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침부터 애착 이불 끌고 와서 열일 하신 감자님- 정리좀 하시지? 하니 내가 왜? 이런 표정. 정리는 자고로 집사의 일이 아니냐- 몸을 있는대로 쭈욱 늘리시는 감자님 주말에는 역시 뒹굴이 최고입니다 요즘 감자가 맘에 든 곳에서 홀로의 시간을 만끽 중 만두는 엄마 근처에서 바깥의 소리에 집중 중- 왠지 슬 집사가 간식을 꺼낼 것 같은 촉이 왔는지 감자 등장 간식 줄 시간 되지 않았니- 점심 먹기 전에 간식을 내놓아라- 응? 안내놔? 평소와 다를 바 없이 눈으로 조용히 협박중인 감자와 모른 척 하는 만두님 만두도 뒤에서 조용히 젠틀하게 눈으로 협박 간식을 먹을 시간이 되었사옵니다 어무님 자리 교체 - 감자 -0- 아- 본격적인 간식 타임 시작! - 감자는 요리뛰고 저리뛰고 잽싸게 다 먹고 정색.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