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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946

냥이 사전엔 후퇴란 없다. 전진만이 있을 뿐!!

비 오는 날 젖지 말라고 씌워준 비닐. 관심을 갖는 율무를 보고 장난기가 발동한 집사! 비닐 옷을 입혀 주었습니다.  뭐냐 이 ㅇㅇ(대충 심한 말)는!!!  ㅎㅎㅎㅎ 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  일단 전진 하고 베스트샷도 남겨주시는 우리의 율무  내 사전엔 전진밖에 없댱  진지하지만 현실은 몸개그 이뛰..  도리도리  에이취!!  에취에취! 안에도 물이 좀 들어갔었는지 재채기 하고 난리 났습니다. 재채기 할 떄 얼굴 무너지는건 사람도 냥이도 같군요?  도리도리랑 재채기 하는거 귀여워서 자른거 올려 봤습니다. 소리도 함께 들어야 귀엽습니다 :) https://youtube.com/shorts/lV0ZgRrQwJ8?feature=share 요건 풀영상! https://youtu.be/qu0xjPRZTWE

고양이의 빙구비. 집사도 만만치 않은 빙구긴 합니다만..

집사가 쉬는 평화로운 평일 오후.옆에 누운 율무가 손으로 톡톡 치길래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손으로 집사 부여잡고 하악품  하악품-  율무야 나 불렀어?  집사야 할말이 있다냥  강호동이 또 강림한 율무  집사을 꼬옥 붙잡고 있는게 뭔가 긴히 할 말이 있나 봅니다.  진지하다냥  내가 할말이 있다고!!  집사야 집사야  쓰담 해달라고?  쓰담쓰담. 일단 쓰담은 맘에 들긴 함  그게 아니다 임마!!!  뒤늦게 발견한 집사 ㅋㅋㅋ 손 쭈욱~~ 했다가 한쪽 발톱이 걸리셨군요?  옷 들고 당기니 열받은 율무 ㅋㅋ 지가 걸어놨으면서 승질이야?  잘렸어도 보이는 열받은 율무 주둥이  감히 내 손톱을 가져가?  열받은거 왜 섹시해?  강호동 퇴치됬네  강호동이 뭐?  여튼 손톱 걸렸다고 열내는 빙구 율무와 눈치도 못채..

[일본 외노자의 한국 2일차] 나 떨고 있니...

부모님에게 평이 좋았던 초콜렛 밤 타마고- 나도 먹어봐야징 하고 하나 챙겨 왔습니다.  그런데 감자가 따라오더니?  돌진? 저 이대로 굳어 있었습니다. 무..무서워 ㅋㅋㅋ 보통 냥이들이 이러면 자동 쓰담 들어가는데 ㅋㅋㅋ 감자는 본인이 들이대는건 괜찮지만 그 거리를 제가 좁히면 혼납니다 가끔 본인이 들이대곤 승질내고 가는 경우도 다반사라능  여튼 과자는 먹어봐야지~ 그 와중에 감자가 신경 쓰이는 쫄보 저거 맛있었어요 - ㅎㅎ  반 쪼개 먹으며 이동하는데 만두 ㅋㅋ 소자.. 아뢸 것이 있사옵니다. 소자.. 간식은 언제 나오는 것입니까  들이대는 감자가 신기한 외노자. 드디어 용기를 냈습니다.  심박수 올라가는 중  역시나 바아로 ㅎㅎㅎ  감히!! 내 머리통을!!!  무셔..  이 긴장감은 짤로 굳어있는 집..

[일본 외노자의 한국 2일차] 드디어 만난 겁없는 길 고냠님. 랜선집사 기절하다.

외노자의 한국 방문 2일차. 아침이 되자마자 눈이 번떡! 길냥이를 보러 나가 봅니다. 올해 여름에 태어난 청년 냥이인 듯?  아닌가.. 여틍 어미들, 청년들, 애기들 냥이가 있다 하니 신이 납니다. 어미 & 청년 냥이들은 나름 경계심이 있어서 인간과는 적절한 거리를 둡니다.  그리고 돌진한 겁없는 냥닌ㅁ 저기요.. 저희 초면인데요...  턱 빠질 것 같음 ㅋㅋㅋ 냥냥 하는 중  저 안쪽에 더 있습니다.  유일한 검일점(?) ㅎㅎㅎ 치즈 냥이들 사이에 유일하게 검은색이 섞인 냥이입니다.  도망-  그래도 궁금  용자 냥이는 냥냥 거리면서 계속 왔다갔다 하는 중  하악 너무 귀여워  집사 기절하기 3초 전  랜선 집사 기절이유  요 눈도 쪼매난 애가 웰케 귀여운겨!!  사료를 불려놔 보기로 합니다.  관심 ..

[일본 외노자의 한국 1일차] 첫 날부터 제대로 점수 딴 랜선집사

일본 외노자 랜선 집사의 선물이 호평을 받으며 마음을 무섭게 열어버린 감자님   이렇게 하얀데.. 왜 무섭지 ...  우리의 늠름한 만두  빨간 수박이랑 너무 잘 어울림  뭐 하냐~ 역시 우리 선비 만두님  가까이서 찍었다가 ㅎㅎ 플레쉬가 터져버림... ㅎㅎㅎ 하핫;;  하악 너무 잘생겼쟎아  너무 귀엽습니다.  싸우려다가 뭐하는데? 했더니 시치미 뚝-  만두 간식 줄라나 싶어서 호다닥  다시 흐르는 긴장감 천상 형제 느낌 ㅎㅎ 사이 진짜 않좋습니다. ㅋㅋㅋ  조용히 가서 마타타비 쿠션 조지는 중  저 쿠션들이 다음 날 아침까지 무사히 저기에 있을 것인가..  그리고 랜선집사가 입을라고 꺼내놓은 츄리닝에 꾹꾹이 중인 감자 꾹꾹이 하면서 하체 단련도 하고 계십니다.  뭐하냐 ㅋㅋ  뭐해 ㅋㅋ 입으로 물고 ..

Japan/여행 2024.11.16

[플레멘 반응] 고양이가 입을 벌리고 멍- 하니 있는 이유

가끔 율무가 테이블이나 바닥을 핥고 입을 벌리고 멍- 하니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상한 냄새에 충격 받은건가? 했는데 아니었습니다 ㅎㅎ 입 안에 있는 기관을 사용해서 더 꼼꼼(?)하게 냄새를 맡는 행동이라 하네요.  플레멘 반응 고양이의 경우 특정 냄새를 탐지할 때 입을 벌려 공기를 흡입하는 데 이를 플레멘 반응이라고 합니다. 플레멘 반응은 주로 새로운 냄새나 다른 동물들의 냄새를 맡았을 때 발생하는 행동입니다.입안에 야콥슨이라는 기관이 있어서 그걸 사용해서 냄새를 맡는거라 합니다.  테이블 핥고 입 벌리고 계시는 율무님. 테이블에서 어떤 냄새가 신경 쓰였던 거니? 찰나의 시간이기에 포착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뭔일 있었냥- 할짝  요렇게 입을 벌리고 계십니다 ㅎㅎ 너무 귀여움 약간 멍청한 표정 ㅎㅎㅎ ..

입는 전기 이불을 샀더니 냥이한테 점령당한 썰 푼다

ㅋㅋ 괜히 커뮤스러운 제목으로 적어 보았습니다. 온돌바닥 없고 베란다 이중창 따위 없는 일본 생활 어언 9년. 히터 적외선 난방 등등 이것저것 써보다가 코타츠를 사버릴까.. 고민하다 좁아터진 집에 둘 곳이 없어서.. ㅠㅠ 이것저것 찾아보다 발견한 입을 수 있는 전기 이불!! 나만 따뜻하면 되잖아? ㅋㅋㅋㅋ  도착!  설명서랑 빨래 망이랑 이불이 들어 있습니다.  세탁 빨래 가능!  설명서 걍 넣으려다가 괜히 한장 찍어봤는데 나중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소매를 저렇게 만들수 있었군?  비닐 노리는 율무  보들보들 이불 도착! 이건 율무도 좋아하겠당  일단은 박스와 비닐이 좋음  박스가 두개  박스 안에서 비닐 노리기  집중하시고..  얍!!  냠냠냠!!  냐아암  결국 꾸리꾸리한 침을 남겨주신 율무님  이놈..

겨울이 오면~ 집사들이 겨울을 좋아하는 이유

쉬는날!! 집사가 늘어지게 늦잠을 자고 있었더니 옆에 와서 같이 쿨쿨 자던 율무 같이 자러 올라왔을 때 이불 살짝 들어 줬더니 들어갔다가 나오더니 자다가 그게 생각났나 집사의 이불을 파고 들어간 율무  집사 심쿵!!! 털뭉치가 이불 속에서 빙글빙글 이불 들어서 율무 확인 :)  오늘 내내 비가 와서  평소보다 날이 쌀쌀하긴 했는데... 집사 행복 따땃 지수가 급 상승!!  이불을 살짝 더 들어 봅니다. 율무의 잘생김.. 어두움이 감출 수 없습니다  우리 율무.. 너무 잘생겼다. 근데 역시 답답한지 아님 집사의 관심이 부담스러운지 금방 나올라 해서 안됬! 하고 이불 입구 막았더니..  내가 바보냐? 반대쪽으로 나오심 ㅋㅋ 집사의 행복한 시간은 짧았다 합니다.  겨울에 난방 틀지 말아야 하나... 아직 오고..

예쁜 옷도 감출 수 없는 율무의 매력

저번편에 이어서 율무의 꼬까옷 한복 착용 샷! 간식 다 먹으면 바로 입구로 도망- 나름 나 삐져써!! 를 표현하는 중인 듯  앉는 율무 너무 귀엽고요-  삐진 티 팍팍 내면서 드러눕는 중  그 와중에 방뎅이 너무 귀여운데요..  어딜 보냐!  간식 줄꺼야? 간식 소리만 나면 순한 눈이 되는 우리의 간식 러버 율무님  꺼낸거 같은데.. 내가 보고있는게 간식이 맞나-  에잉 아니네- 우이차-  좀더 멀리 가심 ㅋㅋ  근데.. 율무야.. 너 귀여워...  머리털 ㅋㅋㅋ  꾸잉차~ 방뎅이 ㅎㅎㅎ  또 간식 소리가 났는데-  나랑 장난하냥- 그 와중에 율무 너무 요염해..  여튼 집사는 열심히 간식을 흔드는 중입니다.  우이쌰!!  빠르게 날라오신 율무님  간식이다~~  간식먹고 또 가심  또 오심  뇸뇸  또 ..

일주일 만에 만난 율무! 간식 잘 주는 언니는 어디갔냥!

일주일 만에 만난 집사와 율무!! 네.. 한국 다녀 왔습니다!! 10월은 제주도에 인천에.. 아주 바람직한 한달이네요~ 덕분에 10월 출근 일수는 10일도 안되는군요? 매달이 이러면 좋겠구만.. 여튼 일주일 만에 만난 율무 돌진 중!!  올때 메로나 사왔냐- 눈꼽 떼주기는 아직 어려운 친구님인지라 양쪽 눈이 꼬질한 율무 입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알아서 잘 떼긴 한 듯? 고양이 호텔도 알아보지 않은건 아니지만, 율무를 데려오기 전, 데려오면 제가 길게 한국 갈 때 친구님이 봐준다는 계약조건(?)을 받아내었기에 매년 한국에 갈 때마다 친구에게 부탁을 하고 있습니다 :)  간식을 줄 사람이 들어서 신난 율무와 바쁜 친구님일본 들어올 때 같이 들어왔던 동기들 중에 유일하게 남은 친구입니다. 제가 한국에 들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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