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3시간 전 어제 밤 2021년도 4월 13일 밤 9시 경 일찍 누워있는 집사 옆에서 감자와 만두. 이때만 해도 사건이 일어날 줄은 그 누구도 몰랐다 .... 만두는 집사 발 밑- 괴롭히지 말라는 신호 보내는 감자 꼬리 탕탕 중 그러나 집사의 옆 자리를 지키는 그는 애교쟁이= 귀요운 볼탱이 자랑 중 돌아 누워 숙면 눈꼽 있다 해서 집사가 떼줬더니 깨심 일어나서 깔끔 떨기 결국 불 켜심 감자 만두는 졸립니다 졸리다규 잘생겼다 감자는 미묘임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매력적 졸리니 쓰다듬어도 저항하지 않으심- 오 기분 좋아 보인다?? 기분 좋은게 아니라 참았던 듯 ㅋㅋ 결국 만두한테 가서 화풀이 - 앙- 아아앙- 만두 ... ㅠㅠㅠ 만두한테 혼나고 떠나는 감자 만두가 집사를 원망의 눈으로 쳐다봄 너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