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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를 따라 침대에 올라온 율무
간식을 안 주니 집사 밟으면서 빙글빙글

입 안엔 침이 그득 침을 꿀꺽꿀꺽 삼키며 도는 중

집사야 간식-

책 즈려밟고 앉아서 간식 요구 중






간식 병은 꺼내지도 않았는데 침이 후두둑

사실 간식 병을 안 채워 놔서... 간식 없어 율무.. 했더니
내려가서 진상 짓

뭔 난리를 치려고!! 하고 불을 켜고 율무! 했더니 올라오심

쓰담쓰담


그래서 간식 언제 준다고?
미.. 미안 오늘은 귀찮아서.. 내일 채워둘께..

실망

두고본다 집사 .. 아일비백

흥 -

매력적인 빵댕이 보여주며.. 내려갈라나?


오?

아 내가 진짜 보자보자 하니깐

간식 못 먹어서 부글부글
그 와중에도 간식 생각에 침을 여러번 삼키신 율무님


정말 없어 ?


그렇게 율무는 이불에 침만 뿌려놓고 잠들었다 합니다.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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