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쉬는 평화로운 평일 오후.옆에 누운 율무가 손으로 톡톡 치길래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손으로 집사 부여잡고 하악품 하악품- 율무야 나 불렀어? 집사야 할말이 있다냥 강호동이 또 강림한 율무 집사을 꼬옥 붙잡고 있는게 뭔가 긴히 할 말이 있나 봅니다. 진지하다냥 내가 할말이 있다고!! 집사야 집사야 쓰담 해달라고? 쓰담쓰담. 일단 쓰담은 맘에 들긴 함 그게 아니다 임마!!! 뒤늦게 발견한 집사 ㅋㅋㅋ 손 쭈욱~~ 했다가 한쪽 발톱이 걸리셨군요? 옷 들고 당기니 열받은 율무 ㅋㅋ 지가 걸어놨으면서 승질이야? 잘렸어도 보이는 열받은 율무 주둥이 감히 내 손톱을 가져가? 열받은거 왜 섹시해? 강호동 퇴치됬네 강호동이 뭐? 여튼 손톱 걸렸다고 열내는 빙구 율무와 눈치도 못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