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욕실 2

고양이를 이해하려 하지 마세요.

요즘 율무에게 생긴 버릇 중 하나 볼일보러 장실 들어가는 집사를 따라 화장실에 들어와서 드러눕기. 짧은 순간일 때도 따라와서 드러눕는 것도 웃긴데, 진짜 졸릴 때도 따라올 때가 있음 도대체 너란 생물은 왜 이러고 있는거니 피곤하면 편한데 가서 누워서 자라 멍- 욕실이랑 연결된 화장실이고 평소에 닫아놔서 집안에서 제일 습하고 따땃한 곳인데 그게 좋나? 나 오늘은 여기서 잘꺼다- 하는 것 같은 율무. 욕실은 위험 물질이 많아서.. 평소엔 못들어 가는 곳이라 그런건가 초반에는 들어와서 탐색 모드더니 요즘에는 따라 들어와서 이렇게 디비 드러 누우십디다. 왜 그러는지 집사가 생각해서 뭐합니까.. 너가 좋으면 되었다- 영상 없으면 아쉬우니 전에 유툽에 올렸던 쇼츠를 올려봅니다. https://youtube.com/..

고양이가 욕실 앞에서 껌딱지중인 이유. 집사야 제발...

샤워와는 다르게 집사가 욕조에 들어가면 시간이 길어집니다. 지루하다 지루해 언제 나올꺼임? 나올꺼야? 작작하고 나오지? 빨리 나오라고 유혹 중 나올꺼? 빨리 나와 심심하다. 장난감 발견 집사는 청소를 해야지... 싶습니다. 심심한데 ... 욕실 앞은 떠날 수 없다. 심심하다.. 귀여워서 점점 확대하게 됨 집사가 욕조에서 나왔습니다. 드뎌 나오는거냥 막 들이대는 중 빨리 나와라- 또 집사는 감동? 물 속에 있는 집사가 걱정된거지? ?? 는 아니고.. 간식이 먹고 싶습니다. 빨리 나오라고 냥냥냥 역시 평소보다 더 들이대는 중 우는거 캭 귀여워 율무는 빙글빙글- 집사가 나간 후 율무는 츄르를 먹었다 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