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회사를 제끼고 

4일동안 방콕을 했다. 

날씨는 하루는 흐리고 나머지 3일은 비- 

이제야 시원해져서 가을인가 했는데 

급 기온이 떨어지더니 계속 비가 추적추적 

시원해지면 산책이라도 다니려 했는데 

시원함을 넘어 추워지고 비는 계속오고 

이것은 집에 있으라는 계시. 

집에서 온 식량과 한국 갔을때 가져온 아이들 덕에 

냉장고와 서랍 속 과자는 풍족하니 

재난이 와도 나는 며칠은 먹고 사는데 부족함이 없다. 

최근에 빠진 자이언트 펭 시리즈를 보고 

졸리면 자고 배고프면 먹고 

하루에 14시간정도는 잔 듯. 

고양이를 부러워하더니 고양이랑 비슷한 숙면 시간 자랑하기

계속 집에 있고 더이상 볼 리스트가 없어져 가지만 

그래도 일하러 나가기 싫은 본성이. 

일하러 가지 않으면 돈을 못버니 꾸역꾸역 나가야 하지만 ㅠ 

파트라 일주일에 4일 일하는데 그것도 일하기 싫으니. 

대신 일하는 4일 주 30시간 정말 꽉 채워서 일하니 

회사에 쓰는 에너지가 크긴 한 듯 

모든 일에는 장단점이 있으니 전에 있던 스트레스가 없어지면 

새로운 스트레스가 쌓이고 

그냥 안전한 집에 있고싶다- 

재택근무 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것이 그저 아쉬울 뿐-

 

펭하- 

요즘 빠져있는 자이언트 펭- 

나도 사인회 가고 싶다 

자이언트 펭으로 소소하게 힐링 중  - 

 

 

펭수의 진짜 나이는 몇살? [펭귄극장EP2_내 나이가 어때서]

펭수 당근 10살 맞거든용? (당근을 흔든다)

www.youtube.com

어느새 구독 20만을 넘기고 하루에 구독자 만명씩 극상승 중이신 펭수님 

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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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을 연수 종료 후부터 약 3개월 동안 매일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하면서도 버틴 이유는 단 하나. 사람이었다. 

기업 설명회부터, 회사 초반 연수 때까지, 이 기업은 사람을 중시하는 회사라는 인상을 받았었다. 

의심병이 많은 나로서는 말이야 번드르르 하지만, 실제 현장가면 그럴리가 없어. 라는 마음이었지만,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직원 모두가 배려심 깊고, 신경써주고, 서포트 해준다. 라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퍼센트로 따지면 90프로 정도가 사려심 깊고, 먼저 다가와서 챙겨주고, 

질문 했을 때 무시하거나 거절하는 법이 없었다. 

이 회사 이상할 정도로 사람들이 좋다(이 회사 신흥 종교 설.. 맞는 것인가). 

아직까지도 의구심이 들 정도긴 하지만, 다른 회사보다 고인물이 적어서 그럴 수도 있겠다는 것이 나의 결론. 

같은 업무를 계속 하는 것이 아니고, 계속 일이 바뀌기 때문에 이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서로 도울 수 밖에 없다. 

서로 묻고 부탁하고, 해결해 나가야 하기에, 교만하거나 남을 무시할 틈이 없다. 

늘 언제가 모르는 부분이 튀어 나오고, 모든 것을 다 파악하는게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완벽한 상태에서 홀로서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다들 불완전한 상태에서 자신의 포지션에 배치된다. 

 

내가 초반에 담당했던 고객중에, 제대로 진상 고객이 있었다. 

나 자신도 업무에 익숙하지 않아 덜덜 거리면서 응대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언성을 높이더니, 같은 층에 있는 사람들 다 들릴 정도로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었다. 

(뭐 땜에 그랬었는지 벌써 가물가물 ㅋㅋ 그저 겁내 나한테 소리를 쳤다는 것만 기억난다)

그 당시 나는 완전 얼떨떨해서 이거 뭐지? 나는 누구? 이런 상태. -_-

서포트 없이 투입된 초반이어서 서포트 해주는 멘토들은 주변에 있었기에, 

재빠르게 멘토 중 한명이 와서 고객을 구석으로 안내하며 다른 고객들도 있으니 

언성은 낮춰 달라 부탁하고 고객이 해결하고 싶은 문제의 우선순위를 정하도록 침착하게 안내를 해 주었다. 

나는 그 와중에 연수 때 본 진상 고객 대처 방법의 시뮬레이션과 같은 선배의 모습에 감탄해 버렸다. 

 

그 후 나는 나름 데미지가 있었는지 멍+얼떨떨 상태로 그 다음 고객들을 상담하러 좀비처럼 움직였다. 

그런데 좀 전에 나 대신 고객 상대를 해줬던 선배가 오더니 매니저가 찾으니 가 보라고 해서 

나 또 무슨 사고 쳤나 하며 매니저를 찾아 갔다. 

매니저는 나를 앉혀놓고, 조금 전의 고객에 대해서 말을 꺼냈다.

나는 그 고객 응대를 이렇게 했으면 좋았을 텐데 하면서 변명같은 말을 주저리주저리 하기 시작했다. 

잠잠히 듣고 있던 매니저는 -아니, 그게 아니고.. 너 괜찮아?- 라고 질문을 던졌다. 

그 순간 나는 멍- 해져서 뭐지 이 질문? 싶었다. 

-회사에서 문제가 생기면 그 상황을 냉정하게 돌아보고, 그 다음에 어떻게 해야할 지 빠르게 파악 및 개선 해야 한다. -

그게 전부인줄 알았던 나에게 나의 감정을 물어봐 주는 매니저는 너무나도 신선했고, 충격 그 자체였다. 

진심 울뻔한 위기 1 이었다. ㅋㅋ 

(아직 회사에서 운 경험은 없으나, 이 회사에서 울컥 여러번 했다 ㅎㅎ )

 

나 자신이 감정은 억누르고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편이다보니, 

내 상태를 나도 잘 몰랐던 것 같다. 

매니저의 질문을 듣고서야 아, 나 상처 받았었구나. (왈칵 ㅋㅋ 울진 안않어 ㅋㅋ 울 뻔)

이 날 간만에 가슴이 조금 따뜻해졌다. 

그리고 여기서 더 버텨 봐야겠다는 다짐을 다시금 했다. 

 

감정 이라는 것. 누군가에게 관심을 주는 것. 

30 중반대 접어드는 지금도 막연하고 어렵지만, 지금부터라도 해볼까 싶다. 

이 곳에서 나도 누군가에게 의지가 되는 한 선배가 되는 그 날이 오길! 

 

- 2019년 9월 태풍이 지나간 다음 날, 언제 비바람이 불었냐는 듯이 노을이 찾아와 주셨다. 

  그 다음날은 최고기온 35도를 찍어 주셨다. 가을은 언제 오니- 

새로운 직장을 들어와 연수와 초기 교육을 다 마치고, 

홀로 고객 응대를 하게된 후,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까지는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았다. 

 

나의 업무는 고객이 사용중인 제품을 들고 왔을 때 문제 확인과 필요한 솔루션의 제안. 

궁극적인 목표는 고장난 제품을 들고와서 문제 없는 제품을 들고 나가도록 서포트 하는 것. 

고객의 말을 들으면서 내용도 작성해야 하니 처음에는 버벅거리기 일수. 

전 회사에서 일본어는 이정도면 충분해- 라 생각하였으나, 

역시 다른 분야로 넘어오니 사용하는 용어가 달라서 내가 뭔소리를 하는지 나도 모를때가 많아졌다. 

 

전 회사에서는 계속 같이 일하는 사람과 고객이 한정되어 있었기에, 

새로운 직업은 정 반대인 시프트 근무(근무 할때마다 마주치는 직원이 바뀐다) + 매번 새로운 고객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지원했는데.. 

내가 바보기도 했다. 

나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서 에너지를 얻는 사교성이 특출난 외향형이 아니라 

친한 친구여도 약속 취소되면 좋다고 집에서 뒹굴대는 극 내향형이었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다. 

 

덕분에 고객 응대 일을 하고 집에 오면 진이 빠질데로 빠지고 ....

 

홀로서기를 시작하고 세달 정도는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 생각 뿐이었다. 

새로운 회사 최소 세달은 경험해보고 계속 다닐지 그만둘지 결정해보라 하지만, 

긴 연수덕에 입사후 3달 후는 홀로서기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 였다. 

 

리더들이 보기에도 내 상태가 영 안좋아 보이긴 했는지, 

여러명이 돌아가면서 불러서 괜찮냐고 물어봐 주기도 했었다. 

 

일본인 직원 불러오라는 진상 손님부터, 

울어제끼는 딸과 딸을 감싸며 고함을 지르는 손님에 

매니저 불러오라는 사람은 아직도 간간히 있고. 

수리비 못내겠다고 무료로 수리해오라고 배째라는 손님까지.. 

 

초반에 리더가 괜찮냐고 불러서 물어볼 때 

솔직히 저 지금 사람이 겁내 무섭습니다 -_- 라고까지 말함 ㅋㅋ 

나의 전문 지식도 얇은 터이니, 내가 제안하는 솔루션에 자신이 없기도 하고, 

물론 모르는 부분은 선배들한테 물어봐서 진행하기도 하지만, 

다들 고객 응대하느라 바쁘니 나의 구글링을 시전하려 하면 한국어 키보드가 없어서 

한국어 키보드 추가부터 해야하니 늘 시간과의 싸움. 

 

그래도 늘 회사 직원 동료 상사들은 내 편에 서주고 서포트 해줘서 

적이 내부가 아닌 외부에 있으니 싸울만 하지 않나- 하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고객 트라우마는 조금씩 극복해 나가는 중- 

하... 내가 한국 거주 중이었으면 매일 만두 괴롭혔을 꺼다... ㅋㅋ 

원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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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실화소니 2019.09.12 09:26 신고

    잘보고 갑니다

일본에서 산지 어느새 4년이 넘었다. 

워킹 2년까지 포함하면 6년차 일본 생활 중. 

총 기간을 통틀어서 한국과 일본 사이가 지금이 제일 험악하기도 하고, 

꽤 오래 갈 것 같다. 

이전에 워킹 때도 한일 사이가 안 좋을 때가 있었는데, 그 때는 한국에 귀국할 예정이기도 했어서 

한일 관계가 나에게 그렇게 큰 영향을 주지는 않았는데, 

한국에서 취업에 실패하고, 일본에서의 구직활동이 한국보다 쉽다는 것을 알게된 지금, 

한국에 돌아가 다시 취업할 용기도 안나고 영주권 받을 정도로 있어볼까 하던 참이었기에, 

한일 관계 악화를 보며 그저 씁쓸한 마음이 든다. 

 

한일관계 악화되기 전에도 우리나라보다 북한 뉴스를 더 많이 내보내는 일본의 속내가 보여서 

안그래도 일본 뉴스가 싫었는데, 

한일관계 악화 후 일본 뉴스는 더 꼴보기가 싫다 -_- 

한국의 치부를 조롱하듯이 뉴스에 내보내는 일본 뉴스는 초딩이냐 -_- 하면서 돌리게 된다. 

조국의 딸 부정 입시 뉴스를 보면서, 그 딸 역시 특혜를 누릴 수 있었던 금수저의 한명이었겠지 하며 

씁쓸해 하며 털어 먼지 않나오는 정치인 없는 현실을 다시금 보고 있었는데 

일본 뉴스에서 조국을 양파 남자(타마네기 오토코)라 명명하거나 

문재인의 최순실로 비유하며 문재인도 물러나게 될 위기라 하는 것을 보고 

찌라시 수준의 뉴스를 뉴스라 방송하는 일본에 회의감을 느끼게 된다. 

 

회사가 가기 싫어서 당일 아프다고 핑계대고 쉬어도 쿨하게 쉬라고 하는 

일본의 회사가 좋아서 (여기서 나쁜 버릇이 들어서 난 한국가서 일하게 되도 무단 결근 밥먹듯 할 듯)

계속 일본에서 일하고 싶긴 한데,, 

한일 관계의 악화와 무시하고 싶지만 무시할 수 없는 방사는 문제. 

얼마전 NHK에서 나온 30년 안에 일어날 관동 지방 도심 지진 시뮬레이션을 보고 난 다음날 

회사를 쉬어 버렸다 

 

- 오늘 회사 쉬겠습니다. 

   (물론 아파서라고 이유는 주절주절)

 

한국에 돌아갈 수 있을까? 일본에서 계속 살 수 있을까? 

답 없는 질문만 돌고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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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 소스 사랑함 ㅋㅋㅋㅋ 

두부 잘라서 튀기고 양파, 청량고추 볶고- 

소스(고추장, 간장, 물엿, 물) 추가! 

약간 싱겁길래 소스(고추장, 간장, 불닭소스, 굴 소스) 더 추가 

냉장고에 넣어서 시원하게 해놓기! 

오늘 저녁은 붉은 반찬 그득- 

한국서 온 채김치랑 갈치 조림 추가 

그리고 갓 지은 밥- 

밥도 넘나 잘된그- 왠지 많은 것 같아서 갈치는 반 덜어 놓음 

그래도 반공기 추가 ㅠ 

밥그릇 깨졌는데 -_- ㅋㅋ 걍 계속 씀 

음 바꿔줘야 하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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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쉬는 날이어서 늦잠자고 일어났는데 

가와사키에서 묻지마 살인이 났다고 속보가 와있었다 

가와사키면 옆동네인디;; 

 

찾아보니 통학 버스를 기다리던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칼부림 

성인 남자를 뒤에서 찌르고 아이들에게 칼부림을 한거 같은데 

사망한 성인 남성은 해당 학교에 다니는 아이 학부모라 한다. 

거기다 외무성 근무중 직원이라 범인보다 정보 많음 

 

묻지마 살인이라 하는데 외 대상이 거의 아이들인거냐 -_- 

이 정도면 묻지마 라기보다 아이들 노린 연쇄 살인이 더 어울리는 듯 

https://news.yahoo.co.jp/pickup/6324818

 

川崎襲撃 響いた「助けて」 | 2019/5/28(火) - Yahoo!ニュース

28日朝、川崎市でスクールバスを待っていた子どもや大人が相次いで刺される事件が起きた。付近は悲鳴が響…

news.yahoo.co.jp

아이들 트라우마도 클 듯. 

카리타스학원(カリタス学園) 이라는 사립 학교여서 나름 좋은 학교라고 부모들이 엄선해서 보낸 학교일텐디.. 

이후 대책을 세우려 회의가 열려 학부모들이 모이고 있다고 한다. 

학교는 임시 휴교. 

 

범인은 51세 남성.

기다리던 아이들 찌르고 버스에 올라타려 하다가 운전자한테 저지 당한 후, 

스스로 찌르고 결국 사망했다는 듯 .  

범행 이유도 알 수 없는 상황. 

... 그냥 .. 그저 할 말이 없다. 

 

그리고 조금 전 오늘 오후, 사이타마에서도 칼부림 있었다고 함 

경찰들에게 휘둘러서 경찰관이 발포해서 체포한 듯- 

오늘 마가 낀 날인가 

도쿄 근교 도시들이 흉흉하네 

https://news.yahoo.co.jp/pickup/6324827

 

刃物持った男に警官発砲 埼玉 | 2019/5/28(火) - Yahoo!ニュース

埼玉県警によると、28日午後2時10分ごろ、さいたま市見沼区の路上で、警察官が刃物を持って向かってきた男…

news.yahoo.co.jp

 

  1. NORMAL식 2019.05.28 21:32 신고

    조심하셔야겠어요-;; 무섭네요;;

    • 군찐감자만두 2019.05.30 00:14 신고

      어디든 안전한 곳은 없는 것 같네요 ㅠ 한국도 일본도 국민 정신 케어 필요할 듯 ㅠㅠ

  2. jshin86 2019.05.29 00:23 신고

    요즘은 정말 험난한 세상입니다.

어느새 일본에서 일한 지 4년이 다되간다(이전 워킹때도 포함하면 6년).

일본 기업을 그만두고 미국 기업으로 옮긴 후, 비슷한 점 다른점을 슬 느끼기 시작- 

다른점은 미국 기업은 역시 개성 넘치는 사람들이 많다. 

일본 기업에서도 특이한 사람들이 많기는 했지만, 

그런 특이한 사람들은 과장 윗 라인들이 많았던 듯. 

나머지 멤버들은 개성 보다는 정말 멤버로서 그 자리를 지키는 무던한 사람들이 많았다. 

 

또 다른 점은 성공주의 

일본 기업에서도 미국 지점이 있었어서 미국에서의 살벌함을 듣곤 했었는데, 

미국 기업에 온지 얼마 안되서 벌써 느낀다 ㅋㅋ 

좋은 말로 예쁘게 포장을 하지만, 역시 성공이랄까 성적 주의임 

일본 기업도 물론 평가가 있고, 평가에 따라 인센티브나 승진이 갈리지만, 

점수가 낮다고 쪼일 일은 없었는데 

미국 기업에서는 점수가 낮으니 빈번히 불려간다.

 

일본 기업에 있으면 맘만 먹으면 뭍어갈 수 있었는데, 

미국 기업에 들어오니 뭍어가려면 그냥 맘을 먹는 정도로는 부족하다. 

정신 승리해야 뭍어갈 수 있을 듯. 

영업부도 아닌데 매주 발표되는 성적표는 점수에 쿨한 사람이라 해도 쿨해질 수가 없다. 

거기다 나는 좋은 점수를 받는데에 학생때 목숨 걸었던 타입이라, 

지금 회사에 들어가서 받은 바닥을 치는 점수를 보고 망연자실. 

이미 그런 상태인데 상사들이 돌아가며 나를 불러대심 -_- 

 

멘탈 붕괴 상태 

 

다른 회사를 빠르게 알아봐야 하나 싶기도 하다가 고집이 생긴다. 

이 회사에서 낮은 점수로 잘리는 한이 있어도 

이번에는 도망가기보다는 이 멘탈 붕괴 상태를 잘 극복해 보고 싶다는 고집. 

 

이전 회사도 내가 해결할 수 없는 과제에서 도망치듯 나왔기에 

(물론 나름 마지막 몇 달은 내가 낼 수 없는 에너지 끌어내며 최선을 다했기에 나오면서 후회는 없었지만) 

이번에도 빠르게 포기하고 싶지는 않다. 

나올 때 이전처럼 웃으며 나갈 수 있길! 

 

마지막으로 일본회사와 미국회사의 공통점은, 

일본에 있는 회사고, 비율적으로 일본인이 많기에 

다들 참 열심히 일한다 ㅋㅋㅋㅋ 

그리고 룰을 중시하는게 같음. 

그 규칙이 멤버를 지켜주기도 하기에 지키는 것이 참 좋기는 한데, 

틀에 박힌 업무나, 위에서 내려오는 드랍 다운 식의 업무는 비슷. 

 

p.s. 일단 일년 버텨보는게 목표긴 한데,, 그 전에 잘리는 건 아니겠지? ㅋㅋ 

     일본 기업에 있을 때는 그런 걱정은 없었는데 ㅋㅋ 미국 기업에 오니 이런 걱정이 생기네 

     이왕 그만두는거면 잘리는 것보다는 내가 그만두고 싶은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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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오코노미야키 

어제 동키 갔다가 양배추 싸길래 샀다가 

집 근처 슈퍼서 얼린 해산물 구입! 

 

어제 해먹고 싶었으나 이미 저녁겸 야식 먹어서 오늘 해먹음 

 

베이스는 밀가루 말고 두부! 

으깬두부+계란+양배추+해산물+물, 밀가루 조금!

그럴싸 하게 됨 ㅋㅋ  

오코노미야키 소스랑 마요네즈 뿌리고 

파래가루 대신에 비슷한 색의 집에 있던 파슬리 가루 뿌림 

가츠오부시는 없어서 패스- 

겉은 바삭 속은 촉촉 맛있었다 

반죽 반 남았는데 빨래 널고 한판 더 부쳐 먹어야징 

 

추가 ㅋㅋ 

한판 더 부쳐 먹음 

조각 샷 

조각 다른 필터 샷 

오늘의 주인공 소스들 ㅋㅋ 

오코노미야키 소스 & 가루 삼총사 

 

조만간 또 해먹을 듯 - 반죽 시간 5분 ㅋㅋ  부침 시간 7분 정도 ㅋㅋ 

좀 전에 먹었는데 또 생각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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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의 길고 긴 골든 위크- 

난 시프트 근무라 일 나가지만 ㅠ 다들 신난 듯 

 

아직은 헤이세이- 레이와가 되면 결혼식 하려고 스텐바이 중- 

시부야.. ㄷ ㄷ 

4시간째 춤추고 있다는 동네.. 2시 정도까지 춤출 예정이란다.. ㄷ ㄷ 

혼인신고 하려고 대기 중 

가상세계? 모임 ㅋㅋ 

1분 전 ㅋㅋ 

레이와가 되었음다- 새해 분위기 ㅎㅎ 근데 비와.. 사람 많다 ㅋㅋ 다들 대단 

후지는 스테지오 개조 했단다

다른 방송사도 기웃기웃

아무리 비가 왔다해도 ㅋㅋ NHK는 렌즈 상태가 영 ;; 

불꽃놀이도- 

헤이세이때 재난이 있었던 동네라 쇼 표정 심각

시부야는 여전히 사람이 많곤요.. 사쿠라이 아직도 표정 심각 ㅋㅋ 

시부야는 난리 입니다. 

도로 난입 중- 나중에 경찰들이 정리하심 -

으와 .. ㄷ ㄷ ㄷ 

다들 대단 .. .

집이 최고.. ㅋㅋ 

일본서 아마존 프라임 사용중인데 스팸메일이 날라오심

이미 3개 날라온것 부터 수상 ㅋㅋ

프라임 지불 용 카드 유효 기간이 지났다는 메일

 

일단 열어봄 ㅋㅋ 메일 주소부터 수상하심

amazon00004 , amazon00008 이런 식

거기다 뒤에 주소도 amazon.co.jp 이런 것도 아니고 amazoen.cn -_- ㅋㅋ 뭐하자는 겁니까  

 

 

메일 제목: [緊急の通知] プライムのお支払いにご指定のクレジットカード有効期限が切れています!

 



ㅋㅋㅋ 거기다 일본어 이상함 ㅋㅋ 번역기 어디서 돌린거냐 

Amazonアカウントの有効性を確認できません

でした

> 뒤에 。이 없네요 -_- ㅋㅋ 거기다 문장을 잘리게 보내다니요 

ファイルに関するお支払い情報。

 >거기다 영어식 일본어인건지 뭔 소린지 모르겠음. ㅋㅋ 

  아마존 어카운트 유효성을 확인 못했습니다.

  파일에 대한 지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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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어쓰기 안하는 일본어에 띄어쓰기가 중간중간 들어가 있기도 하고,  의 를 의미하는 の가 잘려서 밑 문장에 붙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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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24시간 이내에 응답하지 않으면 계정이 잠금 된다는데 .. 

어느 서비스 회사가 카드 정보 업뎃 안한다고 계정을 잠금하니-_- 

걍 프라임 갱신이 안되겠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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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제일 하단 회사 설명 부분은 하다못해 잘림 "이 메세지는"으로 끝나있음 ㅋㅋ 

 

중간에 삽입되 있던  카드 정보 갱신 링크는 안누르고, 위 본문에서도 삭제 하긴 했는데 

누르면 카드정보 등등 입력하는 페이지로 들어가게 링크 된다고 함 

 

혹시나 해서 아마존 사이트 들어가서 갱신 날자도 확인해봤는데 아직멀었음 ㅋㅋ 

거 돈 벌기 힘든데 쉽게 뺴가지 말라고요 ㅠㅠㅠ 

전에 라쿠텐에서도 왔던 듯 

라쿠텐, 구글, 아마존, 애플이 사람들이 많이 써서 그런지 스팸 메일 많이 날라온다 

여튼 링크 조심 

계좌에 대단한 돈이 들어있지 않긴 하나 그래도 날라가면 슬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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