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몸무게 2

4 키로의 묵직한 따뜻함

잘 때는 천사냥이 율무 더 놀고 싶은데 집사가 2층 침대 올라가서 자면 유독 진상짓을 하심 너가했지 율무! 모라니... 시침 뚝- 떼고 정신 못차리고 주무시는 율무 요즘은 율무가 올라와서 자는게 제대로 익숙해진 듯 입 다물고 자라- 질펀한 옹뎅이- 다리 저려서 무릎을 조심조심 올리면 저렇게 늘어져 주무심 ㅋㅋ 4키로 율무 ㅎㅎ 율무의 묵직함과 따땃함이 동시에 느껴집니다 아 깼다- 저렇게 집사 몸에 배 깔고 누워 있는거 좋아하시는 듯 귀여운 볼텡이 4키로 나가십니다- 그나마 자러 왔다 갈때는 점프는 안해서 다행 ㅋㅋ 만두랑 감자는 7키로인데 ㅋㅋ 놀때 밟히면 까딱하면 저세상 댕겨올 듯

몸무게는 직접 잰다- 몸무게 재는 냥이 감자

몸무게 재는 법 모르는 냥이도 있냐? 당당냥이 감자 - 다리 사이로 몸무게가 슬쩍 보이는데.. 5. ? 확인은 알아서 하삼- 몸무게는 재나 확인은 하지 않는 시크한 너란남자.. 몸무게 따위에 얽매이면 안된다는 교훈을 남기며.. (뭐래) 뭐 감자가 몸무게를 재게 된 경위는 늘 그렇듯이 우연의 연속 ㅋㅋ 택배보낼 아이들을 정리하느라 부산 떠는 두 집사구경 와서 같이 부산떨기- 감자야 이제 저 박스에 들어가면 되!! (훈훈하게도 저희집에서 오는 택배는 무조건 젤 큰 우체국 박스지용 훈훈) 뭐땜시인지 꼬리는 빵 되심 ㅋㅋ 여튼 짐싸는거 찝쩍대고 돌아댕기다가 어떨결에 체중계에도 올라갔다는 그런.. ㅋㅋ 감자 몸무게 잰 사진은 작년 사진으로 - 지금은 살쪄서 6.6키로 ㅋㅋ 놀라운 것은 만두랑 감자 몸무게가 같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