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회차에 이어 수도관 공사 1일차 오전. 입구에서 보초 서다가 이제다 누워보심 발 펴고 편하게 누워라 율무야- 누구든 우리집을 침입하려면 나를 밟고 음냐음냐- 궁금하다... 바깥세계... 일단 방구석 탐방 다행히 밥도 잘 드심 점심 시간 되어서 아죠씨들 나가서 밖에 나온 집사 중간에 으악! 하는 소리 나더니... 바닥이 꺼졌군요? 이거 원상복귀는 당연히 해주겠지..? 저.. 점심은 어떻게 먹나요 좌절.. 통로랑 입구, 화장실 쪽은 출입구를 만들어 줬는데.. 주방은 다 막아버리고 점심 드시러 가셨네? 창고 벽은 다 뚤려있는 상태이니 문 닫고 방에 들어옴 & 1시가 되니 다시 시작된 공사 후반전은 제대로 드릴 박아서 소리가 더 컸습니다. 오잉 이 자세는 ?? 율무.. ? 나를 내보내라!!! 바닥도 부숴먹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