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일상 582

화이트데이 선물 개봉은 나에게 맡겨라! 부제 : 머리는 좋은데 성질이 급한 냥이

친구님이 사주신 화이트 데이 선물! 휘낭시에 카페에서 파는 빼빼로 입니다. 율무 등장 내가 뜯어줄께! 흔들렸지만 표정 ㅋㅋㅋㅋㅋ 눈 감고 열심히 뜯어 보심 음 .. 이걸 어떻게 해야 뜯길라나 초반에는 연구가 좀 필요하다냥 손도 써보도 입도 대보고 손으로 잡아 입으로!? 잘 안되시는 듯 . 리본 끝에 찔려서 얼굴 털기 오 접급법 좋고요 에이 왜 안되!!! 머리는 나쁘지 않은데 ㅋㅋㅋ 승질이 급한 율무 들고 흔들면 열리겠지!!! 쳇 안되네 벌써 포기하려 하길래 집사 유혹 안되잖아 다시 유혹 ㅋㅋ 결국 리본은 집사가 푸르고 풀린 끈 씹어 드시는 중 이맛이야!? 결국 율무는 열심히 씹고 집사가 열심히 풀고 내가 할 수 있어!! 의욕만은 아주 넘치심 역시 목적은 끈 끈 풀었겠다 잠시 놀이 타임 잡겠다는 의지 잡았..

에잇! 목표는 실패하고 귀여움만 남았습니다.

매일 보던 전등 줄이 이제가 신경쓰이는 율무 에잇! 내가 잡을 것이야!! 사진으로는 얼마 안떨어진 것 같지만 사실 꽤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ㅎㅎ 손에 닿을리 없는데 거리 계산이 잘 안된 듯 근데.... 잡으려는 몸집에 집사는 입틀막 우리 율무 뱃살 찐거 맞구나 ㅠㅠㅠ 캭! 배가 뽈록 할수 있을 것 같아! 움.. 역시 안되나? 다시 얍!! 물론 손은 안닿았고, 배는 귀여웠다 합니다. 율무 배는 O 라인 입니다.

냥이 귀에 고리 걸기- 성공!

새로운 장난감을 발견한 집사와 율무 잡아댕겨!! 고무줄을 노리는 땡그란 두 눈과 뽕주둥이 그리고 귀여운 솜방망이는 덤 자 잡아봐라~~ 유혹하는 집사의 족발 아.. 갖고싶다- 절실히 잡고 싶다- 고개가 점점 뒤로 넘어가심 잡았다! 왜 율무 점점 벌크업 하니 ㅋㅋ 고무줄 잡다가 근육 펌프 제대로 올라온 듯 행운의 숫자 8 파란색이어서 더 잡고싶나봄 또 장난기가 오른 집사 새로운 목표물 발견! 계속 실패 중 성공!! 율무 귀에 하는 고리 던지기 - 이젠 귀찮은 듯 성공한 집사는 걍 신남 그만 고무줄을 빼랏! 다시 고양이 귀 노리는 중 앗 실패 다시 조준하시고~~ 성공 !!! 그 정도 하고 그만 했다 합니다.

냐옹- 하는 냥이 앞에서 집사도 입을 쩌억 벌려봤다가..

간식 줄껀가? 간식 줘 간식- 냥냥냥 하는 율무 간식 빨리 줘어어- 이렇게 밤만 되면 맡겨놓은 간식을 위해 애처럽게 울어 댑니다. 합쭉이- 그리고 집사는 또 장난기가 드릉드릉 율무 앞에서 입 쩍 벌리고 있는 집사 ㅋㅋㅋㅋ (이건 흉해서 사진으로 보여줄 수 없습니다 ) 율무는 너 뭐하는거냐! 하면서 입천장 보여주는 중 입 쩌억- 하고 사진 찍느라 카메라 앵글은 저 세상이네요 집사는 계속 입 쩌억- 하고 있는 중. ㅋ 그랬더니 ㅋㅋㅋㅋ 재밌는 샷이 찍혔습니다. 으아앙!!! 이상한 짓이나 하지말고 간식을 내놓아라!!! 집사가 이상해서 억울한 율무 누워서 부비부비 중 간시이이익- 입 벌리기 대결은 금방 끝나고 드러눕기로 전략을 바꾸셨다 합니다.

인싸냥이의 인사는 다르지요

집사 방석안의 율무 오구오구 우리 애기 율무 그리고 율무의 인사 ㅎㅎ 손 인사 한번 발 인사 한번 뭐 이런 인사 첨 보냐? 내가 그 바로 쌉 입싸 냥이입니다 냥이 계의 아이돌이라 해주셔요 (집사 눈에 콩깍지) 인사를 했으니 손발 싸악 모아 봅니다 강제로 모으기 동글동글 두 손으로 두 발 잡기 그만하지? 넵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물러날 줄을 아는 집사였습니다.

아니 이 집사가.. 하지만 집사 방석은 포기할 수 없지!

집사의 휴일. 집사는 뒤늦게 고거전을 시작하였습니다. 본지 2일 만에 23화 보는 중 ㅎㅎㅎㅎ 그리고 그런 집사를 오늘도 방해하러 온 율무 나를 봐라- 그리고 자연스럽게 집사 방석에 안착 집사는 율무와의 스킨쉽 시간괴롭히기 시작 ㅋㅋ 너 뭐하냥 율무 하이- 아 진짜.. 근데 졸림 ㅎㅎ 아 이 집사.. 음냐음.. 집사 꿀벅지는 마약 방석인가 봅니다 그아아 내가 너를 언젠가 .. 그아아 두고보거라. 내가 언젠가 너를 가만두지 않을 것이야!! (드라마 몰아본 후유증 ㅎㅎ) 집사 드라마 시청 또 방해하러 와서 성공했습니다. 저 바디라인을 보면 누가 시선을 안 빼앗기겠소! 요즘 율무가 밥도 잘먹어서 더 벌크업을 한 것 같습니다. 다시 이쁜 0 라인을 보여 주시고 다시 집사 마약 방석으로 와서 누웠다 합니다. 휴일..

고양이를 열 받게 하면....

저번편에 율무를 계속 낚았다가 간식 없이 팔만 올린 상태에서 쓰담 하려고 했다가 물릴 뻔 ㅋㅋㅋㅋ 율무 빡쳐써 팔에서 나는 간식 냄새 킁킁킁 킁킁킁 나는 다 알고 있어. 여기서 냄새가 난다 숨긴거 꺼내 내놧 내놧- 간식 향이 제대로 베겼나봄 얼굴 쳐박는거 귀엽 솜방맹이도 동원. 빨리 거기서 꺼내 꺼내 눈이 좀 풀렸는데.. 제가 드리고 있던게 간식이 맞죠? 빨리 내놔아아 내놩. 학... 너무 귀여워 또 빈 팔로 유혹 공격 당하는줄 알고 쫄은 집사 빨리 빨리 빨리 귀여운 협박 하아. 없잖아 - 이번엔 놀린편 모음집이었습니다. 놀리다 중간중간 간식 더 줬어요 (그게 저번 편-)

팔만 올리면 올라오는 이유. 고양이도 교육이 된다구!?

계속되는 간식 시간. 간식 없이 팔만 올려 봅니다. 스윽 스캔- 간식은 안보이는데... 일단 올라오심 기웃기웃 먼데? 스윽- 이번엔 고개로만 스윽- 교육의 효과는 길지는 않습니다. 이번엔 간식 올리기 그 담엔 또 팔만 올려도 오심 ㅎㅎ 에이뛰 없잖아 유혹유혹 - 김미김미김미김미 이날은 간식 잔뜩 먹었네요 행복한 율무와 솜방맹이와 집사 어디선가- 간식의~ 집사팔이 오르면~~ 귀여버 냠 솜방맹이로 집사를 때리는 중인 것은 아닙니다. 또 있나? 기웃기웃 마지막까지 낚이는 율무 더 주셔요- 그만먹자 마이 무어따~ 간식 진짜 계속 주면 계속 먹었을 듯 합니다. 여틍... 율무 교육편은 끄읏- 과연 교육은 된 것인가 큼큼 ㅋㅋ 고양이 조련은... 집사가 꾸준하지 않아서 유지는 안될 듯 합니다 ㅎㅎㅎ 번외편은 계속 ..

율무 조련 시작? 어깨 위의 율무

등장하고야 만 이 눈빛 ㅎㅎ 사실 하루에 몇 번씩은 볼 수 있는 눈빛입니다. 무언가를 간절히 갈망하는 중 입도 합 물고 흔들려서 잘 안보이지만 입에 방울도 야무지게 물고 뽕주딩이도 귀엽게 부풀리고 빨리 빨리 빨리 줘어어어 - 침 난단 말이야 냥이 사생활도 지켜주시죠? 는 아니고 ㅋㅋ 손짓하다가 카메라 가려버림 슬슬 약이 오르기 시작함 귀가 뒤로 넘어가고 미간에 빡침이 드러나는 중 집사가 생각한 재밌는 놀이 어깨 위에 간식 두기 간식 먹었다 ! 냠냠 먹고 바로 하산 아니 하어깨 하심 이 맛이지! 엇 이번엔 손만 쓰심 올라 오는 듯 하더니 솜밤맹이로 옆으로 날려버리심 이번엔 야무지게 념념 몇번 했더니 이번엔 귀엽게 찍혔다 하악 ... 이거 자주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