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구독을 끊은지 2일째 (사실 만 1일째). 넷플릭스를 끊은 이유는 너무 폐인처럼 계속 넷플릭스를 봐서. 넷플릭스가 아니어도 보고 있는게 너무 많아서. 요즘 내 생활 패턴을 보면 일 아니면 넷플릭스 혹은 다른 컨텐츠 관람 이었던 듯. (아주 가끔 친구 만나기, 취미생활, 독서) 매일매일이 빨리 지나는건 어른이 되서라기보다 반복적인 생활을 하고 있어서라고 회사 동료가 말하는걸 듣고, 최근에 새로운 취미 활동을 시작했다. 아이패트에 넣은 어플 사용해서 건반 치기- 전자 피아노를 일본 온지 얼마 안됬을때 샀었는데 몇번 안치고 봉인되어 있었다. 아이패드랑 피아노 연결하니 음 인식도 되서 피아노 배우기 어플을 쓰기가 수월하더라- 그러나 ㅋㅋ 것도 얼마 안간게 매일 드라마와 애니에 허우적 대니 일주일에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