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37

아카렌가 크리스마스 마켓

일본 요코하마 아카렌가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고 한다. 이런 행사 주말에는 절- 대- 안가는데 ㅎㅎㅎ 이번에는 특별히 칭구님 생일 기념으로 주말에 고고 크리스마스 2주 전 주말에 댕겨옴 입구처럼 보이지만... 입구는 안쪽으로 더 들어가야 합니댱 들어가려면 티켓을 사야 하는데, 주말은 인터넷 판매로 매진인 듯 예약은 인터넷으로 하고 큐알 코드도 발급하면서 요로코롬 종이 티켓을 발급함. 부스 입구가 2개로 나뉘어 있고, 재입장도 가능하니 들어갈때마다 큐알코드 확인 보단 걍 종이 티켓 확인이 편할꺼 같긴 한데 매번 꺼내는게 은근 귀춘 날이 참 좋았습니다.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긴 한데, 입장객 수보다는 부족한지라 난민들 많음. 음식을 사기 전에 자리 먼저 맡음. 요런 메뉴들을 팝니..

티비 말고 나를 봐라- 채널 못돌리게 채널막? 중인 냥님

요.. 요시노님? 채널을 돌릴 수가 없습니다. 그게 뭐 ? 이 손님이 뭐라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채.. 채널 돌리고 싶은데요 . 티비 말고 귀여운 나만 보면 되는거 아니냥? 그러치 그러치 내가 귀엽지 나 말고 다른걸 보려 하다니 용서 할 수 없다. 부들부들 그건 그렇고 나 좀 졸린데 소리좀 줄이지? 요시노님아- 소리를 줄일 수가 없어요 ㅋㅋ 너님이 센서 제대로 가리고 계십니댜 뭐라는지 모르겠고- 나 귀여워 하고 소리는 줄이렴 대화가 안됩니다. 계속 대화 안되는 중 ㅋㅋ 일본어로 해야 합니까.. 한쿡어 모르십니꽈- .... 진짜 뭐라는거냐 -_- 하는 표정이시네요 그건 그렇고 어느새 모퉁이를 이렇게 귀엽게 잡고 있니~ 내가 뭘 해도 귀엽긴 하지- 앞에서도 찍어보는 솜방맹이 슬슬 짜증이 나는거 같긴 함 슬 ..

Japan/여행 2022.08.11

냥이는 무슨 꿈을 꾸는 중일까? 꿈꾸면서 발 움직이는 냥이

비 오던 이 날, 방해 안받고 싶었는지 내내 케이지에서 자다가 드뎌 새벽에 이불로 올라오신 요시노. 또 자는거 방해 할라나... 스윽 눈치를 보며 자리를 잡아봅니다. 나 잘꺼다냥 . 그러나 이불에 요시노님이 올라와서 손님은 감격중이라 촬영을 멈출 수 없습니다. 조금은 찍어도 괜찮다냥. 이라고 멋대로 해석 중 앞 사진도 찍게 해주지. 라 해석중 ㅋㅋ 손님이 그러던 말던 잠이 솔 솔 오는 듯 어느새 완전히 뻗어버리심 자면서 발 쪼물딱 쪼물딱 움직이는 중. 꿈 꾸는건가? 움찔움찔 발 움직이는 중. 그러고 보니 만두도 자다가 가끔 이랬던 듯. 간만에 자면서 움찔하는 냥이 봐서 (만두랑 감자는 어무니랑 자니 ㅠㅠ) 점점 가까이서 찍었더니 결국 일어나심 ㅋㅋ 착해도 너무 착한 요시노. 그릉그릉 해주면서 가까이 와서..

Japan/여행 2022.08.10

밤의 빗소리 감상을 즐길 줄 아는 여유를 가진 낭만 냥님

갑자기 비 소리가 겁내 들려서 문을 좀 열었더니 어느새 총총총 달려와서 바깥 구경 하시는 요시노 그리고 그런 요시노를 촬영하는데 진심인 랜선집사 ㅋㅋ 뭐가 거슬리는데... 힐끗 다시 밤 빗소리에 집중합니다. 응? 뭐라고? 암것도 아니군. 집중하는 냥통수. 랜선집사는 요시노의 옆 라인이 보고 싶습니다. 누워서 휴대폰 들고 생쑈를 하는 중 내 냥통수나 봐랏! 콕콕콕- 찌르고 싶은 냥통수 - 그런 랜선집사의 손꾸락이 거슬립니다. 히익~ 너무 귀여워 밤이라 그런지 동공 제대로 확장되심 :) 그렇게 이몸이 이쁘냐 - 넵넵넵넵넵- 그렇다면 닌자처럼 사라져 줄~ ... ㅠㅠ 진짜 사라지심 힝구힝구 이상. 밤의 빗소리를 즐길줄 아는 낭만 냥님.. 을 방해한 랜선집사였습니다. 끄읏... 참고로 .. .이 글은 ... 그..

Japan/여행 2022.08.06

집사의 야식 먹부림에 열받은 냥이

요시노의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ㅋㅋ 이미 제목 보셔서 아시겠지만... 손님이 야식 먹는다고 놀려서 열받으심 자기 달라고 발 동동 구르면서 조르는 중 + 물어 뜯기 시전 나 주는거 아니었냐고.. -_- 제대로 빡치심 열받음 .. 레이저로 내 야식 폭파시킬 듯 ㅋㅋ 쳇 내꺼 아니면 잠이나 자자 진짜 내껀 없는거지? 미련 삐진 와중에도 이불 아니고 옆에 방석에 앉아서 주무심 이렇게 귀엽게... 옆에서 자면... 저는 진상짓을 하게 되지요- 혼자서 먹방하는거 인증샷 겁내 찍기 잠이나 잘래.. 어느새 3차 먹방. 뉴텔라가 맛있는건 헤이즐넛이 들어서이군 급 성분표 확인 또 멋대로 요시노와 간식 인증 샷 놀리기 풀샷은 여기- 유툽 자막 삽입 기능 써봤는데 자막을 켜야 보이는구만유- 미안하다 요시노... 헛헛 반응이..

Japan/여행 2022.08.04

그루밍 하는 냥이에게 손꾸락을 들이대면? & 혀 넣는거 잊어버린 냥이

그루밍 하길래 손꾸락 들이댐 ㅋㅋ 히히 핥아 주심 ㅋㅋ 혀 살짝만 나와 있음 더 귀여움 킁킁킁- 우잉? 지금 힐끗 째려보는 중인가? ㅋㅋ 귀여운 솜뭉탱이 확대범입니다 . 솜뭉치 쭈욱 뻗으면 졸귀졸귀 나보다 깔끔떠는 냥님 . 대체 누가 고양이 세수가 대충하는 세수라 했냐! 가끔 혀 넣는거 잊어버림 ㅋㅋ 더 귀여워 ㅋㅋ 내가 ? 내가 뭘 잊어버렸다고 ? 잊어버린거 맞는거 같은데 .... ㅋㅋ 아니다 그루밍 잠시 쉰거다~~ 계속되는 그루밍과 질척되는 손님의 손꾸락의 밀당 유툽 자막을 넣어보면서 느끼는건데 ... 유툽용 자막에서... 블로그 글의 냄새가 난다 ㅋㅋㅋㅋ 역시 평소 하던 버릇은 남 못주네유 이번엔 사진 별로 안찍었던거 같은데.. 그렇지도 않네요 ㅋㅋ 이러다가 이번에도 1박하고 온 여행편 한달 내내 ..

Japan/여행 2022.08.02

누워있는 냥이에게 유카타를 덮어 봤습니다.

안입는 유카타를 덮어줬더니 그대로 계심. 아 걍 졸려서 그런건가. 여튼 잘 어울림 머어엉. 암 생각이 없다. 여긴 어디 나는 누구 나 좀 자면 안되겠냐. 아직 저녁 인데요~ 오늘은 별로 놀지도 않았잖아 질척 중 히이 귀여워 머리통 결국 자는건 포기 ㅋㅋ 멍 때리는 즁 젤리 쭈욱 쭈욱~~ 옆방에서 나는 소리에 귀 쫑긋 했다가 다시 머엉- 잘래.. ㅋㅋㅋ 눈 다시 땡글 꼬리를 안덮어 드렸네~~ 진짜 작작 하라는거 같은데.... 음.. 손님의 진상은 계속된다... 계속... ㅋㅋ

Japan/여행 2022.08.01

이불 까니 엥큼 차지하는 냥성. 아니.. 너님 누우라고 깐거 맞긴 한데...

간만에 다시 이어지는 요시노 소식 입니다 :) 츄르 반만 먹고 삐진 요시노 달래는 중 - 열심히 낚시대 흔들어 보지만 고개만 까딱까딱- 집사의 노력이 통했는가! 케이지에서 나와서 한바퀴 뛰어주심 - 집사가 벗어놓은 유카타도 아늑- 어억 ... 근데 흥분해서 다시 케이지 들어가 버림 ... 어억 집사가 아련하였는가 결국 케이지에서 나옴- 신나서 열심히 낚시대 흔들어 보지만 요시노는 사실 볼 놀이를 좋아하지요~ 또 케이지 들어갈까 싶어서 집사는 시간이 빠르지만 이불을 깔아 봅니다. 요시노 누으라고 깐거 맞긴 한데... 밑에 이불 깔자마자 바로 와서 누우심 ㅋㅋ 냥성 무엇 - 이불 깔고 베개 놨더니 베개 위에 먼저 함 눕고 내려와서 이불로 누우심 ㅋㅋ 베개에 누운거 찍을라 했는데 한발 늦음 ㅋㅋ 푹신하니 좋구..

Japan/여행 2022.07.30

츄르를 반만 줬더니 벌어진 일

츄르 남은거 냉장고에 들어가는거 본 요시노 다시 냉장고 앞 시위가 시작되는데... 원하는거 있을 때 하는 발구르기 시전하시는 중. 발구르기는 짤로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내놔라! 츄으루! 내일 줄꺼라 단호하게 안줬더니 빠르게 태세전환한 요시노. 꺼내고 문을 안닫았더니 캐리어에 들어가서 시위함 안줄꺼면 난 당장 퇴근할꺼다! 표정보소 ㅋㅋ 너무 알기 쉬움 줄꺼야? 츄르? 흐음.. 이놈.. 년(?) 줄 생각이 없군.. 캐리어 문을 닫아버렸더니 이제는 케이지에 들어가 버리심 아니 옆에 화장실이라고요!!! 이눔 요시노!! 난 잠도 여기서 잘꺼다 흥 장난감에 조금 넘어가심 ㅋㅋ 어느새 올라온 손 정신을 차림 아 나 시위 중이었지 그러면서 또 본능적으로 뻗는 손 ㅋㅋ 우우.. 나란 녀석... 또 잊었다 우우 이젠 안넘..

Japan/여행 2022.07.26

집사가 츄르 주다가 딴짓 했더니 침이 마르는 냥이

이번에는 대놓고 냉장고 앞에서 시위하지 않았지만, 대신 요로코롬 나가겠다고 시위하니, 츄르를 주기로 결정! 역시 냉장고 문을 여니 먼저 얼굴 들이대는 요시노님 ㅋㅋ 니 간식은 오른쪽에 있댜 카메라 조정 중- 안달나는 요시노 정신이 혼미해 지고 계시는 중인 듯- 빨리 줘 현기증 난단 말이야- 빨리빨리- 아직 봉지도 안따고 카메라만 만지작 거리는 중 솜방망이 나가는 중 빨리 빨리 이거 뭐 문제 있냐 - 계속 만지작 중인 핸폰 발견 빨리 뜯어라 뜯어 이제야 뜯기 시작 막 밟고 난리 남. 이 와중에 집사는 좋아라 하는 중 - 하악 나를 밟았어~ 껍대기 테이블에 놓는데 요시노 바쁘다 바빠- 껍데기 먹으러 갈 기세 ㅋㅋ 본격 먹방 시작- 츄르를 너무 좋아하는 요시노에게 봉지째 들이대면 봉지를 다 뜯어버려서 숟가락이..

Japan/여행 2022.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