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손 4

고양이도 손을 할 수 있다며? - 손 해줘?

율무가 손을 ??? 두근두근하고 있는 집사 율무님!! 손 주세요!! 스윽 뺌 다시 손을 줄까.... ? 주세요!! 다시 뺌 율무님아 뭐 하십니까? 집사 애걸복걸 다시 손을 스윽 손을 들지만 집사 손 위에 올려놓지는 않음 우리 율무.. 어디서 이런 밀당을 배워온거야 뭐하는 건데 ㅋㅋ 그 손을 제 손 위에 올려놓으시면 됩니다. 스윽 접어버리심 응 안줘 그리고 이후 율무는 츄르를 먹고 싶어서 필사적으로 집사를 붙잡았다 합니다. 츄르만 있으면 집사는 무적이지! 으하하하!!!

집순이 집사가 7일 연속 외출하면 벌어지는 일 - 이래도 또 나갈꺼야?

집순이 집사가 7일 연속 외출을 했습니다. 친구님이 놀러와서 2일 근무 후 5일 관광을 댕겨 왔는데... 7일 연속 외출 다음날 아침. 불쌍하게 앉아 있는 율무 왜 거기서 그러고 있어 ㅎㅎㅎ 테이블 땜에 머리는 더벅머리 됨 소심한 손 애교 지.. 집사야 설마 오늘도 나갈꺼니 불쌍모드 율무. 집순이 집사가 외출을 계속하니 심심했나봄 오늘 나가면 저주를 걸어버릴 것 같은 눈빛 율무 배짤! 컴터 앞에 앉으니 율무도 앵큼 착석 바로 꾹꾹이 눈꼽이 꼈지만 귀여운 내새꾸 그리고 집사 팔에 볼따구 얹기 손 위에는 솜방맹이 두개를 다 얹어주심 캬악 세상달달구리 집사 손 위에서 꾹꾹이 중 손 쫘악~ 이렇게 손 위에 있는데 잡아줘야지 율무도 꼬옥- 달달함 한도초과 중 세손 꼬옥- 오늘은 집에 있기로 하였습니다.

봉지 옷 입고 손도 해주는 중

봉지 워킹을 했던 날 밤. 집사는 또 봉지 옷을 입혀 봤습니다. 오잉? 그 사이에 익숙해졌어? 맘에 들었나? 쓰담쓰담 망토 두른거 같다 ㅎㅎ 기분이 오히려 좋은지 허공 꾹꾹이 중 손을 노리는 집사 집사 손에 손을 올려 주셨습니다 오옹? 좋다고 집사는 계속 손 내놓으라 하는 중 고마해라 많이했다 결심했다 밥먹으러 가심 두번째 착용이라고 벌써 익숙해 지신 듯 스윽 드러난 부분 너무 귀여버 그래도 좀 불편하긴 한 듯 그래도 워킹은 귀엽 또 나가나? 끄응 또 일어나야 하나... 오 근데 율무야- 했더니 돌아보심 간식? 간식 시간이 되긴 했음 이 시간은 부르면 잘 옵니다. 간식 줄라고 부른거지? 간식을 안주니 괜히 딴데 구경 간식 안준다고 바로 돌아가네 간식 준다고? 안줄꺼면 부르지마 나갈라다가 다시 오심 율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