유혹해도 오지 않습니다. 아부지는 혼내지 않을껄 알기에 괜히 평소에 부리지 않던 애교를 부립니다. 애들 혼낼 때 부부 손발이 잘 맞아야 하는데 ㅋㅋ 감자 애교가 익숙하지 않은 아부지는 신나서 쓰담쓰담 으이그 간식 덫에는 만두가 걸림 ㅋㅋ 좀전에 간식을 드셨다는데 또 달라고 오심 마..만두야 아냐- 걍 감자 혼낼라고 간식으로 유혹하려 한거야;;; 시간이 흐른 후 스을쩍 가까이 오십니다..

긴장하라- 그가 나타났다-

멀리서 찍어서 화질이 떨어져서 그런 것도 있지만, 감자 눈 부분이 겁나 검게 나와서 약간 공포 분위기- 호러의 한 장면 같습니다. 눈치 빠르신 분들은 잘렸지만 왼쪽 밑의 만두 귀와 볼을 발견 하셨을 듯- 왜 저런 상황이 되었는고- 하면 독점욕 강한 감자와 방방이 올라가고 싶은 만두- 만두가 올라오는게 맘에 안드는 감자는 결국... 요로코롬 공격 모드로 바뀌었다능- 이게 사진 원본인데 ㅋㅋ 감자가 너무 귀여워서 ㅋㅋㅋ 감자 부분 확대해 봄 이 사진 보면 약간 히스테리 감자 선생님한테 혼나는 만두군 같기도 합니다. 만두 자세 다소곳 ㅋㅋ 감자는 우아아아아아! ㅋㅋ 감자놈은 오냐오냐 자라서 눈에 뵈는게 없어서 형님인 만두한테 막 손찌검을 ㅋㅋ 만두는 결국 포기하고 집사에게 와서 꼬리 부들부들 하며 애교모드 ㅋ..

몸무게는 직접 잰다- 몸무게 재는 냥이 감자

몸무게 재는 법 모르는 냥이도 있냐? 당당냥이 감자 - 다리 사이로 몸무게가 슬쩍 보이는데.. 5. ? 확인은 알아서 하삼- 몸무게는 재나 확인은 하지 않는 시크한 너란남자.. 몸무게 따위에 얽매이면 안된다는 교훈을 남기며.. (뭐래) 뭐 감자가 몸무게를 재게 된 경위는 늘 그렇듯이 우연의 연속 ㅋㅋ 택배보낼 아이들을 정리하느라 부산 떠는 두 집사구경 와서 같이 부산떨기- 감자야 이제 저 박스에 들어가면 되!! (훈훈하게도 저희집에서 오는 택배는 무조건 젤 큰 우체국 박스지용 훈훈) 뭐땜시인지 꼬리는 빵 되심 ㅋㅋ 여튼 짐싸는거 찝쩍대고 돌아댕기다가 어떨결에 체중계에도 올라갔다는 그런.. ㅋㅋ 감자 몸무게 잰 사진은 작년 사진으로 - 지금은 살쪄서 6.6키로 ㅋㅋ 놀라운 것은 만두랑 감자 몸무게가 같다능..

닌텐도 스위치 구입 성공기. 아날로그 한 일본

사실 닌텐도 스위치는 발매날 인기 터진 후, 작년에 어느정도 물량이 풀렸어서, 즐겨찾기 등록해 놓은 숍에서 메일 연락이 오곤 했었는데, 작년에는 새로운 직장으로 연봉도 낮추고 들어갔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게임할 여유가 없어서 걍 안샀었는데... 이럴수.. 코로나로 회사 출근을 안하게 되면서 남는 시간- 동숲 패키지가 발매되면서 다들 동숲의 세계로 ㅎㅎ 나도 사볼까 하고 가보니 다 매진; 집에서 노는 사람들의 수요는 넘치는데 코로나 영향으로 중국 공장을 못돌려서 물량이 딸리는 이 상황- 사람 심리가 특이한게, 손에 넣기 힘들어지면 더 사고 싶어짐 ㅋㅋ 물량이 쥐꼬리만큼 풀리면 전자 제품 판매하는 곳에서 살 수 있는 권한을 주는 추첨을 진행하기 시작. 여기 저기 신청하기- 비꾸 카메라, 요도바시, J..

Japan/일상 2020.05.06

감자의 성장일기

집에 왔을 떄는 이렇게 순딩순딩했던 감자 (근데 지금 보니 눈빛이 예사롭지 않았던 것 같기도.. ㅋㅋ ) 빽빽거리며 오줌싸고 그랬는디 어무니가 밥 먹는 것도 귀엽게 구경하고 애착 수건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점점 늠름해 져가는 감자 장난감을 쫓는 눈이 점점 ㅋㅋ 점점 ... 저..점점.. ㅋㅋ 행님도 맞먹을라 하고 (지금은 없어진) 애착 수건도 제대로 씹어주시고 자유분방한 난폭한 냥이님으로 성장해버리심 집사 팔은 족발 ㅋㅋ 이래서 어렸을 때의 교육이 ㅋㅋㅋ 만두와는 다르게 감자는 너무 오냐오냐 컸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