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7일 잘 놀고 온 율무 집사입니다 :) 코로나 기간이 되면서 한국 갈때는 최소 2주 잡고 가서 그런지 1주일은 진짜 짧게 느껴졌네요 ㅠㅠ 빠르고 굵게 후기 남깁니다- 성수기는 아니어서 그런가 텅텅 비었던 나리타 공항. 2시간 전에 도착했는데 여유있게 대기 타다가 비행기 탑승- 일하다 가는거라 그런지 면세점 갈 기력도 없어서 걍 아무것도 구경 안하고 갔네요ㅠ 이놈의 저질 체력.. 인천공항 출국장에는 사람이 꽤 있었던 듯! 도착한 날 날이 미쳤습니다. 텐션이 막막 올라갔드랬죠~~ 공항에 픽업 오실때마다 매번 가져와 주시는 송편도 냠냠 먹으면서 집으로 고고~ 집에가니 맞아주는 맹수 감자님. 기분은 좋은지 뒹굴뒹굴 하는데 그러다가 승질내서 종잡을 수가 없었다능.. 첫 만찬은 쭈꾸미 볶음!! 불맛이 미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