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무 훼이크 치는 중 왼쪽으로 올라올 줄 알았는데 오른쪽으로 꺾는 중 왜 올라올줄 알았는고- 하니- 집사의 모닝 메뉴(라 하고 거의 점심시간)를 꺼냈기 때문입니다. 전날 사온 아이! 닭 들어있는 크림 스튜 파이~ 관심 없는척 턴 하더니 오른쪽으로 돌아오심 내가 안올리가 없지? 스윽 스윽 조심스레 올라오시는 중 내가 점검해 줘야지 킁킁킁 냄새 심사 부터 하겠습니다. 눈까지 감아가며 진지하게 평가 이렇게 진지한 냥이는 없었다 음 집사야- 좀더 검사를 해봐야 할 것 같은데? 나한테 한입만 먼저 줘봐라 기미상궁을 자처하는 중 내가 해주겠다 그거 그 기미상궁 어쩌구 일단 배를 갈라 봅니다 포옥- 올라오는 크림 밑에까지 다 빵인줄 알았는데 작은 플라스틱 그릇이 있었군요. 이거 과대 포장 아니냐... ㅋㅋㅋ 양이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