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노자의 한국 4일차] 폭력냥 감자에게도 무서운 것이 있었으니..

나에게는 조폭이 따로 없는 감자이지만,

우리 감자는 어무니의 애착 인형입니다. 

어무니가 위험한 곳(욕식)에 들어가 있어서 걱정이 한 가득 

 

뒤에 서있는거 들켰습니다. 바로 승질내는 우리의 감자 감자 감자!! 

 

저 도는거 보셔요 눈빛 보셔요 무셔무셔 

 

짤로 봐야쥬 

 

아주 파악하기 쉬운 우리 감자. 열받았구나? 

 

눈빛. 이때 대처 잘못하면 솜방맹이. 아니 불주먹이 날아옵니다. 

 

근데 이상하게 좀 가까워 졌어요. 고양이 장난감이 그렇게 좋았나? 

누워 있는데 와서 누워서 쫄았습니다. 

 

집사라면 사야할 고양이 책 

표지가 너무 귀여워서 샀는데 한국 집에 도착해 있길래 읽어 봤습니다. 

내가 더 귀엽지 않나? 만두의 어택 

 

사실 만두는 관심 없구요- 

 

외노자 집사가 사온 맘에드는 쿠션을 베고 누워 봅니다. 

 

다른 책도 가져와서 읽어보기- 

 

율무랑 찍던 책 인증 샷 만두랑 찍어 보았습니다. 

 

좋은 책 받침대 ㅎㅎㅎ 

 

역시 어르신- 뭘 하던 별 감흥 없으십니다. 

 

다음엔 이걸? 

 

이것저것 다 찍어보는 중 

 

감자는 .. 음 

 

가까이 오면 죽인다!? 

 

성질 내는거 아닙니다. 

 

하품 한 겁니다 ㅎㅎ 

 

애기들이 와서 피신중인 감자 

 

어무님이 낮잠 잘 때 같이 꿀잠 쿨쿨 

 

사알짝 저도 만져 봅니다. 

 

애들 집 갔냐- (아직 안감 ㅎㅎㅎ)

 

밑에 숨어있다가 나오는 중 

역시 감자도 애기들은 무서운가 봅니다. 

 

너무 가까이 와서 쫄았습니다. 

 

가.. 가까워.. 숨을 멈추게 되더라고요 ㅎㅎㅎ 

 

ㅋㅋ 얼마나 긴장했는지 보이시나요 ㅋㅋ 

쫄보 집사는 감자가 무섭고 감자는 애기들이 무섭고 ㅋㅋㅋ 

결국 제가 최하층이군요.. 하핫 

 

애들도 갔으니 간식을 내놔라 애미야!! (아직 안 갔음 ㅋㅋ)

만두의 뇌의 95퍼는 간식입니다. 5퍼는 잠 ㅎㅎㅎ 

 

간식 줄때까지 여기 있을꺼다! 

 

이젠 감자도 같이 와서 시위중 

제가 간식 주는걸 눈치채 버린 감자였습니다. 

 

4일차 감자와 만두의 이야기! 아직 조금 더 남았어요! 

다음 편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