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갔을 때 여권이 6개월 남았다는 메시지가 와서 얼마전에 여권을 갱신하고 왔다- 요코하마 영사관에서 갱신이 가능한데, 요코하마 중화 거리 반대편에 영사관이 있다. 오후 접수는 1시 반 부터여서 중화 거리에서 점심 식사! 겨울인데;; 1월 초반인데 날씨가 따땃- 해가 제대로 뜸 밥 먹고 천천히 걸어가서 갱신 신청. 영사관에서 여권 사진 무료료 찍어준다 해서 좋다고 갔는데 무료 사진기계가 고장나서... 800엔 내고 다른 기계에서 찍음 ㅠㅠ 무료 사진이니 맘에 안들게 나와도 걍 써야지 했었는데 내돈내고 찍으니 영 맘에 안듬(공짜 너무 좋아하면 이리 되나요 ㅠㅠ) 바지 사러 랜드마크 타워로 가야 했는데- 전철을 타고 갈까 걸어갈까 망설이며 역쪽으로 가던 중 빵냄새에 끌려 가게 앞에 섬 ㅎㅎ 2시 20분 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