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일기 51

집사가 심쿵하는 순간

변ㅌ.. 집사가 좋아하는 순간 ㅎㅎㅎ 그건 바로 율무가 집사가 신경 쓰여서 테이블 밑에서 귀랑 눈 반만 쫑끗~ 하고 있는 순간 뭐 사실 심쿵이야 자주 하지만 ㅎㅎㅎ 요 각도 진짜 너무 귀여움 집사야 뭐하니? 뭔가 소리가 신경 쓰인다. 또 나 빼고 야식 먹냐 무심한 듯 점퓨~ 바로 집사가 앉아있는 쪽으로 오지 않고 테이블과 맥북을 즈려밟고 오는 귀여운 냥아치 울 율무 둥가둥가~ 새벽 늦게까지 깨 있던 집사의 무릎을 유심히 보더니 (그 사이에 렌즈에 지문이?) 스윽- 캭 입성- 율무야 같이 월드컵 보자~ (바야흐로 이때는 일본 -코스타리카 경기 즁) 빼빼로 먹고 있었을 때였던 듯 너 혼자만 먹냐.. 하며 눈으로 협박하는거 같지만 꾹꾹이 해주시고 계십니다 꾹꾹이를 해도 간식이 안나오는 것인가.. 좀더 해보까...

율무의 새로운 칭구 와사비찡

율무에게 새로운 친구가 생겼습니다 하악 물고 있는거 너무 귀여버 - https://youtu.be/_UBRSiUNf2o 집사가 바야흐로 2-3주 전쯤 이즈여행에서 데려온 율무 친구 태그 떼는게 귀찮아 방치하다가 오늘에야 소개를.. 큼큼 율무는 새 친구가 맘에 드나봅니다 꼬리 미친듯이 날리는 중 물고 온 집안을 휘젖고 댇기는 중 하악 너무 귀여워~ 격한 인사 중 집사에게도 소개시켜주고 싶은 율무 뒤늦게 강제 인증샷 시도하는 집사녀석 자 친한척을 해봐 관심을 줘봐 그렇지! 빠른 거부 ㅋㅋㅋ 위에 올려놓음 ㅋㅋ 쥐돌이보다 물기 편해서 그런지 물고 열심히 뛰어댕김 그렇게 .. 와사비 님은 만난지 하루도 안되어 행방불명이 되었다.. 할 뻔 하였는데 ㅋㅋ 집사놈이 벗어놓은 수면바지 허물과 애착 방석 사이에 잘 넣어..

잠시 지나가겠습니다.

잠시 지나가겠습니다. 하악 빠르게 밟고 지나가셔서 마지막 부분밖에 못찍음 ㅠㅠ 율무가 무릎냥이는 아니긴 해서 가끔 올라와서 꾹꾹이 하거나 밟고 지나가면 집사 흥분합니다. 귀여운 찰똑으로 야무지게 집사 허벅지 딛고 갈길 가심 율무의 목적은 새로온 이불 & 배게 커버 냥이 털이 잘 떨어지는 재질로 된 커버를 친구님께서 하사해 주셨습니다 (성은이 망극) 여튼 이불 빨기 전이었어서 포장만 뜯어둔 아이도 먼저 개시해주시는 율무님 모든 것은 율무님 발밑에 있으심 눼눼 - 귀여우니 짤로도 보아용 캬악 맨날 밟아 주세요 하악 하악 ㅋㅋ

하나- 둘- 귀요미~

쥐돌이랑 놀고나면 뻗는 율무찡 으르렁으르렁- ㅋㅋㅋ 눈 가리는거 너무 귀여버- 나를 내비둬 내비둬 자게 내비둬~ 그러나 스르륵 풀리는 손 ㅎㅎ 다시 부여잡아봅니다 몸부림치는 중 ㅎㅎ 피곤한 율무 확대하기 짧은 다리 길다고 자랑하는 중 내 다리 길댜 이늄이늄 뒷다리도 길댜~ 다 길다 그래그래 한손 두손 모아서 더 귀여워 지는 율무 매력 발산~~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 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에 오른 글

은근 집사 독점욕 강한 만두의 아침 일상

감자가 대놓고 독점욕이 있다하면, 만두는 조용하지만, 은근하게 집사를 독점하는 편 ㅎㅎ 매일 아침 만두의 아침은 집사를 독차지 하면서 시작됩니다. 집사가 책상에 앉으면 만두도 올라옵니다. 본격 집사 독차지 시작! 육중한 몸뚱이 들이대기 자. 이제 쓰다듬으면 됨 어느날은 아예 노트 깔고 뭉개버림 ㅋㅋ 이래도 안 쓰다듬으심? 그렇다면 꾹꾹이를 해드리겠어! 아침 어무니 손 마사지 해주기 ㅋㅋ 어느정도 만족하면 집사가 할일을 해주게 하면서 중간중간 시선을 보낼 수 있는 자리에 위치 ㅋㅋ 음 나를 보고 있군 ㅋㅋ 집사가 혈압 잴 때도 꾹꾹이를 해대서 ㅋㅋㅋ 혈압 여러번 다시 잴 때도 있다 하심 ㅎㅎ 티비 보고 있을 때 만두 신경 안쓰면 요로코롬 티비 가려버리는 것도 만두 전매 특허임. 관심을 받는 방법을 아주 잘..

새 돗자리를 깔았더니-

더러운 성질과 그렇지 못한 소심함을 지닌 감자 새로 깔린 돗자리가 무서운 듯 살금살금 가서 냄새 킁킁 엉뎅이로 이놈을 접수 해볼까- 스을쩌억- 해놓고 집사 발소리에 놀라 줄행랑 ㅋㅋ 만두는 쏘 쿨 ㅋㅋ 바로 접수 감자랑 비교되심 ㅋㅋ 음 감촉 괜찮군 - 시원해 시원해 만두가 있으니 감자도 용기가 생기심 근데 감자냥성 보소 만두 시야 가리면서 진입 ㅋㅋ 스윽 집사한테 와서 냄새 검사도 하고 강렬한 눈빛 발사 그러나 밖도 신경이 쓰임 밖도 신경 쓰이고 간식도 줬음 좋겠고 ㅋㅋ 왜 왔냐 물어보는 집사에게 이제는 대답도 안함 내가 쳐다보면 간식말고 뭐가 있겠니 내놔라 간식 내가 어제 밤에 맡겨놓지 않았냐 왜 안주는 거냐 세상 억울 집중력 떨어지는 감자 ㅋㅋ 밖에 뭐가 있나? 다시 또 만두 따라 바깥 구경 ㅋㅋ ..

긴장하라- 그가 나타났다-

멀리서 찍어서 화질이 떨어져서 그런 것도 있지만, 감자 눈 부분이 겁나 검게 나와서 약간 공포 분위기- 호러의 한 장면 같습니다. 눈치 빠르신 분들은 잘렸지만 왼쪽 밑의 만두 귀와 볼을 발견 하셨을 듯- 왜 저런 상황이 되었는고- 하면 독점욕 강한 감자와 방방이 올라가고 싶은 만두- 만두가 올라오는게 맘에 안드는 감자는 결국... 요로코롬 공격 모드로 바뀌었다능- 이게 사진 원본인데 ㅋㅋ 감자가 너무 귀여워서 ㅋㅋㅋ 감자 부분 확대해 봄 이 사진 보면 약간 히스테리 감자 선생님한테 혼나는 만두군 같기도 합니다. 만두 자세 다소곳 ㅋㅋ 감자는 우아아아아아! ㅋㅋ 감자놈은 오냐오냐 자라서 눈에 뵈는게 없어서 형님인 만두한테 막 손찌검을 ㅋㅋ 만두는 결국 포기하고 집사에게 와서 꼬리 부들부들 하며 애교모드 ㅋ..

감자 뭐하누- 철들지 않는 냥아치 감자

감자 또또... ㅋㅋㅋ 이상한 짓 중 ㅋㅋ 턱주가리 너무 귀여운거 아니노- 소파에 있는 딸기 장난감 가지고 노는 중 장난감에 애교애교? 사이좋게 박스 2개 나눠쓰고 있는 만두 감자 박스속에 쏘옥- 으르렁 간식 안주냐- 협박하면서 졸리심 책 정리 중에 참견중인 만두와 감자 감자 또 기분 안좋으심. 내 박스인디 ... 박스는 내것인디... 들어가지 못하는 박스 . 옆에서 잠이라도 자자 박스 옆에서 꾹꾹이도- 감자가 만들어둔 작품. 작품명은... ??? 수건 안에 뭐 들어있는 줄 ㅋㅋㅋ 아무것도 안 들어 있습니다. 꾹꾹이 하다가 몸만 스윽 빠진 듯 ㅋㅋ 기술 좋음 빈집장난감 박스 뒤지는 감자님 요즘의 애착 이불. 깔아주면 올라가심 부르면 쳐다봄 인간 가소롭군-_- 이라는 눈빛 절대 아닙니다. 오해입니다. 오해..

만두 감자의 거꾸로 일기

오늘은 만두 감자의 거꾸로 일기 ㅋㅋ 오늘 부터 어제까지 소식임! 집에서 도착한 조금전 사진- 외출하는 어무니를 감시하는 감자. 나 두고 나갈 생각임??? 이런 표정 ㅋㅋ 오늘 아침에는 어무니가 운동하려 깐 요가 매트에 앵큼 올라가심 나 자라고 깔아 주셨구만 ㅋㅋ 비키라는 어무니의 발길질에 쫒겨난 감자 삐지심 ㅋㅋ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다시 찾아와 앉음 급 시간을 뛰어넘어서 어제 밤 고정 자리에 착석중인 감자와 방황하고 있는 만두 만두도 앉았었는데 감자 발길질이 귀찮아서 자리 뜨심 감자녀석- 깨어 있으면 괜히 만두한테 시비 검 - 다시 만두 등장 3일 연속 같은 자리 ㅋㅋ 아예 고정석 되는 것인가 어제 저녁- 저녁 식사중인 시각에 왠일로 만두 감자 집합 감자 졸린거 같은데? 감자 결국 자심 커튼을 사이에..

감자를 찾아라! 나름 바쁜 그들의 일상

어제 하루! 만두 & 감자의 일상- 오전 7시 경, 빠른 기상을 하신 만두님 (이때 나는 숙면 중이었네 ㅋㅋㅋ) 어무니 일어나시니 덩달아 일어남 어른이 감자는 아직 졸립니다. 드뎌 일어나신 감자- 졸리긴 한데 심심함. 하품 하면서 집사 따라 댕기는 중 심심한 감자의 타겟이 된 만두- 만두 등 한번 물어주시고 다리 세번은 걸은 듯 ㅋㅋ 이런 냥아치 감자놈. 만두는 감자가 귀춘다 베란다 쪽으로 도망가서 경계중인 감자. 뭐지? 했는데 만두 우다다다 ㅋㅋㅋㅋ 감자 추적! (착한 만듀- 결국 감자랑 놀아주심) 만두 경계중인 감자 ㅋㅋ 잠은 다 깼는갑네 이어지는 추적전- 감자 어지간히 여기저기 뽈뽈대고 돌아 댕기는 중인 듯? 감자가 사라진 방향으로 뒹굴뒹굴 후, 빠르게 뻗은 만듀 와 빠르게 졸음이 몰아온 감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