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코하마 아카렌가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고 한다.
이런 행사 주말에는 절- 대- 안가는데 ㅎㅎㅎ
이번에는 특별히 칭구님 생일 기념으로 주말에 고고
크리스마스 2주 전 주말에 댕겨옴
입구처럼 보이지만... 입구는 안쪽으로 더 들어가야 합니댱
들어가려면 티켓을 사야 하는데,
주말은 인터넷 판매로 매진인 듯
예약은 인터넷으로 하고 큐알 코드도 발급하면서
요로코롬 종이 티켓을 발급함.
부스 입구가 2개로 나뉘어 있고, 재입장도 가능하니
들어갈때마다 큐알코드 확인 보단 걍 종이 티켓 확인이 편할꺼 같긴 한데 매번 꺼내는게 은근 귀춘
날이 참 좋았습니다.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긴 한데, 입장객 수보다는 부족한지라
난민들 많음.
음식을 사기 전에 자리 먼저 맡음.
요런 메뉴들을 팝니다
매번 테마가 바뀌는지는 모르겠는데 이번 테마는 독일!
소시지가 참 많습네다
소시지, 맥주, 와인-은 모든 가게 공통 메뉴인 듯
도착했을 때는 해가 나와서 그런지 오히려 더울 정도
칭구님과 음식 기둘리는 중. 시간이 안갑니다
첫번째 음식 도착!
크으~ 역시 믿고 맡기는 친구님 쵸이스
따땃한 스튜~
실패할 수 없는 갈릭 쉬림프 튀김~
두번째 라운드.
뭘 사갈까~
메뉴가 다양한듯 하면서도 비슷 -
이번엔 햄과 도리아.
기대했던 도리아는 쏘쏘하고 소시지가 진짜 너무 존맛
와... 그나마 쏘쏘한 도리아는 소시지가 살림 ㅎㅎㅎ
잘라서 같이 먹음 히히
사진엔 짤렸는데 사과 맥주 시켰는데 존맛!!
이런건 판매용으로 안만드나..
맥주 안좋아하는데 이건 맛있다
가격은 흐린 눈
왼쪽이 1차 라운드 음식값 2400엔
오른쪽이 2차 라운드 3700엔
바로 3차 라운드 갑니다 ㅎㅎㅎ
살짝 배부르기도 해서 비프 트리는 작은 버전으로 삼 ㅎㅎ
귀염뽕짝.
날이 흐려져서 음료는 따땃한 걸로 샀던 듯
학 귀여워 ㅋㅋ
배부르니 일어나서 슬 구경 고고
아직 조명은 안들어온 트리.
날이 흐려지니 추워집니다
아카렌가 내부 카페로 피신.
의뢰로 자리가 있었던 카페.
배부르다면서 ㅋㅋ 카눌레 추가
화이트 모카였던거 같은데 맛나게 먹음.
그리고 냥이 덕후 냥이 집사는 냥이 하나 들임.
검은 냥이 기대했는데... 흰냥이 나옴..
나가는 길에 하나 더 샀는데 것도 흰냥이 흑흑
총 6종류에 검냥 3개 흰냥 3개인듯 한데...
그나마 같은 종류 안나온거에 위안 흫긓
뒤늦게 클스마스 장식 구경-
칭구는 이쪽 종류 구입.
사람이 너무 많아서 구경하고 구입하는것도 난리난리
다들 보는 안목은 비슷한가 품절된 아이가 진짜 이쁘긴 했음
라이트 업 기둘리면서 따땃한 와인
+ 소시지 추가 ㅋㅋ
아카렌가가 얼마전에 리뉴얼 오픈을 했다 합니댜
불이 들어왔다-
이쁜데 춥다 ㅋㅋ
밤 되면 더 이쁠꺼 같긴 한데 ㅋㅋ
바다 옆이라 더이상 못버틸 듯 하여 집에 가기로 ㅎㅎ
아쉬우니 바다 근처 갔다가 요코하마 발견-
이런게 있었나? ㅎㅎㅎㅎ 여튼 사진사진
슬 나가면서 다시 사진사진
그나마 크리스마스 당일이 아니라 이정도였던 듯 ㅎㅎ
티켓이 초반에 팔때는 11:00-16:00 입장으로 판매하고,
나중에 저녁 티켓도 판매 했어서
적힌 시간까지만 있을 수 있는 줄 알았는데,
걍 죙일 있어도 되는 듯.
알았으면 걍 천천히 와서 야경 보고 갔을 듯.
살짝 아쉽긴 하지만 잘 먹고 잘 구경했으니 만죡~
안뇽 아카렌가~
내년에도 가게될지 모르겠지만 ㅎㅎ
내년에 가게되면 야경도 보고 오는걸로~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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