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일상 656

뭐냐 이 냄새는? 본인 냄새에 충격받은 율무

간만에 들어가는 우동 박스 킁킁킁 일단 냄새를 체크해 보는데? 뭐냐 집사야 이 냄새는?  이 세상 냄새가 아니댱 세상 다급한 표정 ㅋㅋㅋㅋ  무슨 냄새인지 분석이 안된다냥  짤로도 보기 ㅋㅋ  외면. 이 냄새는 아니다 바로 박스에서 나오셨다 합니다.  박스에 뭐가 있었지? 하고 보는데 사진에선 잘 안보이지만 율무 화장실 모래가 조금 남아 있었네요 ㅋㅋ 옹뎅이에 뭍히고 나와서 박스에 붙여놨다 봄  결국 지 응꼬냄새 묵혀둔거 맡고 이게 뭔 냄새인가 한 냥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저렇게 냄새 맡고 입 벌리는 건 냄새를 더 잘 맡아서 분석하기 위한 행위라 합니다 ㅋㅋ근데 저 냄새가 충격적이긴 했을 듯 ㅋㅋ )

무릎 위의 고양이 율무

최고 1일 1 무릎은 해 주시는 율무님. 자세가 섹쉬하다?  얼굴 동글동글한게 매력인 율무입니다.  가끔 배 까면 더 귀여움  그루밍하다가 집사 소리 신경 쓰여서 쳐다보는데 혀 수납 잊어버리심  율무야 혀 나왔다  집사 얼굴 왜 그렇게 생겼냐? 하고 쳐다보는 거 같음  집사 이상하게 생김 ㅋㅋ  요건 다른 날. 드러눕고는 싶고 집사가 뭐 하는진 궁금하고  귀여우니 부비부비가 자동반사로 됨  율무 혀 또 살짝 나왔는디요  한 손으로 빛 막기. 불 꺼라 집사야  율무 안대도 잘 어울릴 듯  코코코- 수염 잡으면 요렇게 입이 열립니다.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하품  그루밍 그루밍  또 잡힌 수염- 세게 잡은 것 같지만 살짝 잡은 거입니다. 송곳니도 귀엽지만 앞니 너무 귀여움 ㅋㅋ  으르렁  이상 나 냥이 있다..

집사와 목욕과 욕조. 그리고 율무

주인님, 욕조에 물 다 받아 놨습니다. 집사의 망상병 시작 ㅋㅋ 왜 물 받는데 욕실 앞에서 그러고 있는 거냐  집사가 욕조 들어갈 때 갇혔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가 따라서 안 들어오길래 머리 쓴 집사일명 율무의 청개구리 심보 이용하기! 문 살짝 닫아놓기! 그리고 바로 먹이를 무는 율무  문 닫고 뭐해?  솜방망이로 여는거 귀여워서 다시 닫았더니 다시 문을 열고  바로 진입 시도  율무 낚기 겁내 쉬움  ㅋㅋㅋ 문을 열어라!!! 나중에 나갈 때도 그렇게 문을 밀어보렴- 문을 닫아버려서 안 열림  이제 욕조 물은 안 무서운 듯 자연스럽게 탐색하러 오심  일단 세면대부터  킁킁  그리고 욕조로 넘어오기  조심조심  오늘은 붉은 색이군요  탐색에 진심인 율무  집사는 춘봉이네 보는 중  다시 욕조 물 점검  오늘..

고양이는 왜 이럴까? 나를 보라고! 관종 율무의 일상

구석에 가서 집사 감시하기  집사야 뭐 잊은거 없니?  같은 사진 같지만 다른 사진입니다 ㅎㅎㅎ  간식도 먹어놓고 시무룩한 저 표정은 뭘까?  그리곤 테이블 밑 모험을 시작한 율무  박스 치워야 하는데.. 걸리적 거려서 걍 밀어놨는데 거기에 머리를? 들어가게? 집사를 힐끔  저기서 박스로 넘어간다고?  넘어가는 중  불편한가 다시 돌아옴  중간중간 집사는 쳐다봐야함  보고 있냐 나의 이 유연함을  나의 놀라움을 잘 보고 있군  스윽 나오는 중. 뒷다리 귀엽  구지 저 좁은덴 왜 들어갔다 나오는지.. 저런 짓을 하니 고냥님이겠죠?  이해할 수 없는 율무의 평범한 하루였다 합니다.

[집사의 욕망 패키지] 토끼가 되어서 슬픈 냥이 율무

도망간 모델 찾아요!! :) 바로 돌아온 율무 너 옷 입혀서 움직이기 힘들었던거 아니냐?  야무지게 평소처럼 잡기까지 + 아직 안뗀 옷 테그 ㅋㅋ  옷 입어 슬픈 율무 ㅋㅋ  그래도 츄르는 맛있다  냠냠  모자 살짝 씌워 드렸습니다 귀여벙  돌진!  올라오는 영감님 올라오면서 모자 밀려서 ㅋㅋㅋ 영감님 같음 ㅎㅎㅎ  ㅋㅋ 눈 ㅋㅋㅋ 모자를 살짝 벗겨주고 싶긴 한데 ㅋㅋㅋ 너무 귀여운걸요. 어떤 사진을 대표사진으로 해야할지 집사 고민이 많습니다.  뇸뇸  츄르가 빨리 안나오면 빠르게 돌아서심  남았어 율무야  빨리빨리 츄르 안 내놓냐  까탈스러운 모델이십니다.  냥성논란 나야 정신 차리지!  근데.. 귀여우니.. 봐드림 토끼 귀에 눌린 율무 귀 너무 귀여버.. 허업 허업  츄르를 원하는 율무 눈빛 세상 진..

[집사의 욕망 패키지] 개시 하자마자 모델 도주사태 발생

저번에 맛보기로 보여드린 집사의 욕망 패키지! 제대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무슨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고 비닐봉지 조지러 온 율무  그래그래 니가 열어라  오옹 옷걸이도 같이 들어 있군요?  킁킁 율무 검수 들어갑니다  흥미 보이다가 당해버림  우리 율무 소두라 토끼 모자가 크군요  왜 앞이 안보이냥  새해 복 많이 받으십쇼  얼굴을 들었는데 앞이 안 보인다냐  세상 억울 앗 얼굴 보였다! 발 한쪽 뒤뚱 하는 거 귀엽  망연자실  빙글빙글  뭐하는 거니  아직 모델 워킹도 하지 않았는데  탈출 시도  율무 하강!  율무 발사!  우이쌰  도망간 율무 찾는 방법

[집사의 쇼핑] 율무환장 츄르 치아 관리 간식 세트 + 집사환장 율무 코스튬 세트

택배 도착이오~~ 노린 것도 아닌데 같이 도착한 택배. 치아에 좋다는 츄르 라인은 저번달에 시켰는데 일부 제품이 판매처에서도 주문(取り寄せ/토리요세)을 해야 하는 상품이라 배송에 시간이 걸렸는데, 2일전에 산 율무 옷이랑 같은 날 오전에 도착해 버림! 오예  딴 때는 택배 뜯으면 얼쩡거리면서 아직 지껀지 눈치 못 챈 율무  공기도 함께 배송이 되었습니다.  저번에 연말 정산때 동키서 사본 츄르- 치아와 잇몸 건강을 신경 썼다 합니다. 츄르가 냥이들이 좋아하지만 치석이 잘 생긴다 하는데 그런데 좀 신경 쓴 아이일까요- 다양한 맛이 도착!  그것은 짐의 것인가!  나 내려간다?  아직 츄르인줄 눈치 못 챈 듯. 비닐 조지는 율무  많이 샀네? 다 치아와 잇몸 건강을 배려한 아이라 쓰여있습니다. 뒤는 건사료식..

율무 입에 거품이 방울방울. 집사 촬영 성공! :)

침 흘리는 냥이는 자주 봤지만 거품 무는 냥이는 처음 봤습니다. 거품 하나가 뽕- 하고 터지는건 유툽인가서 본적 있긴 한데... 때는 집사와 율무의 숙면 전 간식 타임 율무야 유지해!! 하면서 바로 조명 켜기!  효녀 율무는 입에 방울을 유지해 주십니다 ㅋㅋㅋ  집사야 빨리 간식 주렴 방울이 주렁주렁  ㅋㅋㅋ 웃음밖에 안나옴  다양한 각도로 찍고 싶은 집사와 빨리 간식을 먹고 싶은 율무 율무 배짤 대방출 공개!  간식 줬는데 거품이 또 나옴 ㅋㅋ  집사의 손도 덕분에 축축  거품이 포롱포롱  새로운 거품 계속 나오는 중 ㅋㅋ  거품이고 나발이고 율무는 오직 간식에 집중!  냠- 율무 침 주욱-  집사의 손꾸락이 반짝반짝  율무가 준 수분은 율무에게 돌려줬다 합니다.  물론 영상도 찍었지요 :) https..

오밤중 율무의 모험기. 진상짓의 한계란?

집사가 누우면 시작되는 율무의 진상짓  율무를 찾아라  결국 저기까지 올라가신 율무 저 공간을 비워둔 집사가 잘못하긴 했는데.. 율무야 지금 어디 노리니?  일단 이 정도 만족? 하지 않을 것 같아서  헐레벌덕 내려간 집사  아직 내려갈 생각 없음  이쪽 각도 전망 좋구만?  강제 연행되서 내려왔는데 또 올라가고 싶으심  비어있던 공간 채워 놨지요-  일어난 김에 간식 줘라  안 줬더니 구석에서 조는 중  율무 졸리면 슬 자려나? 하고 자려고 누우러 갔더니..  왜 불끄고 누우면 진상짓이니..  장 위에는 장애물 놨는데..?  어? 어?  어?????? 킹 받는 꼬리  복도에 있는 옷장 위로 올라가심.. 드디어 여기도 점령했구나?  그 앞에 츄르가 잔뜩 있는건 알까? ㅎㅎ  냉장고 위도 점령  당당한 진..

별일 없지만 고양이가 있는 일상이란..?

집사야 좋은말 할 때 이거 열어라  요 박스에 츄르가 들어 있지요- 박스에 들어갈 기세이심  빨리 내놔- 제일 초롱초롱한 눈이 되는 율무의 간식 시간  알아서 꺼내서 뜯어서 잡고 먹으면 좋겠는데 ... 일단 잡고는 드심 다 먹으면 험악해 지심  간식을 위해서는 손도 쉽게 내놓으심 손! 하지 않아도 손을 막 내놓으심  사실 손을 내놓은 거라기보단 집사를 밟은거지만... 좋은게 좋은걸로 ..  앉아 훈련은 결국 앉았는데 간식 안주냐로 변질되었다는...  율무 안보이네.. 하고 둘러 봤다가 발견한 귀여운 모습  다리 저러고 있었던거군 .. ?  귀여우니 한번 더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