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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율무 63

일주일 만에 만난 율무! 간식 잘 주는 언니는 어디갔냥!

일주일 만에 만난 집사와 율무!! 네.. 한국 다녀 왔습니다!! 10월은 제주도에 인천에.. 아주 바람직한 한달이네요~ 덕분에 10월 출근 일수는 10일도 안되는군요? 매달이 이러면 좋겠구만.. 여튼 일주일 만에 만난 율무 돌진 중!!  올때 메로나 사왔냐- 눈꼽 떼주기는 아직 어려운 친구님인지라 양쪽 눈이 꼬질한 율무 입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알아서 잘 떼긴 한 듯? 고양이 호텔도 알아보지 않은건 아니지만, 율무를 데려오기 전, 데려오면 제가 길게 한국 갈 때 친구님이 봐준다는 계약조건(?)을 받아내었기에 매년 한국에 갈 때마다 친구에게 부탁을 하고 있습니다 :)  간식을 줄 사람이 들어서 신난 율무와 바쁜 친구님일본 들어올 때 같이 들어왔던 동기들 중에 유일하게 남은 친구입니다. 제가 한국에 들어가 ..

이 냥이의 애착이불

율무 온지 얼마 안되서 사줬던 냥이 젤리모양 담뇨 아직 잘 쓰고 있습니다. 핑크 담뇨 위에서 자고 있길래 나머지 이불로 덮어주고 베개를 만들어 주고 최근에 입양한 냐트료시카 인형까지 놔 주었는데..  오 ? 의외로 그대로 잘 계심 (그저 귀찮은 듯 하긴 합니다.) 마타타비가 들어있는 냐트료시카 인형도 꼬옥- 이 인형 후기도 올려야 하는데.. 요즘 매우 귀차니즘이라 사진만 잔뜩 쌓이고 있네요  이불 걷을 힘도 없고 그저 졸린 듯 합니다.  하악후우움  잠시후- 의외로 그대로 자고 있길래 신기해서 또 찰칵  결국 집사 때문에 율무는 일어났습니다.  멍- 잠 깨서 기분 나쁨  덮여져 있는 이불을 벗는 방법  뒷걸음질 치는 중 ㅎㅎㅎ 율무야 뭐하니  어디가  율무 방뎅이!!! 캬악  이불에서 나오는 방법이 특이..

꼬리 만지게 해주세요~ 집사가 정말 너무 귀찮다

율무의 매력 포인트 왼쪽 오른쪽 다른색 율무 꿀벅지  드러누울 준비 하시는 율무  드러누운 율무 꼬리를 만지고 싶은 집사  격하게 싫다는 율무님  잡을꺼야!!  놉-  집사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율무 심기 불편  율무님 만지게 해주세요~~ 율무의 꼬리를 원하는 집사의 손  슬금슬금  율무는 계속 꼬리 팡팡 중  근데 그 꼬리가 집사 손을 지나가는걸요~  뒷발로 밀면서 꼬리도 팡팡  더 좋아 ㅎㅎㅎ  뒷 발 젤리도 만졌다가 꼬리도 만졌다가 하는 중  싫다고!!  또 잡았지요-  그만해랏! 율무의 빵댕이 공격!! 귀여버 !! 집사 심쿵사 합니다.  그만 했다고 합니다 ㅎㅎ

집사의 손을 꼬옥. 세상 달달한 냥이가 있는 오후

솜방망이 양손으로 집사 팔을 꼬옥 세상 달달한 휴일의 오후 입니다.  본격적으로 족발 잡고 뜯어먹기?  는 아니고 눈꼽 떼주겠다고 접근하는 집사의 손을 블락킹 하는 중  막는데도 계속 오니깐 공격 전법으로 바꾸심 집사 이리왓! 어맛! 집사는 육무 박력에 심쿵  율무는 뿔남 ㅎㅎ  이걸 언제 잡고 진짜 뜯어먹어야 하나 뿔난 율무도 너무 귀여움  꼬옥  율무야 손톱은 좀 넣지?  급 졸리심  빈틈!  그러나 집사도 만만치 않습니다. 잠시 휴정  빈틈!  귀찮으심  그래서 계속 할껴?  결국 도망가신 팜므파탈  율무님 배가 너무 매혹적이신데요  부분으로 쪼개서 보기  하악  끄읏 하악

그루밍에 집중할 수 없는 이유

신경이 쓰인다..  신경이 엄청 쓰인다..  율무 초 집중 중  신경이 쓰이는건 바로 티비!! 티비 켜고 글 쓸라 했는데 율무가 쳐다보길래 냥이 티비를 켜 줬습니다.푸다닥 푸다닥 하면서 움직이는 벌레- 티비 앞으로 달려가진 못하고 저기서 저러는 이유는.. 그루밍 하던 중이었기 때문간만에 습식 사료 맛나게 먹고 그루밍을 하던 참이었습니다.  다시 그루밍을..  하면서도 신경이 쓰임 새로운 아이가 나왔네..  에잇 나는 안볼란다!  냐는 신경이 쓰이지 않는다!!  는 거짓말 ㅋㅋㅋ  그루밍하는데 죙일 걸렸다 합니다 .

요즘 너 이거 안쓰더라? 나한테 넘겨라 - 집사가 산 실내자전거의 행방

집사야? 너 이거 안 탄지 몇달째지?뜨끔 ㅋㅋ 안쪽에 넣어놓고 탈 때 꺼냈어서..어느새 꺼내기도 귀찮았던 실내 자전거.다시 타겠다고 앉기만 하면 되게 꺼내놓고 아직 안 올라가는 중   걍 내가 타겠다냥 리셋할라면 여기 올리면 되냥?  아닌가? 여기?  어디 누르건디  여긴걍  움.. 집사야 너가 좀 알려줘봐라  근데 너 진짜 이거 안탈꺼야?  등 쿠션도 좋구만  내 이럴 줄 알았다 (집사 혼자 계속 뜨끔뜨끔 ) 내 의자로 딱이다냥  율무가 앉아있는 시간이 훨 깁니다 ㅋㅋㅋ  이건 또 다른 날 ㅋㅋ 또 올라가 있길래 놀아주는 중  율무.. 자전거 위에서 노는구나? ㅋㅋ 너라도 쓰니 되었어  예전에 길에서 받아온 이상한 풍선으로 놀아주는 중  요렇게 밑으로 팔 휘적휘적 하는거 너무 귀엽습니다.  내가 잡을꺼..

집사와 티비시청 & 나 홀로 티비시청

유툽 틀고 밑에 앉아있는 집사. 그리고 자연스럽게 합류하는 율무 어익후- 실례하겠습니다. 째려보는거 아니고, 앉을 자리 다지는 중입니다 ㅎㅎㅎ 어느 방향으로 앉을까~ 자리 잡으신 율무 집사가 보고 있는 티비가 신경이 쓰이는가 봅니다 같이 유툽 시청 중 뭔데 저 난리를 치는건데? (조혜련님이 게스트로 나온 뜬뜬 보는 중) 집사도 한번 보고 멍도 함 때리고 티비도 다시 보고- 냥티비가 아니라 그런지 집중력은 떨어지심 집사 쓰담도 즐기는 중 더 쓰담 할꺼야? 안할꺼면 티비나 봐야징 의외로 집중하시는 율무님 이상한 노래를 다 부르네? 집중 하다가 뻗으심 ㅋㅋ 깔깔거리는 집사가 시끄럽다 이것은 무슨 사진인고 하니 난방 튼 바로 밑 자리라 ㅋㅋ 털이 흩날리는 중 ㅎㅎㅎ 율무 풀밭 사진- 율무 갈대숲? 집사가 드러누..

공포의 그 시간이 돌아왔다

누워있던 (집사무릎)침대가 올라간다. 이것이 자동조정 침대였던가... 율무 살려- 그만 올려!! 침대 부여잡고 있는 중 불길한 예감이 든다. 탈출 각인가? 탈출 못함 ㅋㅋ 놔라- 이렇게 허그 냥이가 되는가 ! 했는데 아직은 멀었음 아 진짜.. 집사 째려보는 중 잠시 참아주는 중. 하나, 둘.. 우이띠 안되겠다! 잡힘 ㅋㅋ 나갈꺼라니깐! 율무 ㅋㅋㅋ 버둥 시작 휙 돌아서 정면으로 집사 째려보기! 하면... 집사는 더 좋아요? 진짜 참을만큼 참았어! 단호한 발. 율무는 나갈 것이다 놔드렸다 합니다.

즐거운 츄르타임. 저절로 공손해 지는 두 손.

혼자 먹는다고 난리치길래 알아서 먹으라 했는데 못먹길래 결국 다시 짜드리는 중 손은 왜 ㅋㅋㅋ 뭔가 공손해짐 ㅋㅋ 손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지만 ㅋㅋ 열심히 돕는 척? 율무야.. 손은 뭐.. 어쩔라고 ㅋㅋ 다시 다소곳해짐 ㅋㅋ 뭔가 손으로 눌러줘야 할것 같냐 ㅋㅋ 입만 움직이면 되는데 나름 손도 바쁘심 다시 붙잠으심 남은거 열심히 짜는 중이댜 ㅋㅋㅋ 율무는 매우 진지하심 알아서 드시고 있는 것 같지만 집사가 열심히 짜고 있는 중입니다. 남은 츄르도 다 짜는 중 또다시 율무의 두 손은 공손 ㅎㅎ 냠냠냠 다 먹었댜 더 알아서 짜서 먹어 보덩가- 안나온다 집사야 알아서 짜서 먹어보라니깐 냄새는 나는데.. 집사야 안나온다고 미련 그득 츄르 더 짜도 안나오니 버렸습니다. 아쉽다 내가 츄르를 먹었던가? 일단 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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