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원하는 것이 있는 것 같댜 -
간식 아니면 놀아달라 겠지?
가만히 앉아 있으니 뭔가 원망스러운 눈빛
근처에 와서 드러누웠다가
다시 일어나심
지긋-
그러더니 음소거 야옹-
입은 벌리지만 소리는 내지 않는다.
에너지 절약 에코 냥이 ?
소리는 안내지만 눈 찡긋-
입은 냐옹~ 하악 귀여버
요즘 날이 쌀쌀해지니 차가워진 발 밀어넣기 ㅎㅎㅎ
며..몇번 물리고 할킴 흑흑
결국 귀찮은 집사 발을 피해 나오심 ㅎㅎ
귀여븐 꼬리~
이 박스에는 내 몸이 들어가지 않는댱
큰 박스 내놔-
없음 말구~
낚시대 흔드는 즁
요기다아아~
오른쪽~
왼쪽~
율무 살찐거 같으..
호잇!
놓친거 아니다-
손 올린거는 잡을라 한게 아니라 그루밍 할라고 한교댜~
못잡은게 아님
볼차기를 좋아하는 율무-
뚜껑 노리는 중 저 사이로 솜방맹이 들이대서 너무 귀엽~
틈으로 발 내미는거 찍을라고 동영상으로 바꿨는데
옆에서 기습하심 -
뚜껑 하나 갈취 완료~ 분리수거 할라고 떼놓으면 맨날 노려서 ㅎㅎㅎ
빨리 정리하게 됨. 집사 집안일 도와주는 착한 율무인걸로~
추가.
냥이의 음소거 울음소리는 엄마냥이한테는 들리는 음역대라는 댓글을 보고 찾아보니
진짜 어미 냥이를 부를때 우는 방법이라 함.
저.. 벌써 집사에서 어미 냥이로 승격인가요 히히히
엄청난 애교를 부리고 있는 것이었규나~~~
https://blog.naver.com/pigmouse32/222784749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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