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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일기 53

이해는 안되지만 일단 쓰담을 했는데..

율무야... 뭐하니 피가 밑으로 쏠리는게 좋은가. 저기가 빛이 안닿아서 그런가 머리를 밑에 쳐박고 눈 희번뜩 중인 율무 이번엔 눈뜨고 자는거 아니고 진짜 눈 뜨고 있는거임 이해는 안되지만 귀여우니 사진 찍기 굉장히 불편해 보입니다. 얼굴을 밑에 쳐박고 나니 어떨결에 옹뎅이는 집사의 손아귀 ㅎㅎㅎ 궁디 팡팡- 좋은걸까 싫은걸까.. 그 사이 어딘가.. 일단 아직은 그릉그릉- ㅋㅋㅋ 유.. 율무 ... 귀.. 귀여워 이젠 쓰담 돌입 ㅋㅋ 이건 맘에 안드나봄 ㅋㅋ 눈봐 ㅋㅋㅋ 감히 숙녀의 옹뎅이를 쓰다듬는다고!!!!? ... 팡팡은 되고 쓰담은 안되는 것인가.. 다리를 훅 올리며 저항하는 율무 나의 위협적인 다리 공격을 받아라!! 잡음 흐흐 ㅋㅋ 내 다리를 잡았다고라!! 무슨짓을 한거냐!! 다시 다리 공격을!!..

내 사랑 쥐돌이

쥐돌이와 눈맞추기 중인 율무 쥐돌이가 너무 사랑스러운지 요리보고 조리보고- 몽 비비 꼬는 중 드디어 다가가는 율무 몸을 쭈욱 뻗어 봅니다 너의 향기를 맡고 싶어- 킁킁킁 한입만 먹어볼.... 응? 냠냠냠...? 다시 온몸을 쭈욱 펴며 쥐둘이와 만난 기쁨을 표시하는 중 그러다가 놓쳐서 날려버린 쥐돌이. 가까이 던져 드림 이리와 이리와 - 박력 율무- 아 또 차버렸네.. 멍... 움직이기는 귀찮은 율무 집사를 슬쩍 쳐다 봅니다. (뭐하냐.. ) 다시 드림. 애틋하다 애틋해- 아주그냥 볼에 비비고 난리가 남 ㅋㅋ 쥐돌이는 원하지 않는 율무의 일방적인 외사랑인 듯 ㅋㅋ 쥐돌이 살려! 율무는 신이 남 ㅋㅋ 절대 놓치치 않을꺼야... 그러나 자주 놓치는 편 ㅋㅋㅋ 율무와 쥐돌이와의 사랑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눈이 너무 예뻐서 그만..

오늘도 슈퍼맨 포즈로 꿈에서 지구를 지키는 율무 는 아니고 아직 안잔다! 졸린데 집사가 신경쓰여서 못자는 중 나 잘꾸다 이거 댄스 포즈에서 본거 같은데 뒷다리는 쩍벌 중 나를 자게 해라아아~ 몸으로 예술 중 ㅋㅋ 앗 입 벌렸다 배쪽 털 귀여버 일찍 자겠다고 누웠다가 급 단거 땡겨서 집사는 편의점을 가려고 일어났는데.. 하악 율무 너무 이쁘다 눈이 진짜 너무 이쁨 맨날 집사가 이상한 사진만 찍어서 그렇지 율무 사실 이쁨.. 집사 스며드는 중 그래서 이 밤중에 어딜 간다고? 오다가 츄르 - 아침에 부산스럽게 다니면 내려오는데 밤 시간이라 나가봤자 출근은 안하는걸 아는 듯 그래도 집사 손은 꼬옥- 츄르 사오는거 약속 한거다- (츄르는 집에 많다 이눔아) 영혼 없이 꼬옥 - 그렇게 집사는 한참을 사진을 찍다가 ..

고양이가 욕실 앞에서 껌딱지중인 이유. 집사야 제발...

샤워와는 다르게 집사가 욕조에 들어가면 시간이 길어집니다. 지루하다 지루해 언제 나올꺼임? 나올꺼야? 작작하고 나오지? 빨리 나오라고 유혹 중 나올꺼? 빨리 나와 심심하다. 장난감 발견 집사는 청소를 해야지... 싶습니다. 심심한데 ... 욕실 앞은 떠날 수 없다. 심심하다.. 귀여워서 점점 확대하게 됨 집사가 욕조에서 나왔습니다. 드뎌 나오는거냥 막 들이대는 중 빨리 나와라- 또 집사는 감동? 물 속에 있는 집사가 걱정된거지? ?? 는 아니고.. 간식이 먹고 싶습니다. 빨리 나오라고 냥냥냥 역시 평소보다 더 들이대는 중 우는거 캭 귀여워 율무는 빙글빙글- 집사가 나간 후 율무는 츄르를 먹었다 합니다 ㅋㅋ

소심하게 집사의 관심을 끄는 중

저기요 뭐하세요 ? 컴터하고 있는 집사한테 얼굴 찌부되더니 소심하게 손 올리는 중 소심하게 집사의 주의를 끌어 봅니다. 집사야? 손 올리고 있는게 너무 귀여운거 아니냣 주의 끌기 성공하니 올라오는 얼굴 표정이... 감히 내 얼굴을 찌부 시켰냐.. 이런거 같기도 하고... 여튼 얼굴 올렸으니 다소곳 모드- 오늘은 사진이 짧으니 간만에 베드씬 침실에서 보여주는 귀여운 발 과 옹뎅이 그리고 살짝 닿은 발 하악 어쩌다 보니 침대씬은 변태 샷만 있네요 ㅎㅎㅎ

집사가 최고로 좋은 장난감이지-

역동적인 율무 포착! 집사 무릎위에 뚜껑 놓았더니 바로 걸려듬 화면에 잘 안들어와서 0.5배로 찍었더니 왜곡이 ㄷ ㄷ 다시 원래 배율을 써줍니다. 화면 조정 중 삑삑- 뚜껑 바라보는 눈빚도 귀여운고 병뚜껑에게 다가갑니다. 백발 백중임 쉬운 타겟이네요 것보다 무릎위에 두발 딪고 있는거 너무 귀여워 하악 제대로 떨궜나 확인까지 해줘야 함 내 무릎위에 오래 머물어 주세요 뱃살 하악 ㅋㅋ 그리고 한번 시작한 놀이는 질릴때까지 계속됨 ㅎㅎ 학 왤케 동글동글하니 ㅋㅋ 중력 때문인 걸로 .. 또 내 적이 등장했군 거침없이 다가가서.. 토옥- 음... 이제 질렸어 - 왜 나는 밟고 가니? 테이블에서 다른 목표 발견 토옥- 율무는 오른손도 왼손도 잘 쓰는 듯 집사 밟고 뭐 하는고 - 하니 무릎위에 떨어진 아이 확인 사살..

간식 그릇만 봐도 침이 고인다...

비몽사몽하고 있는 율무. 역시 잘 때는 머리를 침대 프레임에서 밑으로 내리심 ㅎㅎ 간식 그릇이 걸리적 거리겠네 간식 그릇 옮겼더니 깨어나신 율무 때는 이때다 양손 올리고 둥가둥가 간식그릇 배에 올려보기 반응 없으니 머리에 얹어보기 하지마아- 다리 위에 얹어둠 간식 생각이 나나봄 눈이 땡글땡글해짐 율무 찍먹? ㅋㅋ 솜밤맹이 슬쩍 찍고 빼심 멍 한상태로 ㅎㅎㅎ 어떨결에 넣었다 뺀 듯 아 ... 아까 먹은 간식 맛있었지.. 어느새 입에 맺힌 침방울 ㅋㅋㅋ 자러 올라오기 전에 물 마셔서 묻었었나? 하고 사진 찾아봤는데 ㅎㅎㅎ 좀전까지 없었네 귀여우니 확대 ㅋㅋㅋ 맑고 맑은 물방울 ㅎㅎㅎ 포커스를 변경해가며 촬영 중 ㅋㅋ 침도 귀엽다 귀여워 입에 뭍은 침은 닦아 드렸습니다. 잠시후... 율무는 또 눈을 뜨고 자기..

너.. 지금 유혹하니 ?

율무야... 너 지금 유혹해? 왜 한쪽 팔은 그렇게 꺾고 있니 눈빛도 각선미(?)도 너무 매혹적이어요 너.. 나 유혹하니... 나란 뇨자 쉽게 넘어가는데.... ㅎㅎㅎ 으이그 쯧쯧 ㅋㅋ 이렇게 쉽나.. 기저귀 쭈-욱 - 하고 빨래 버전 ㅋㅋ 제대로 추욱 늘어지심 율무야 안자냐 ㅋㅋㅋ ㅋㅋ 이렇게 늘어져 있는거 너무 귀여움 잘듯 말듯 율무- 놀아줄까? 다음편에 계속 .. ㅎㅎㅎ

으응- 나방 잘 가지고 노네- 응? 나..나방?

율무가 집중해 노리고 있는 그것 ! 바.. 바로 나방 ㅋㅋ 잠깐 문 열었을 때 들어왔나봄 으응 율무 나방 잘 가지고 노는구나? 네?? 나방? 살아있는 나방? 손으로 톡톡 - 놀람도 잠시 집사는 촬영중 ㅎㅎ 나.. 나방 살려 야무지게 계속 톡톡톡 점점 강도 높혀서 치는 율무 잡았다 요놈! 잡았을리가- 나방아 나 살려라- 날아서 도망 달리다 율무 안녕 나방 - ㅋㅋ 후덕한 뒷모습 살 흔들리면서 날쌔게 날라가는 율무 얍! 엄하게 책만 잡고 있네 쯧쯧 책들 조지는 중 율무야 책 그만 괴롭혀라- 설마하고 가봤는데.... 나방 ㅋㅋ 책 사이에 낌 ㅋㅋㅋ 기대 1도 없었는데 율무가 나방을 잡았네요 잡은건지 아님 얻어 걸린건지 .. 여튼 잘했다 잘했다 https://youtu.be/JgKNon_cn2s

퀴즈! 요 귀여운 털은 어디 털일까~요

미간에 내천자 그리며 자는 율무 요즘 율무 화가 늘어가는 것 같은데 기분탓인가 ㅋㅋ 한숨도 늘어가는 거 같은데 기분탓인가 ㅋㅋ 여튼 귀엽게 꼬순내 맡으면서 주무시는 중 귀여운건 확대 집사가 밤에 유툽 보느라 안자서 율무는 기부니가 안좋음 ㅋㅋ 잠좀 자라 율무가 이제 엄마 같음 ㅋㅋ 불도 끄고 퍼뜩 안자냐 귀여우니 전신도 오밀조밀 발 귀여버 그러다 집사 눈에 밟힌 그 부분 바로 요오기이~~ 부들부들한 털 ㅎㅎㅎ 썸낼 보고 어디 털인지 맞추셨나요~~ 배쪽 털입니다 이러고 자는건... 만져달라는거지? 귀여우니 한번더 - 우아한 털~~ 율무 털 중에 제일 부들 거리는 부분인 듯 배 만졌더니 쭈욱 스트레칭하고 일어나다가 간만에 침대에서 떨어질뻔 해서 집사 식겁했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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