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빠르게 납치 ㅋㅋ 만두랑 감자는 가방 꺼내면 병원 가는 거 알고 잽싸게 도망가는데 율무는 가방을 꺼내도 도망을 안가네요 둔한 건가.. 아님 전에 가방 익숙하게 한다고 몇 달을 꺼내놓은 적이 있어서 그런가.. 가방 꺼낸 담에 들어가기까지 5초도 안걸림 뭐지.. 그리고 도착한 동물 병원 !전에 비장에서 발견된 혹이 커졌나 보러 왔습니다. 차 없는 뚜벅이는 율무 메고 언덕 올라가느라 사망 ㅋㅋ 밖에 나오고 싶나 손 올리고 뭐 하니 냐를 내보내라! 저번엔 병원 가고 올 때 조용하더니 날파리 잡겠다고 흥분한 율무 잡아왔더니 병원 가는 길에도 냥냥 아직 흥분상태인 듯 내가 나가서 날파리들 다 잡아주겠댜!! 그러나 율무를 기다리는 건 초음파 검사였구요- 병원 댕겨왔으니 간식 시간! 빨리 뜯어라 뇸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