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감자 35

기분좋으면 구르는 감자의 앞구르기 강좌

감자는 기분이 좋아지면 복도에서 갑자기 앞구르기를 하는데 ... 언니가 방문한 이날 감자가 급 기분이 좋았는지 앞구르기 시전! 구르기전에 아이컨택 하는게, 나 앞구르기 하닝께 잘 보라우- 하는 것 같음 ㅋㅋ 자자 - 감자의 앞구르기 강좌! 단계별로 보시겠습니다. 이제부터 앞구르기 시범 들어가닝껭 ~ 잘 봐라잉 - 잘 보고 있지? 재 확인 중 ㅋㅋ 욜케욜케 앞 부분은 자세를 낮추고 옹뎅이를 치켜 세운다냥 그리고 뒷다리를 차고 - 몸의 중심을 앞으로 이동하는거댱 핑쿠 젤리랑 눈 너무 귀여벙 그리고 흐름에 몸을 맞기고 힘을 빼는거다냥 구르는 중에도 귀여운 눈의 매력은 감출수 없구냐 이거 너무 귀여움 ㅋㅋ 쉽지? 이제 앞구르기 할 수 있을 것 같지 ? 라고 필수로 초딩때 앞구르기를 했던 언니 앞에서 잘난척 중 ..

고양이 저금통 실사판. 감자의 야무진 손놀림

밀린 냥이 영접 소식 시작해 봅니다. 때는 어언 한달 하고도 5일 전. 5월 16일. 한국에 도착한 일본 랜선 집사는 감자와 친해지고 싶었죠. 만나자 마자 격하게 반겨 주는 감자- 손으로 반갑게 인사? 손만 저렇게 내놓는게 흡사 냥이 저금통 같다능- 계단에서 동공 있는 힘껏 벌리고(?) 귀여운 솜방망이로 무언가를 노리는 듯 합니다. 손톱이 나오면... 귀..귀엽지 않아요 무셔무셔 눈이.. 눈이.. 너무 귀엽댜 뭔가 어찌할 줄 모르는 몸부림- 저 좁은 공간으로 솜방망이를 휘두르며 난리 치고 계심. 어찌 된거인고 하니- 간만에 흔들어준 냥이 장난감에 엘레강스한 턴을 보여주시더니 꽁지빠지게 도망가길래 그 반응이 귀여워서 ㅋㅋㅋ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감자 놀리기 삼매경에 빠진 집사 . 도망가는거 따라가다보니..

감자가 이런 눈이 되면 피해야 합니다.

감자도 좋아하는 자리 안마기 밑 매트. (요즘 안마기는 참 스마트 하셔서 밑에 뭐가 있으면 다리가 다 내려가지 않습니다 ) 귀여운 감자 발 발견! 내가 감자 관찰하는거 들킴 슬슬 심기가 불편해지심 ㅋㅋ 감자 사진 찍어보겠다고 안마기에 앉아서 끙끙 중 내 휴식을 방해할 것이냥! 귀찮게 하는 집사를 어떻게 조질지 고민중인 듯 그걸 알아서 두근두근 하고 있는 작은 집사 너... 슬슬 승질 게이지 올리고 계시는 중 더더더 올라옵니다. 맥스로 올라옴 ㅋㅋㅋ 저 눈빛을 보셨다면 피해야 합니다. 삐용삐용- 안 피하면? 요로코롬 감자 돌진!!! 안마기계에 비친것도 넘나 귀여운고 ㅋㅋ 어떤 일이 있었는지 짤로 맛뵈기 ㅋㅋ 재빠르게 거리두기 한 덕에 죽빵 안맞았고- 오예 감자는 다음 기회를 노리기로 하였답니다- 해피엔딩~..

감자에게 지금.. 맞으러 갑니다 ㅎㅎ

저번 주말에 언니가 감자한테 맞고 온 이야기를 썼었는데 ㅋㅋ 간만에 메인에 떠서 몸사리지 않고 촬영을 해주신 언니에게 보고 ㅋㅋ https://dumplingj.tistory.com/1012 감자한테 맞기 3초전, 1초전- 언니가 만두 감자 보러간 날 - 감자한테 맞기 3초 전- 1초전- 냥냥냥냥 하악하악하악 이 집의 자식은 (만두형아랑) 나 뿐인데 넌 뭐냐!! 옆으로 지나가면 패는 깡패 냥이 감자 만두는 1차 간식 먹는 dumplingj.tistory.com 보고 했더니 더 분발하겠다는 답변을 받고, 약속을 지키고 오심 ㅋㅋㅋ 감자에게 맞아 보겠습니다. ... 으르렁 시동 중 아 귀찮은데 이걸 어쩌지 .. 눈과 입으로 욕하는 중 찍사의 긴장감도 높아집니다. 귀가 열받았음을 제대로 보여주고 계심 저번주에..

감자는 봉지 홀릭 중

감자 ㅋㅋ 검은 봉지에 코 쳐박고 계심 검은 봉지 먹겠구마- 열심히 핥고 계시는 감자님 봉지가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좋은 듯 코 쳐박고 핥기 봉지 맛있냐 ㅋㅋ 눈꼽꼈다 감자야 바깥 소리도 신경쓰이나 봉지 포기 못하심 앞다리 가지런히 모으고 공손한 자세로 봉지 핥기 ㅋㅋ 밖에서 덜컹덜컹 소리가 나서 신경 쓰이긴 하나 봉지 소리가 더 좋은 듯 사진 찍고 동영 찍어도 귀찮다고 손찌검 안하고 집중하시는 감자님 마무리샷은 문턱에 엉뎅이 걸치고 앉아 있는 만듀!

이 땡볕에 .. 1일 1 사우나 하지 않으면 섭한 감자

감자를 잘 아시는 분은 자주 보셨겠지만 특히 올해 감자의 발코니 사랑은 웃기다 못해 보는 사람이 다 더워짐 에어컨이 거실에 있긴 한데 발코니에는 햇살이 들어오기 때분에 그쪽 문은 닫고 에어컨을 가동 시키는데 굳이 제일 더운 곳에서 사우나를 즐기시는 감자님 예전에는 저기가 구경할 것도 많고 새 소리도 들리고 하니 뭔가를 구경하느라 있을 때가 많았음 티비 보는 어르신 마냥- 근데 요즘은 거기 들어가서 낮잠을 즐기시니 문도 제대로 못닫음 문 닫으면 갇힐까 싶긴 한지 문 앞으로 이동 하기도 함 밖에서 일하는 집사 감시하기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문 앞에서 자기 시전- 그럴꺼면 걍 나와서 자면 안되니 ㅠ 그래놓고 왜 문 닫냐는 표정 - 감자야 덥다고 이놈아 매일 매일 뜨끈한 곳에서 사우나를 즐기십니다. 전에 유..

감자의 등에서 중년 아저씨가 느껴진다.

요즘 부쩍 감자의 등짝을 보면 중년 아저씨가 느껴짐 아죠씨 ㅠㅠ 아저씨가 등 굽히고 발톱 깍는것 같음. 매일매일 엉성한 자세로 꾹꾹이 하고 1일 1작품 하시는 화백 감자님 울집에서는 아직 애기 같은 대접을 받지만 5살 정도 되었으니 인간 나이로 치면 중년 나이에 다가가고 있기는 한 듯 내가 아죠씨라고? 아죠씨 맞는것 같습니다. 그런데서 자면 입 돌아가요- (푹신하고 따땃해서 안 돌아가지만 ㅋㅋ ) 성질 더러운 애교냥이라 그런지 아직 애기 같기는 함. 졸리고 기분 좋을때 허락되는 스킨쉽 기분이 좋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꼬리를 탁탁 치기 시작하면 경고 1. 눈이 땡그래지면 경고 2 ㅋㅋ 스킨쉽을 멈춰 주어야 합니다. 경고를 무시하고 스킨쉽하면 감자는 공격합니다. 이잉- 승질내심 ㅋㅋ 집사의 소심한 발 터치 ..

이 고양이는 왜 이러는건지 ㅋㅋ 엉뚱한 감자

오늘도 등장하신 감자님 평소와 다를 바 없는거 같은디 갑자기 포복 전진을 시전하심 뭐하냐 ㅋㅋㅋ 뭔가 허우적 거리는걸 봐서는 벌레가 있나 싶기도 한데 감자 뒷다리는 근육이 딸리나 ㅋㅋㅋ 낮은 자세로 걸을 때 안정감이 없음 혼자 숨고 난리 남 ㅋㅋ 뭐여 ㅋㅋㅋ 어무니가 간식쪽으로 가니 쭐레쭐레- 이건 이해하기 쉬움 ㅋㅋ 간식 간식 먹기 편한 곳으로 올라와서 손으로 땡겨 먹기 뇸뇸 간식을 쉽게 주질 않어 ㅋㅋ 먹고 쿨하게 떠나심. 이눔 금새 잊고 가시 간식 달라 협박하다가 안주면 시원한데서 걍 집안 감시 나란냥이는 늘 진지하다 나란 냥이 허당이 뭔지 모른다 당당하심 그러나 잘 때는 기절 ㅋㅋ 잘 때 괴롭히면 안맞으니 ㅋㅋ 찬스임 ㅋㅋ

울 집에 있는 납짝한 만두 식빵

침대 위에 만두- 납짝한 식빵 굽는 중- 뒤 돌아보고 있는 사진인가 했는데 앞모습이라 함 이젠 만두 떡 찌기 쓰다듬고 싶게 엉뎅이 들이대고 계심 발로 슥슥 쓰담쓰담 하면 돌아 앉아 주심. 더 쓰다듬어라. 간식도 줘라 플레시 터짐- 털이 번들번들- 요즘따라 귀여운 만두 볼- 만두 볼 꼬집꼬집 해주고 싶다아아 - 왠일로 적극적인 만두 엄마 다리에 발 얹어놓고 간식 흡입 중 집중 집중 내놔내놔. 발 귀여버어 감자처럼 손도 쓰심- 내놔라 집사야 이 때 뒤늦게 감자 난입 만두가 흘린 찌꺼기 먼저 처리 책상 위 감자가 탐색하는 동안 만두는 다시 냠냠 결국 올라오기 시도하시는 감자님 만두 쫒아내고 간식 먹기 난 부족하다- 요건 다른 날. 또 간식 먹기 위해 볼려든 빚쟁이들 오늘 이자 회수하러 왔댜- 만두 먼저 냠냠 ..

냥이의 사진빨 잘받는 색상 추천

사실 감자는 모든 색이 잘 어울리지만(내 사랑 감자) 내 기준에서 역시 감자는 밝은 색이 배경일 때 냐용미가 철철 흐르는 듯! 바로 요런 핑쿠 연두색! 감자의 뽀샤시함이 강조됩니다. 매혹적인 눈은 천부적인 모델 기질 수줍은 듯 당돌한 저 눈매 라인- 동양미 넘치는 포즈 원을 그리며 조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순환 뭐 이런거 -? ㅋㅋ (얕은 지식 단어 선택ㅋㅋ) 동글동글 팔도 우겨넣기 :) 가끔 시선도 던져주셔야 함 여백의 미 하면 감자임- 뽀샤시함을 포샤시함으로 뽀샤시하게- (?) 덤) 쩍벌냥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