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휴가 3주차.
매일매일 간식 조공과 놀아주기와 쓰담 스킬 시전으로 만두의 사랑을 얻어가고 있는 요즘
만두의 꾹꾹이의 은총을 받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짧디 짧은 꾹꾹이 시전 - 손꾸랑 꾸욱~
집사 꿀벅지에 냥도장도 꾸욱-
제가 억지로 올린거 아닙니댜
만두가 올리신거 맞습니다.
인간인가.... ㅋㅋ 소파 팔절이 베고 쿨쿨
정면 샷이 더 귀엽네요-
귀엽댜-
사진 찍는거 눈치 채심
실눈 ㅋㅋ
난 옆 라인이 예쁘당께-
팔걸이에 올라간 얼굴 정면 샷 찍히는게 싫으셨나 ㅋㅋ
결국 밑으로 얼굴 내려서 주무심 ㅋㅋ
배 쪽은 털이 적어서 허연게 매력 뽀인뚜
하아아악... 만듀- 손 올리심 캬아악
제가 억지로 올린거 아닙니다 222
그러나 이 행복은 오래 가지 않았으니.. .
어무니 집사가 드라마 다 보고 일어나니 ㅋㅋ
같이 잘 준비 하려고 헐레벌떡 일어나심 ..
제 손등 머쓱...
만두 호다닥. 저는 흑흑흑
감자는 뭐했다고 뻗어 계셨음 ㅋㅋ
팔 특이하게 괴고 자네-
감자 항공 샷. 인스타에 올리면 되나요?
우수에 잠긴 것 같은 감자 샷. 그러나 걍 졸릴 뿐
집사가 사진 찍겠다고 불 켜서 심기 안좋으심 ㅋ
잘라고 방 왔는데, 내 방 앞에 와 있길래 헐 감자가 내 방 앞에?
하고 감동 ㅋㅋ
요리 조리 시선 피하는 감자. ㅋㅋ 내 시선이 부담스럽니 ?
괜히 딴데 보고~
이제야 봐주심 ㅋㅋ
근데.. 내 방에 관심 갖는 거 같은건 착각이었고요...
걍 물 먹으러 가고 싶으신 거였음 ㅠㅠ
요렇게 초 여름밤의 꿈은 .. 현실은 맞았지만. ... 빠르게 깨고 말았습니다 ㅠ ㅠ힝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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