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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율무 63

기미상궁 후보생. 집사의 먹거리는 내가 책임진다!

율무 훼이크 치는 중 왼쪽으로 올라올 줄 알았는데 오른쪽으로 꺾는 중 왜 올라올줄 알았는고- 하니- 집사의 모닝 메뉴(라 하고 거의 점심시간)를 꺼냈기 때문입니다. 전날 사온 아이! 닭 들어있는 크림 스튜 파이~ 관심 없는척 턴 하더니 오른쪽으로 돌아오심 내가 안올리가 없지? 스윽 스윽 조심스레 올라오시는 중 내가 점검해 줘야지 킁킁킁 냄새 심사 부터 하겠습니다. 눈까지 감아가며 진지하게 평가 이렇게 진지한 냥이는 없었다 음 집사야- 좀더 검사를 해봐야 할 것 같은데? 나한테 한입만 먼저 줘봐라 기미상궁을 자처하는 중 내가 해주겠다 그거 그 기미상궁 어쩌구 일단 배를 갈라 봅니다 포옥- 올라오는 크림 밑에까지 다 빵인줄 알았는데 작은 플라스틱 그릇이 있었군요. 이거 과대 포장 아니냐... ㅋㅋㅋ 양이 적..

언박싱은 나에게 맡겨량!! 험난한 키크니 다이루어지리 언박싱

완전 따끈하게 방금 찍은 사진 올립니다! 저는 키크니의 팔로워 입니다(급 고백?). 우연히 인스타에서 보고 팔로워 하고 요즘에도 보고 있는데, 한국에서 다이어리를 판매 하길래 한국 집으로 구입하고 배로 일본에서 받았습니다 ㅎㅎㅎ 책장에 넣어놨다가 우연히 눈에 띄어서 언박싱 교교 네 율무가 왔지요 ㅎㅎ 공간이동 시전중 일단 언박싱을 시작해 봅니다. 오른쪽에서 등장하심 이미 실 땜에 율무가 올꺼 같긴 했음 입 들이대기 다음은 손. 줘봐라 집사야 내가 열겠댜 거 뭐하냐- 내가 하겠다고!! 내가!! 이 내가!! 율무 무시하고 거침없이 열어재끼는 중 줄 고정하는 단추같이 생긴 아이도 노리기 쉬운 타겟 오픈 내가 할꺼랑께- 노리기 쉬운 타겟 3 등장 그럿은 바로 비닐 실과 단추와 비닐. 이것은 율무를 위한 패키지 ..

일회용 장난감이라 더 신나게 놀 수 있다!

저번에이어서... 집사도 케익 다 먹었겠다. 라운드 2가 시작됩니다! 오 두번째라고 빠르게 탈출! 라운드 3!! 뒷걸음질 귀여버 ㅎㅎ 빙글빙글. 물그릇도 안보이니 치면서 도는 중 빙글빙글 빙글빙글 왜 이번엔 잘 안되냣!! 코끼리코 하고 도는거 같다 냥이도 빙글빙글하면 어지러운가봄 그 와중에 귀여운 방댕이 + 넘쳐 흐르는 물 율무 탈출과 동시에 집사는 물그릇을 피난 시켰습니다. 라운드 4 할라 했는데, 빛과 같은 속도로 날아가셔서 봉지도 승천 중 다시 김미김미김미김미? ㅋㅋ 가끔 라이브 포토가 짧게 찍이는지 이런 웃긴 짤이 나옵니다. 좀 어지럽나? 봉지를 휘날리며- 율무 결국 도망 ㅎㅎㅎ 집사의 장난에 심통남 경계를 풀수가 없구냥 경계를 푸는 순간 다시 당함 ㅋㅋ 탈출이 빨라짐 킁킁킁 네놈이 아까 나를 공..

집사가 바빠지면 냥이도 바빠지는 이유.

어제 밤에 저장해 놓았던 마지막 글을 올려버린 터라 간만에 따끈한 글입니다. 무려 어제 저녁 이야기!! 근무 시간이 늦은 터라 저녁겸 야식을 사서 들어왔습니다. 불고기 정식? 사고 싶었는데 내일부터 나오는 제품이라 해서 제가 좋아하는 카츠동으로 시켰습니다. 근데 불고기 정식에 같이 먹으려고 추가로 들고온 햄카츠를 사버려서 메뉴가 겹쳐 버렸네요. 햄카츠.. 돈까스랑 같이 먹으면 너무 비교됨 ㅎㅎ 거기다 햄카츠는 만들어 놓았던 아이고 카츠동은 따끈하게 조리한거 받아온 거라서 더 그렇네요 율무 냄새 맡으러 오심 도시락에 뭍어 있는 물방울 핥는 중 샤리? 맞나? 여튼 절인 반찬 킁킁 식초 들어갈텐데 냄새가 괜찮나? 혀 댈라는거 말림 뭐 하는 중인고 하니 집사 방해 중 이건 뭘까요- ㅎㅎㅎ 스티로폼으로 싸여 있는..

오늘도 이상 무! 내 집은 내가 지킨다.

율무가 매일 밤 하는 진상짓. 아슬아슬하게 선반에 올라가서 위에서 집사 쳐다보고 내려오면서 밟아주기 하지만 오늘 밤은 다르다! 어딘가에서 들어온 풀벌레가 파닥파닥 날개 소리를 내면서 날아다니는 통에 율무 매우 흥분 상태 내가 잡을꺼라니까? 사냥모드 율무 세상진지하심 야무지게 중심을 잡고 있는 솜방맹이 보고 있는 집사 조마조마 회전할때마다 아슬아슬 풀벌레가 이동한다! 긴급 긴급 빠르게 내려오시는 중 집사 밟히는 줄 알고 쫄아서 빠르게 길 내어드림 날아라 율무! 다음날 아침 밤에 벌레를 잡느라 고단하십니다. 근데 볼 안 아프니 집사야 잠은 잘 잤냐- 너 자는 동안 내가 집 잘 지켰다. 너가 숙면한건 다~~ 내 덕인 줄 알아라 는 아니고.. 결국 벌레는 못 잡고 집사보다 잠도 먼저 든 율무님이셨다 합니다.

왕년에 고기 좀 씹어본 냥이. 그래 이 맛이야!

마중나가는 뽕주딩이 ㅋㅋ 진짜 이 순간이 율무는 제일 귀엽쥬 집중하는 눈과 코와 입과 뽕주딩이와 솜밤맹이 내놔 내놔 입 벌리고 마중나가는 중 이 순간만은 세상 진지 육포처럼 생긴 어포 ㅎㅎ 이것도 진짜 맛있나봄 ㅋㅋ 뽕주딩이 부푼거 웰케 웃깁니까 ㅋㅋ 왕년에 고기좀 씹어본 냥이인 듯 합니다. 고기를 아주그냥 시원하게 뜯네 아 육류 고기는 아니고 물고기요- ㅋㅋ 하긴 냥이는 육식이라 고기도 먹긴 하겠다 율무의 전매 특허 입천장 보여주기 ㅋㅋ 입천장 끝 부분이 색이 어두운 것이 매력입니다 와아아앙 내 입으로 와아아앙 또 열심히 뜯어가는 중 더 남았냐? 더 있어? 쪼가리가 남음 쪼가리도 다 먹어줘야지 이때 조심하지 않으면 집사 손꾸락도 먹힐 듯 손꾸락은 안먹을께 간식 내놔라- 집사를 살살 달래는 중 집사 손 ..

이리와 이리와- 율무가 애타게 찾는 그 것

솜방맹이 쭈우욱~~ 이리와 이리와 버둥버둥 버둥 거리는거 너무 귀여버 뭐냐 이 짧은 짤은 ㅋㅋ 귀여워서 걍 올립니다. 율무가 애타게 찾은 그것은 바로 케이블 이리와 이리와 - 안돼 안돼- 집사와 율무의 줄다리기 열심히 끌어당기는 중 율무야 눈 흰자 나왔다 이리도 땡기는 이유는... 씹어주기 위해 내 입으로 커몬커몬- 뺏김 집사한테 괴롭힘 당하고 열받았나봄 다시 당기기 시도 중 또 뺏김 ㅋㅋ 율무 사전에 포기란 없지! 결국 입으로 집어넣는 중 뺏기고 뚜웅 응! 하면서 일어나는 중 율무가 응! 하면서 일어나면 나 나갈꺼야! 임 ㅋㅋ 너무 웃깁니다 ㅋㅋ 매번 찰나의 순간에 응! 하고 일어나서 나가니 영상으로 못담는게 아쉽 율무 달래는데는 간식만한 것이 없쥬 친구님이 놀러왔을 때 사온 마따따비가 들어간 어포 육..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쥐 구조냥

사진좀 작작 찍어라 나 잘꺼다냥 율무의 쥐돌이 구출 작전. 본인이 쳐박은 쥐돌이를 꺼내어라 그래서 꺼내 드렸는데... 다시 쳐박습니다...? 집사 똥개 훈련 하는건가.. 쳐박아 놓고 저렇게 버둥 거리는 모습은 최소 주 1회는 볼 수 있습니다. 집사 행복한그.. 털 움찔움찔 율무는 전문 마사지사 슨생님 내 마사지 시원하쇼? 고객의 피드백도 묻는 율무는 진정한 전문가! 나 하품한다아아악!!! 후 정색 뭐? 내가 뭐 했냐? 얼굴 흔들고 털도 털고 귓구뇽도 쑤시고 바쁘다 바빠 내가 뭐 했다고 ? 콧방귀 한번 뀌어 봅니다. 잊고 있던 움짤 모음집 끄읏- 여지껏 찍은 움짤을 싹 모아서 보여 드리고 있습니다. 또 언젠가 ~

누구냐 넌 - 거울에 비친 자신이 어색한 고양이

밑에 앉아 있는데, 잠이 슬 올라 하길래 방 불을 끄고 스탠드를 켰더니 새로운 조명에서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이 어색한가 빤- 히 쳐다보는 율무 누구냐 넌. 평소보다 빛이 뿜뿜한 채로 비출테니 그 모습이 어색한 듯 ? 누워서 바들바들 찍음 야간 모드라 3초 그대로 대기 해야 함 ㅋㅋㅋ 쓰레기통 치울 여유는 없었네요. 지금 놓치면 못찍어- 율무 표정 ㅋㅋ 집에 이상한 녀석이 들어온거 같댱- 이놈의 율무는 무대 체질인가 구지 방에서 제일 눈부신 이 곳에서 그루밍 시작하심 아 관종 체질인건가 뭐? 왜? 요즘 율무 살 조금 빠졌나 했는데 기분탓이었나봄 집사의 관심 받으며 그루밍 중 집사가 그루밍 방해해서 집중할 수가 없음 그래도 그루밍은 계속 됩니다. 아 진짜 이 집사가... 라고 하면서 집사 근처에 계속 와주..

율무도 탐내는 집사의 야심찬 야식

얼마전에 심폐소생시켜 먹었던 비비고의 냉동 김밥. 사실 스트레스가 쌓였는지 냉동 식품을 잔뜩 시켜서 청정원에서도 김밥이 자주 왔는데... 2023.08.22 - [Japan/외노자의 하루] - 냉동 식품 10배 맛있게 먹는 방법 - 에어프라이어, 와플팬 활용하기. 냉동 식품 10배 맛있게 먹는 방법 - 에어프라이어, 와플팬 활용하기. 얼마 전에 정줄 놓고 주문한 CJ 냉동 식품들. 음 많이 산거 같긴 했는데 많이 샀네? 비워 둔 냉동실 한칸이 다 차버림.. 근데 ... 풀무원이 할인을 해서 더 올껀데... 부랴부랴 온 아이들을 꺼내어 dumplingj.tistory.com 한번속지 두번속나. 그냥 데워먹을 생각은 1도 없었습니다. 비닐은 내가 무찌른다!! 내천자 만들어서 공격 중! 집사 장난기 발동- 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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