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홀로 살다 보면 이러다 나도 고독사 하겠네- 하느 상상을 꽤 자주 하게 된다. 친구가 고독사는 사람들이랑 단절되서 살던 사람이 죽었을때 쓰는 표현 아냐? 라 하길래 고독사= 혼자 있던 사람의 죽음. 라 막연이 생각했던 나는 긍가? 하며 뜻을 찾아봄- 친구의 말이 정답이었음. 고독사는 사회적으로도 고립되던 사람이 홀로 사망한 후, 한동안 방치되다 발견되는 경우이고, 정기적으로 연락하는 사람이 있는 독신이 죽는 경우는 독거사라 한다 한다. 그럼 나는 만약 지금 급 죽으면 고독사는 아니고 독거사겠군.. 라 생각하며 ㅋㅋ 전혀 위로가 되지 않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