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님, 욕조에 물 다 받아 놨습니다.
집사의 망상병 시작 ㅋㅋ
왜 물 받는데 욕실 앞에서 그러고 있는 거냐

집사가 욕조 들어갈 때 갇혔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가 따라서 안 들어오길래 머리 쓴 집사
일명 율무의 청개구리 심보 이용하기!
문 살짝 닫아놓기! 그리고 바로 먹이를 무는 율무

문 닫고 뭐해?

솜방망이로 여는거 귀여워서 다시 닫았더니 다시 문을 열고

바로 진입 시도

율무 낚기 겁내 쉬움

ㅋㅋㅋ 문을 열어라!!! 나중에 나갈 때도 그렇게 문을 밀어보렴-
문을 닫아버려서 안 열림

이제 욕조 물은 안 무서운 듯 자연스럽게 탐색하러 오심

일단 세면대부터

킁킁

그리고 욕조로 넘어오기

조심조심


오늘은 붉은 색이군요


탐색에 진심인 율무


집사는 춘봉이네 보는 중

다시 욕조 물 점검


오늘은 거 얼마나 들어가 있을 거냐
물에 들어가 있는 인간이 한심한 듯


이제 가는건가?

집사 몸뚱이 걱정. 방수 기능 있는 털도 없으면서.. 쯧쯧


오잉 다시 유턴-

율무도 들어올래?



오 다시 건너온다

이제 가는건가

흐음..

물 눈빛 광선으로 다시 데우는 중인가요

이제 다시 세면대로..

가지 않고 다시 유턴

집사가 걱정돼서 안 되겠다! 혹은 다른 냥이 유툽 봐서 열받았나..


킁킁


다시 유턴-

은 훼이크고 그대로 밑으로 깡총-

율무야.. 거기에 뭐 있는데? 한참을 저기 앉아서 위에를 보다가

결국 팍침. 작작 하고 나와라 부들부들

문 열어!

욕조의 뒷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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