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발톱 2

고양이 발톱은 언제 깎아야 할까?

바닥이 아니어도 올라오는 무릎냥이 율무. 그래서 의자에 앉아 있을 때도 율무가 올라와 하고 싶으면 자리 세팅하는 집사 ㅎㅎ 율무가 좋아하는 이불은 마따따비로 점점 갈변중 ㅋㅋㅋ 오늘도 마타타비 타임~ 내사랑 꼬리 나 귀여워? 또 워프 시도 중. 난 다른 차원으로 이동할꺼다냥 얼쑤 ~ 어디 갈라 그라냐 나도 내가 뭘 하는지 모른다냥 집사야 급 약빨 떨어짐? 쓰담쓰담 집사와 아이컨택 히히 아이컨택 너무 그윽한데? 그러다가 다가오는 그녀의 솜방맹이 엇 율무야 손톱 깎야아겠다 기분좋아 허공 꾹꾹이 하다가 들킨 날카루워진 발톱 율무는 발톱을 잘렸다 합니다. 결론 : 저렇게 냥이가 날카로워진 발톱을 꺼내면 바로 잘라 줍시댜. 간단하쥬?

뒷발의 공습 - 집사 무릎에 빵꾸나는 줄..

츄르 주겠다고 했더니 무릎에 올라오신 율무님 근데 아악 아파!! 범인은 뒷발 발톱 맘이 급해서 세발 올리셨는데 발톱을 아주그냥... 제대로 사용중이네 앞쪽 발톱은 접근성이 좋아서 날카로워진다 싶으면 바로바로 깎아드려서 아프진 않음 야물딱지게 세발을 다 올려두고 계십니다. 발 하나는 테이블에서 지지대 역할 중 캬악- 집사 무릎에 빵꾸나유 앞발도 발톱 무섭게 내밀고 있지만 끝이 뭉뚝- ㅋㅋㅋㅋ 율무 닭다리 ㅋㅋㅋ 너무 하반신만 보여줘서 보너스 샷 율무야.. 거기 뭐 있니? 표정이 사뭇 진지하심 잠 덜깬건가 했는데... 날파리라도 있었나봄 급 바삐 나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