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인터넷 돌아댕기던 중에 스타벅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바닐라 시럽 발견! 단거 좋아해서 늘 스벅 가면 바닐라 라떼를 마시는데, 일본 놀러왔던 친구가 바닐라 시럽을 기념품으로 사갔다고 해서 동네 스벅 갔다가 없어서 포기했었는데.. 오오 있다! 375미리에 780엔 세금 포함하면 858엔 대략 9천원 정도인가- 캬라멜 시럽도 팔고 아몬드 토피맛 시럽도 판다! 장바구니에 넣었는데 5천엔 이상이어야 무료 배송이라 하네... 근데 취급 장소를 보니 매장이랑 온라인 스토어! 기억해 뒀다가 집 근처 스벅 가서 바닐라 시럽 있냐 물어보니 진열대에 똭! 바닐라, 캬라멜, 토피넛 다 있다! 바닐라 사서 집으로 고고. 으억 근데 펌프는 안샀네... 집에서 왔던 카누를 따땃한 물에 녹이고 펌프 없으니 바닐라 시럽 걍 콸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