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 감자 204

겨울이 되면 애교가 뚝뚝 떨어지는 감쟈-

어무니 옆에 찰싹 붙어있는 율무아니고 ㅋ 감자. 요즘 날씨가 추우니 어무니 옆에서 난로 역할 톡톡히 하시는 중 내가 뎁혀 줄테니 가만히 있어량량- 와.. 감자의 애교가 뚝뚝 흘러 넘칩니다 난로로 쓰고 있지만 나를 건드리면 가만히 있지 않.. 그런 나나 언니한테나 통함 ㅋㅋ 어무니한테는 순한 냥이 감자 어무니한테 잡혀서 강제 셀카 ㅋㅋㅋ 와.. 순해 ㅋㅋ 이불이 좋은 겨울- 쭈욱쭈욱- 움직이기 귀찮댜 순둥 냥이 모드. 속지 마십쇼 ㅎㅎ 좀더 자고싶댱댱 계속 사진 찍냐- 그만 찍고 앉아라- 관심 받는거 좋아하는 만두도 등장 나도 찍어줘 ㅋㅋ? 그러건말건 다시 잠에 빠진 감쟈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 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에 오른 글

아기들이 잠든 사이.. 조용히 점령을 시작하는 만두 그리고 감자

그들이 오는 날. 만두 감자는 일단 도망을 갑니다. 만두는 마사지기 뒤 감자는 침대 밑 간식 주면 나올꺼면서 ㅋㅋ 일단 피하고 보는 만두 감자 그리고 아가들이 잠든 사이.. 만두의 조용한 잠입. 이거 ... 재밌어 보였단 말이지 - 여기저기 조심스레 탐색 중 흐음. 안락하구만- 매우 맘에 든 것 같습니다. 중간 보너스. 괴로운 만두. 아가들의 애정은 아직 부담스러운 만두. 하지만 어느 선까지는 참아드립니다. 조심스러웠던 만두와는 다르게 당당하게 점령한 감자. 역시 감자도 신경이 쓰였었나봄 이것은 캣타워가 아니냐- 내꺼네? 당당 애기가 와서 같이 놀자 해도 모른 척 하는 중 내 보금자리이니 나가 줄래? 눈으로 애기 협박 중 협박에 진? 아기는 퇴실하시고 대신 만두 입실 역시 맘에 드나봄 ㅋㅋㅋ 감자는 아예..

냥아치 감자의 냥아치한 주말 아침.

평소엔잠 잘 때는 사이 좋은 만두 감자. 감자가 만두의 옹딩이를 베고 자는 귀한 사진이 옴 ㅎㅎ 따끈하게 조금 전 온 오늘 아침 사진. 감자는 심심함. 만두는 자고- 혼자 돌아댕기는 중 . 만두 형아는 자니, 집사가 놀아주던가 간식 달라고 시위 중 . 어무니 집사는 뭘 원하는데? 하고 모른척 하시는 중 . 불똥은 만두에게 튐. 이불 속에 있어서 무섭지 않은 만두 형아 괴롭히는 중 하지말라고 만두 승질내는데, 감자 귓등으로도 듣지 않으심 ㅎㅎ 결국 열받은 상태로 이불서 나오는 만두. 결국 소파로 이동해서 다시 몸을 눕혀보는 만두. 검냥이라 ㅋㅋ 아침인데도 카메라 자동으로 해놨는데 플래시가 터졌나봄 ㅋㅋ 감자 안말리고 동영상이나 찍은 집사를 원망하는거 같기도 하지만.. 여튼 요렇게 만두감자의 주말 아침은 희..

귀여워서 확대 했더니 꾹꾹이 하는 만두

요즘 요시노 사진만 많이 올린다 싶어서 ㅋㅋ 간만에 만두사진 올릴까 하다가 사진첩 훅 올라가 버려서 2018년 사진 발견 ㅎㅎ 귀여워서 걍 본김에 올려 봅니다. 소파에 앉은 만두 고민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무언가를 찾고 있는것 같기도 하고- 일단 드러눕기로 결정한 듯. 집사가 신경은 쓰이는지 눈은 치켜뜨고 있는 중 본격적으로 만두 확대 들어갑니다. 이렇게 근접샷을 찍어도 너무 귀여운 만두- 부릅뜬 눈에 드러난 송곳니에 콧구멍에- 살짝 보이는 발바닥에- 발을 살포시 잡아 봅니다 (감자는 이렇게 잡지도 못함 ㅋㅋ ) 만두 솜방맹이는 진짜 솜방맹이~ 손 잡으니 꾹꾹이 시작하심 ㅋㅋ 만두는 소파에 앉았을 때 쓰담 하거나 저렇게 젤리 조물딱 하다보면 꾹꾹이 하심 꾹꾹이 하는 방맹이 추가 확대- 손톱이 나왔다~ 들..

캔따게 왔는가? 간만의 재 방문에도 캔따개임을 기억하는 냥이들

다시 한달 전으로 돌아가서 저번달 한국 방문했던 그 날. 집에 들어가자마 감자가 돌진해서 랜선 집사 당황 ㅋㅋ 빨리 캔 안따고 뭐하냐 캔따개 ! 긴장한 손 ㅋㅋ 만두야 뭐 - 젠틀하게 돌진합니다. 츄르 안까? 츄르 까러 온거 맞지? 빨리 까라고 배도 까는 중 ㅋㅋ 츄르 먹을 생각하니 침이 나오는 듯. 입맛 다시는 만듀 만두 바쁨 ㅋㅋㅋ 감자도 덩달아 좀 신난 듯 ? 감자가 내 앞에서는 자주 안하는 드러눕기 시전 앗 아닌가? 하는 표정 ㅋㅋㅋ 배를 너무 빨리 까긴 했지 ㅎㅎ 만두는 나나 언니가 가면 츄르를 주는걸 알기에 껌딱지 모드 발동. 급하지 않지만 급하다 빨리 내놓아라 때론 우아하게- 때론 벌러덩 하며 간식 요구 어디를 가든 따라오는 모드 발동 또 감자도 덩달아서 따라댕기기 ㅋㅋ 그러다가 감자의 펀치..

사실은 사이 좋은 형제 만두 감자

집에 소파 설치 작업을 해 주시러 2분이 집에 방문을 했었는데, 중간 문을 닫았더니 이미 뭔가 촉이 오신 만두는 계단 위로 피신. 이런거 보면 진짜 눈치는 만두가 더 빠름 ㅋㅋ 만두 눈 보일랑 말랑 ㅋㅋ 귀여버 만두는 매우 진지함. 거의 매복병 수준 만두는 촉은 없으심. 멍- 문은 왜 닫았냥 아저씨 오심 ㅋㅋ 감자 뒤늦게 호다닥 피신. 만두는 다시 내려와서 이불속에 숨었었는데 내가 겉어 버려서 ㅋㅋ 같이 위로 피신 옴마나 너희들 사이가 너무 좋은거 아님? 평소에 볼 수 없는 만두 감자의 밀착 감자는 하다못해 만두 방뎅이를 방패 삼아 숨으심 ㅎㅎㅎ 형아 무서워~ 이럴때만 형아 찾지 감자 이눔- 만두. 급 든든한 보디가드로 변신. 울 감잔 내가 지키겠다 감자는 덩치만 컸고 성질만 드럽지 진짜 쫄보임 계속 사..

초 여름 밤의 꿈.. ? 짜..짧지만 현실이었습니다.

한국 휴가 3주차. 매일매일 간식 조공과 놀아주기와 쓰담 스킬 시전으로 만두의 사랑을 얻어가고 있는 요즘 만두의 꾹꾹이의 은총을 받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짧디 짧은 꾹꾹이 시전 - 손꾸랑 꾸욱~ 집사 꿀벅지에 냥도장도 꾸욱- 제가 억지로 올린거 아닙니댜 만두가 올리신거 맞습니다. 인간인가.... ㅋㅋ 소파 팔절이 베고 쿨쿨 정면 샷이 더 귀엽네요- 귀엽댜- 사진 찍는거 눈치 채심 실눈 ㅋㅋ 난 옆 라인이 예쁘당께- 팔걸이에 올라간 얼굴 정면 샷 찍히는게 싫으셨나 ㅋㅋ 결국 밑으로 얼굴 내려서 주무심 ㅋㅋ 배 쪽은 털이 적어서 허연게 매력 뽀인뚜 하아아악... 만듀- 손 올리심 캬아악 제가 억지로 올린거 아닙니다 222 그러나 이 행복은 오래 가지 않았으니.. . 어무니 집사가 드라마 다 보고 일어나니 ㅋ..

감자는 얼굴에 만두 수염 달고, 만두는 손베개 베고 쿨쿨

킁킁- 집사는 감자가 냄새만 맡아줘도 감격합니댜 - 감자야 코를 더 들이대 달렴- 좋아좋아 히히 근데 감자야 - 너 검은 수염이 났다 ? 어엉 ?? 요리 와 봐라 요리요리- 뜬금포로 빠지는데.. 감자 저 흰 솜밤망이 참 귀여운데 저걸로 여럿을 저세상으로 보낸단 말이지.. 미스테리임 ㅋㅋ 난 암것도 모른다 흥 나에게 난 것은 수염이 아니여- 아니 나도 모르는 것이여- 모르쇠로 일관중인 감자님 넵 수염의 정체는 만두 털입죠... 하아 ... ㅋㅋ 감자의 취미는 만두 물기 ㅋㅋ 감자는 턱 쓰담해주는거 좋아하는데 만두는 볼 쓰담 좋아함 ㅋㅋ 볼 쓰담해줬더니 손에 부비부비 하시다가 어떨결에 그 위에 누우심 히히 신난다 - 손 뺏기고 신난 집사 ㅎㅎㅎ 만두도 싫지는 않은 듯 합니다 :) 만족스런 콧구뇽- + 어제도..

너는 누구냣! 뭐냣! 내 냥펀치나 받아랏!

사실 한국 들어고나서 만두감자옹심이 소식 겁내 쌓이고 있는데, 어제 너무 웃겼어서 뛰어넘고 어제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아직 감자와는 친해 지는 중인 전 랜선 현 감자집사 딸램인 나- 어제 저녁, 그 거리가 더 멀어지는 일이 발생 넌 누구냣! 감자 뒷걸음질 중 다가가니 뒷걸음 - ㅎㅎ 그 이유는 어색했던 뉴 집사가 염색까지 하고 갔기 때문 ㅎㅎㅎ 머리 흔들어 댔더니 한참 맡다가 더 속으로 들어가심 냥이들은 냄새에 더 민감하다 하는데, 감자는 냥이 중에도 민감하긴 한 편인 듯 감자 두고 거실에 가서 수다떨고 있었더니, 궁금은 했는지 가까이 오는 감자. 관심 줬더니 관심 없는 척 지나가려해서 길막했더니 소심하게 이잉- 또 막았더니 또 이잉- 하고 뒤돌아 가심 ㅋㅋ 새로운 사람이라 생각했는지 겁을 먹은 듯 ㅋ..

네모에 갇힌 냥이들

지 자리인건 아는가 ㅋㅋ 수건 하나 차지하고 앉으신 감자님 냥이들은 원 안이나 네모 안에서 안정감을 느끼는 듯 ? 옹심이는 박스 네모에 갇히셨습니댱 만두는 요기! 감자와 다른 수건 차지하는거 웃김 그러나 만두 수건이 탐났던 감자 ㅋㅋ 흐르는 긴장감 괜히 제발저린 감자 ㅋㅋ 집사가 다가오니 도망가심 ㅎㅎㅎ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 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에 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