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한국 방문 4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
때는 10월 어느 날. 이날은 토요일! 밥 먹으러 왔어요- 근데 너를 보니 간식이 먹고 싶네?

다른 냥님들도 올라오심

어무님이 보내온 사진- 냥이들 보러 가야겠댱
오밀조밀 쌓여서 주무시는 길냥님들

청년 냥이들 어미 냥이들 몰려와서 간식 달라고 하는 중

간식 주러 나가니 호다닥 도망가심. 그러나 멀리 가지 않습니다.

간식인거 알고 몇 마리 올라오심

간식 냠냠. 만두는 맘에 안듭니다.
길냥이 줄꺼면 나한테 줘랏!

아침밥을 먹고 새끼냥이들 보러 나왔습니다.
냥냥 거리는 중- 우유를 드셔요-

멀리서 어미냥이 경계 중

가까이 가니 도망가심 ㅋㅋ 애기 냥이들 대피는 안시키고 너 혼자 도망가냣!!

집쪽으로 가니 새끼냥이 있는 곳으로 고고

애기들 방치중인줄 알았는데 나른 우유는 주고 있었네요

또 냥이들 보러 감

너무 귀엽다요

솜털냥이

이렇게 어린데 왜 미모가.. 이러니..

흐악 말이 필요 없습니다.

삐야악!!!

진짜 무서운게 없나 가까이 오십니다.

우유 냄새가 난다

아직은 눈은 잘 안보였던 듯

오밀조밀- 그릇을 밟고 댕겨서 모래가 들어갑니다

첫날은 막 어푸어푸 하면서 먹더니 그 사이에 익숙해져서 잘 드십니다.

아이고 맛있다

뭍히면서 먹는거 너무 귀여워요

뒤통수로 시야 막기 해도 너무 귀여버..

뇸뇸뇸

하루에 몇번을 나간건지.. 덕분에 저도 건강해진 듯?
4일차 냥이 소식은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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