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도 먹었고 커피도 마셨겠다- 숙소에 가봅니다.
걸어서 20분 정도였던거 같은데.. 거의 다 왔다는데 허허벌판?
벚꽃이 조금 펴 있긴 하네요 허허
여긴가? 여긴가? 대부분 차 끌고 오시는 듯
뚜벅이들은 뚜벅뚜벅 걸어 옵니다.
전에 아타미 고급 료관은 문 앞에 사람 있던데.. 여긴 없네..
도착!
입구 귀엽당~
저희 들어가유~~ 하며 들어가는데
요렇게 비어있던 공간에서 점원들 뛰어나와 슬리퍼 세팅하고 우산 받아주시는데 0_0
같이간 아이가 언니!! 왜 액션캠 안가져왔어!!!
이런 곳인줄 몰랐.. (제가 찾은곳입니다만 ㅎㅎ)
카운터에 안내 받아 이름 말하니
앉아 있으라고 로비 좌석으로 안내.
요런 료칸들은 로비를 적극 활용해서 너무 좋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웰컴 간식과 차 제공-
이미 너무 좋음요
짐도 들어주셔서 편하게 올라와서 이용 방법 설명 들었습니다.
여기에도 있는 웰컴 간식들
배불러서 이건 못먹고 챙겨왔습니다.
구석 방이라 창은 2면! 나름 벚꽃도 보입니다 ㅎㅎ
2주 정도 늦게 왔으면 만개였을라나-
으허허 뭔 비닐하우스여 했는데 저 안에 있는 나무도 벚꽃나무인 듯!
꽃들이 다 생화입니다
세면대를 기준으로 왼쪽은 욕실.
그러나 저희는 온천을 갔기에 욕실은 안썼습니다.
작은 냉장고가 있습니다.
온천갈 때 입고 가는 아이들
식사하러 갈 때도 입어도 된다 하네요
좋다 좋다-
위장약이 있네? ㅋㅋㅋ
료칸이 은근 양이 적어 보여도 다 먹다보면 양이 많습니다.
위장약 챙겨주는 센스 좋네요
온천 갈 때 들고가라고 있는 아이.
귀여워서 집으로 챙겨 왔습니다.
글은... 안읽어 봤어요 ㅎㅎ 누가 해석좀? ㅎㅎ
한국 갔을때 싸게 사서 잘 쓰고 있는 아이 ㅎㅎ
저희가 묵은 방입니다. 이름 써있는것도 너무 좋다
친구님이 예약하셔서 김사마 ㅋㅋ
괜히 기분이 좋아욤
내부 장식들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와.. 여기 살고 싶다-
돈만 많으면 한 일주일 뒹굴뒹굴 쌉 가능이네요
온천 가는 길 ㅎㅎ 여기는 에도인가!!
장식들도 넘나 귀여븐고~~
숙소는 이곳입니다!
https://maps.app.goo.gl/b2ef1Jr8xRbQFcC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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