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6 2

[일본 바다 온천마을] 도쿄보다 빠르게 피는 아타미 벚꽃

모래바닥에서 일어나서 이동을 해 봅니다.  바닷가에서 유일하게 붉은빛을 띄고 있던 벚꽃!  앞에 바다가 있으니 더 이쁘네요. 만개가 아니어서 아쉽지만 아타미 벚꽃은 올해가 살짝 늦게 핀 편인 듯  딱 두그루만 피어있으니 여러장 찍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각도에서 또 다시 바다멍  사람이 별로 없을 때 찍었지만 산책하는 강아지와 사람들 구경도 재미있습니다.  저 자리에는 밑에 벤치도 있어서 완전 명당임. 2월 말 주말에는 만개도 했을 듯 하니 눈치 싸움이 있었을 듯 합니다.  이제보니 저 동상은 뭔지 사진을 안 찍었네? 바닷가라 바람이 많이 불어서 육지쪽보다는 늦게 핀 듯?  인증샷도 찍어줘야쥬- 나 왔노라~ 꽃 봤노라~ 기분탓인가? 또 그 사이에 좀더 핀 것 같습니다.  응. 기분탓 ?  만개하면 진짜..

Japan/여행 2025.03.06

물 마시고 온거 티내는 중

나 있다- 티내는 중 ㅋㅋㅋ 저기요? 꼬리 치워 주시죠?  뭘 그렇게 보냥 나도 같이 보쟝  귀여움 ㅋㅋ  물 마시고 온 율무  고개를 들라-  들라니깐 왜 숙이냐!  손 겁내 흔드는 중 ㅎㅎ 물 마시고 오면 턱에 방울방울 뭍는거 너무 귀여움  냥이는 한국 집에서 키우는 만두랑 감자로 배웠는데  율무는 그들이랑 다른점이 너무 많아서 신기함  집사의 손에 제대로 낚여서 턱 보여주는 중  율무 초 집중  집사 손에서는 간식이 자주 나오지요-  사실 이 때는 빗을 흔들고 있었습니다만..  혀까지 나오는거 보면 간식이 먹고 싶었나 봅니다.  물 마시고 올 때마다 율무 턱에 뭍은 물 닦아주는게 집사의 소소한 일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