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가 있어서 젊은 기운이 뿜뿜 나는 히요시(日吉)역에는 고급진 정육점이 있다 야나가와 정육점- 고기랑 음식이랑 같이 파는덴가? 신경이 쓰여서 쓰여서- 자주 보는 Retty 어플서 눈팅만 하다가 엄마가 놀러왔을 때 손잡고 첫 입성!! 오잉 이건 후쿠오카 함바그가 아닌가! 근데... 육즙이 .. 육즙이 ... 비교가 안됨;;; 와규라고 하는데 진짜 고급 고기 쓰는 듯 고소하고 녹고 크아아아 함바그는 치즈 든거 주문! 같이 나온 밥도 양이 많았어서 많아!! 그랬는데 싹싹 다 먹음 아하하하 ;;; 이렇게 맛있는거 먹을 때 인간으로 태어나서 다행이야 싶음- 그 대학교때 들은 수업에서 욕구의 레벨 적은 아이 있었던거 같은데 나는 아직 바닥에 있는갑다 먹을 것에 대한 욕구가 참 중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