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게 엎드려서 친구랑 카톡 중인 율무 집사 간식도 다 먹었는데 또 먹고 싶어서 냥냥거리고 밑에서 진상짓 하고 댕기던 율무 어느새 조용해 졌길래 그런가 보다- 하고 있는데 스을쩍 옆으로 오더니 그대로 앉는다? 율무 잘생겼다- 늠- 름- 침대에서는 거리두기 하던 율무가??? 집사는 신이남 율무랑 벽 사이에 간식 통이 있는데 그 간식통 건드리러 온 줄 알았는데?? 집사 일단 증거샷 촬영 우리 새초롬한 율무 집사가 관심을 안주니 이쁜 짓을 하네요. 이런 밀당의 고수 녀석 집사는 귀여워서 캭캭 거리고 있는데 율무는 새삼 시크하심 왜 같이 베개 베는게 신기해? 집사의 관심이 아주 만족스러운 율무 관심 다 받았겠다~~ 이 사진을 찍고 율무는 떠나셨다 합니다. 다음날 아침인 오늘 - 해가 중천입니다~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