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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일기34

집사가 산 수납장은 그렇게 냥이 침대가 되었다.. 바닥에 잡다하게 늘어놓게 되는 아이들이 많아서 수납장을 샀는데.. 율무 침대가 되었습니다. 적당히 폭신하고 위에 테이블 있어서 그늘 져서 좋은 듯 잠이 절로 솔솔 오는구나~ 당당함.. 이리도 누워보고 저리도 누워보고 뭐 볼일있냥 율무야 이거 열리는거다~~ 집사 장난기 발동 뭐지뭐지 ? 일단 돌아앉기 율무야... 율무를 불안하게 만드는 집사의 목소리 뭐..뭐냥 이쪽도 열린다!! ㅋㅋ 캬하학학 뭐..뭐야? 율무둥절 덜컹덜컹 갑분 놀이기구 ㅋㅋ 살짝 놀람 ㅋㅋ 털 선거봐 ㅋㅋ 뺙이 치셨습니다. 헤헷 그러나 율무 바라기 집사 이불 깔아드림 수납장율무 침대 앞에는 집사의 좌식 소파가 있습니다. 하도 앉아서 모양 다 무너졌는데 등받이겸으로 쓰기 딱 좋구만유 앉아서 컴터 하다가 율무 컹- 소리 나길래 쳐다봤는데 아무.. 2023. 5. 30.
이해는 안되지만 일단 쓰담을 했는데.. 율무야... 뭐하니 피가 밑으로 쏠리는게 좋은가. 저기가 빛이 안닿아서 그런가 머리를 밑에 쳐박고 눈 희번뜩 중인 율무 이번엔 눈뜨고 자는거 아니고 진짜 눈 뜨고 있는거임 이해는 안되지만 귀여우니 사진 찍기 굉장히 불편해 보입니다. 얼굴을 밑에 쳐박고 나니 어떨결에 옹뎅이는 집사의 손아귀 ㅎㅎㅎ 궁디 팡팡- 좋은걸까 싫은걸까.. 그 사이 어딘가.. 일단 아직은 그릉그릉- ㅋㅋㅋ 유.. 율무 ... 귀.. 귀여워 이젠 쓰담 돌입 ㅋㅋ 이건 맘에 안드나봄 ㅋㅋ 눈봐 ㅋㅋㅋ 감히 숙녀의 옹뎅이를 쓰다듬는다고!!!!? ... 팡팡은 되고 쓰담은 안되는 것인가.. 다리를 훅 올리며 저항하는 율무 나의 위협적인 다리 공격을 받아라!! 잡음 흐흐 ㅋㅋ 내 다리를 잡았다고라!! 무슨짓을 한거냐!! 다시 다리 공격을!!.. 2023. 5. 18.
내 사랑 쥐돌이 쥐돌이와 눈맞추기 중인 율무 쥐돌이가 너무 사랑스러운지 요리보고 조리보고- 몽 비비 꼬는 중 드디어 다가가는 율무 몸을 쭈욱 뻗어 봅니다 너의 향기를 맡고 싶어- 킁킁킁 한입만 먹어볼.... 응? 냠냠냠...? 다시 온몸을 쭈욱 펴며 쥐둘이와 만난 기쁨을 표시하는 중 그러다가 놓쳐서 날려버린 쥐돌이. 가까이 던져 드림 이리와 이리와 - 박력 율무- 아 또 차버렸네.. 멍... 움직이기는 귀찮은 율무 집사를 슬쩍 쳐다 봅니다. (뭐하냐.. ) 다시 드림. 애틋하다 애틋해- 아주그냥 볼에 비비고 난리가 남 ㅋㅋ 쥐돌이는 원하지 않는 율무의 일방적인 외사랑인 듯 ㅋㅋ 쥐돌이 살려! 율무는 신이 남 ㅋㅋ 절대 놓치치 않을꺼야... 그러나 자주 놓치는 편 ㅋㅋㅋ 율무와 쥐돌이와의 사랑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2023. 5. 15.
눈이 너무 예뻐서 그만.. 오늘도 슈퍼맨 포즈로 꿈에서 지구를 지키는 율무 는 아니고 아직 안잔다! 졸린데 집사가 신경쓰여서 못자는 중 나 잘꾸다 이거 댄스 포즈에서 본거 같은데 뒷다리는 쩍벌 중 나를 자게 해라아아~ 몸으로 예술 중 ㅋㅋ 앗 입 벌렸다 배쪽 털 귀여버 일찍 자겠다고 누웠다가 급 단거 땡겨서 집사는 편의점을 가려고 일어났는데.. 하악 율무 너무 이쁘다 눈이 진짜 너무 이쁨 맨날 집사가 이상한 사진만 찍어서 그렇지 율무 사실 이쁨.. 집사 스며드는 중 그래서 이 밤중에 어딜 간다고? 오다가 츄르 - 아침에 부산스럽게 다니면 내려오는데 밤 시간이라 나가봤자 출근은 안하는걸 아는 듯 그래도 집사 손은 꼬옥- 츄르 사오는거 약속 한거다- (츄르는 집에 많다 이눔아) 영혼 없이 꼬옥 - 그렇게 집사는 한참을 사진을 찍다가 .. 2023. 5. 6.
고양이가 욕실 앞에서 껌딱지중인 이유. 집사야 제발... 샤워와는 다르게 집사가 욕조에 들어가면 시간이 길어집니다. 지루하다 지루해 언제 나올꺼임? 나올꺼야? 작작하고 나오지? 빨리 나오라고 유혹 중 나올꺼? 빨리 나와 심심하다. 장난감 발견 집사는 청소를 해야지... 싶습니다. 심심한데 ... 욕실 앞은 떠날 수 없다. 심심하다.. 귀여워서 점점 확대하게 됨 집사가 욕조에서 나왔습니다. 드뎌 나오는거냥 막 들이대는 중 빨리 나와라- 또 집사는 감동? 물 속에 있는 집사가 걱정된거지? ?? 는 아니고.. 간식이 먹고 싶습니다. 빨리 나오라고 냥냥냥 역시 평소보다 더 들이대는 중 우는거 캭 귀여워 율무는 빙글빙글- 집사가 나간 후 율무는 츄르를 먹었다 합니다 ㅋㅋ 2023. 5. 4.
소심하게 집사의 관심을 끄는 중 저기요 뭐하세요 ? 컴터하고 있는 집사한테 얼굴 찌부되더니 소심하게 손 올리는 중 소심하게 집사의 주의를 끌어 봅니다. 집사야? 손 올리고 있는게 너무 귀여운거 아니냣 주의 끌기 성공하니 올라오는 얼굴 표정이... 감히 내 얼굴을 찌부 시켰냐.. 이런거 같기도 하고... 여튼 얼굴 올렸으니 다소곳 모드- 오늘은 사진이 짧으니 간만에 베드씬 침실에서 보여주는 귀여운 발 과 옹뎅이 그리고 살짝 닿은 발 하악 어쩌다 보니 침대씬은 변태 샷만 있네요 ㅎㅎㅎ 2023. 5. 1.
집사가 최고로 좋은 장난감이지- 역동적인 율무 포착! 집사 무릎위에 뚜껑 놓았더니 바로 걸려듬 화면에 잘 안들어와서 0.5배로 찍었더니 왜곡이 ㄷ ㄷ 다시 원래 배율을 써줍니다. 화면 조정 중 삑삑- 뚜껑 바라보는 눈빚도 귀여운고 병뚜껑에게 다가갑니다. 백발 백중임 쉬운 타겟이네요 것보다 무릎위에 두발 딪고 있는거 너무 귀여워 하악 제대로 떨궜나 확인까지 해줘야 함 내 무릎위에 오래 머물어 주세요 뱃살 하악 ㅋㅋ 그리고 한번 시작한 놀이는 질릴때까지 계속됨 ㅎㅎ 학 왤케 동글동글하니 ㅋㅋ 중력 때문인 걸로 .. 또 내 적이 등장했군 거침없이 다가가서.. 토옥- 음... 이제 질렸어 - 왜 나는 밟고 가니? 테이블에서 다른 목표 발견 토옥- 율무는 오른손도 왼손도 잘 쓰는 듯 집사 밟고 뭐 하는고 - 하니 무릎위에 떨어진 아이 확인 사살.. 2023. 4. 29.
간식 그릇만 봐도 침이 고인다... 비몽사몽하고 있는 율무. 역시 잘 때는 머리를 침대 프레임에서 밑으로 내리심 ㅎㅎ 간식 그릇이 걸리적 거리겠네 간식 그릇 옮겼더니 깨어나신 율무 때는 이때다 양손 올리고 둥가둥가 간식그릇 배에 올려보기 반응 없으니 머리에 얹어보기 하지마아- 다리 위에 얹어둠 간식 생각이 나나봄 눈이 땡글땡글해짐 율무 찍먹? ㅋㅋ 솜밤맹이 슬쩍 찍고 빼심 멍 한상태로 ㅎㅎㅎ 어떨결에 넣었다 뺀 듯 아 ... 아까 먹은 간식 맛있었지.. 어느새 입에 맺힌 침방울 ㅋㅋㅋ 자러 올라오기 전에 물 마셔서 묻었었나? 하고 사진 찾아봤는데 ㅎㅎㅎ 좀전까지 없었네 귀여우니 확대 ㅋㅋㅋ 맑고 맑은 물방울 ㅎㅎㅎ 포커스를 변경해가며 촬영 중 ㅋㅋ 침도 귀엽다 귀여워 입에 뭍은 침은 닦아 드렸습니다. 잠시후... 율무는 또 눈을 뜨고 자기.. 2023. 4. 19.
너.. 지금 유혹하니 ? 율무야... 너 지금 유혹해? 왜 한쪽 팔은 그렇게 꺾고 있니 눈빛도 각선미(?)도 너무 매혹적이어요 너.. 나 유혹하니... 나란 뇨자 쉽게 넘어가는데.... ㅎㅎㅎ 으이그 쯧쯧 ㅋㅋ 이렇게 쉽나.. 기저귀 쭈-욱 - 하고 빨래 버전 ㅋㅋ 제대로 추욱 늘어지심 율무야 안자냐 ㅋㅋㅋ ㅋㅋ 이렇게 늘어져 있는거 너무 귀여움 잘듯 말듯 율무- 놀아줄까? 다음편에 계속 .. ㅎㅎㅎ 2023.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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