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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의 휴일 6

율무가 아침에 집사를 깨운 킹받는 이유

쉬는날 점심. 집사는 안 일어납니다. 해는 중천- 아침에 택배 온거 같은데... 일어나기 싫어서 못받았네요. 집사야 12시 넘었다. 집사옆에 와서 헤드뱅인 중인 율무  쓰담쓰담. 간식 달라 할 때랑 집사 잘 때 깨울땐 열심히 들이대는 율무. 집사 얼굴에 대고 숨 슈욱슈욱 거릴 땐 긴장해야 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얼굴에 그루밍 해주셔서 얼굴 가죽이.. 히이익!!  집! 사를 밟아라! 집! 사를 밟아라!  꾸욱꾸욱 옆구리부터 골반, 허벅지 꾸욱꾸욱 밟아주시는 중  안뇽히 계세요-  집사 발 냄새 검사- 집사 발꾸락 쭈욱-  냄새가 별로인가?  저기요? 집사 일어나서 내려왔는데. 율무 따라오는 소리가 안들어서 보니 저기요? 나 깨우고 내 자리에 누우려는 거였어?  뭐? 율무 당당  킹받는 휴일 점심이었다 합니..

별일 없는 집사와 율무의 휴일

정말 별일이 없는 것인가!!? 집사와 율무의 휴일 촬영의 시작은 집사의 이상한 소리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집에서 온 조카 쫑알 쫑알 + 혀로 놀리는 사진을 보면서 혀를 저렇게 움직이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더라~하는 의식의 흐름의 대화를 어무니랑 하다가 불어좀 쓰는 사람마냥 혀를 막 튀기는 집사는 보며 율무 눈 땡글!   집사야.. 너 뭐냐? 외계인 언어도 하는거야?  이상한 집사를 보고 율무의 심박수가 올라가며 호흡수도 덩달아 올라가심  호흡수를 찍는 중에도 율무의 눈은 집사 고정  그 언어는 어디서 배워왔냥! 너의 정체는 뭐냥!!  살짝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가 봅니다.  다물었다. 그러나 눈은 그대로 집사 고정 중  눈에 힘 풀어 율무~  잠시 눈 깜빱은 하지만 다시 집사 빠안~  내가 지금..

인싸냥이의 인사는 다르지요

집사 방석안의 율무 오구오구 우리 애기 율무 그리고 율무의 인사 ㅎㅎ 손 인사 한번 발 인사 한번 뭐 이런 인사 첨 보냐? 내가 그 바로 쌉 입싸 냥이입니다 냥이 계의 아이돌이라 해주셔요 (집사 눈에 콩깍지) 인사를 했으니 손발 싸악 모아 봅니다 강제로 모으기 동글동글 두 손으로 두 발 잡기 그만하지? 넵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물러날 줄을 아는 집사였습니다.

집사(캔 따개 시종)가 기껏 깨웠더니 나가네? 짱구 도게자 시킨 율무

오늘 아침(점심?) 쉬는 날이라 늦잠을 잤더니 평소와는 다르게 집사를 퍽퍽 밟는 율무 다리부터 가슴팍까지 거침없이 올라왔다 내려왔다 해서 결국 깬 집사는 근처 카페에 런치를 먹으러 나갔다 ㅎㅎㅎ 일주일에 한번은 가고 싶은데 워낙 집순이라 9분 거리 카페도 못가는 경우가 허다한데.. 전날 늦게 잤는데도 율무덕에 일어나서 맛있는 런치 냠냠 집에 갔는데.. 으응? 짜.. 짱구가.. 머리를 제대로 쳐박고 도개자 중.. 너무 어이없.. ㅋㅋㅋ 드러밍 걸즈 1, 3 번도 스러지심 1번.. 나 노려보는 중이니.. 밑에 물 그릇 자리 옮겨야 할 듯 ㅋㅋ 물에 안떨어진게 어뎌 ㅎㅎㅎ 침대 머리쪽 선반에 있는 박스도 떨어져 있고.. 율무 제대로 뿔이 난 듯 근데 짱구는 어떻게 날린거지 ... ㅋㅋㅋ 저기 올라가서 뒷발로 ..

졸린데 집사는 신경이 쓰이고-

졸린데.. 졸린데 집사가 너무 신경이 쓰임 드러누워서 희번뜩 시전 졸려서 자고 싶은데 집사가 신경이 쓰이심 일어나서 간식줄까 잠에 들 수가 없으심 나 잔사이에 간식 꺼내지 말고 음냐음냐 눈이 훅 넘어갔다가 다시 현실세계 다시 꿈나라 - 점점 더 꿈나라로- 누..눈은 감고 자면 안되겠니 ㅋㅋ 앞에서 손꾸랑 움직여도 동공이 닫혀 있는거 보니 잠든게 맞는 듯 졸려서 몸부림 치는거 너무 귀여움 ㅋㅋ 집사 감시고 뭐고 본격적으로 잠을 자려 하시는 듯 근데 집사 땜에 자다 깨다 하는 중 ㅋㅋ 너 아직 있었냐- 이제 신경 안쓴다 거 가서 드라마 마저 봐라 나 보지 말고 드라마 냠냠냠- 졸려서 하악품 다시 드러누우심 흠흠 그렇다면 이참에 치아 상태를 보기로 하겠습니다. 근데 봐도 잘 모르긴 함 치석은 없는거 같은데 살..

집사가 쉬는 날은 너무 피곤하다.

집사가 쉬는 날은 너무 피곤하심 ㅋㅋ 그동안 몇번 찍지 못했던 하품샷을 얼마나 찍었던지 ㅋㅋ 치석상태는 양호한 것 같습니다. 후아아아~ 품 ㅋ 매번 느끼는 거지만 턱 안빠질라나 ㅎㅎㅎ 혀 쭈욱~ 하고 하품하는것도 너무 귀엽고 코 밑에 인중? 살따구들 너무 귀여븜 하품 전 혀 쭈우우욱~ 냥이도 혀 씹는 경우 있을라나 왜인지 혀 내밀었다가 하품하기 ㅎㅎ 그루밍하려다가 귀찮아서 하품한건가 ㅋㅋ 으무으무 너무 졸리다. 나 잠좀 자자 ㅋㅋ 잘만하면 와서 쓰담하고 해서 집사가 쉬는 날은 너무 피곤한 율무양 냥이들의 특징. 가까이서 찍어도 굴욕샷 없음 흥 사진 적당히 찍어라잉- 출근 사이에 1일 휴일이 있던 날에 사진을 진짜 너무너무 많이 찍었다능. 블로그 올리는 속도가 사진 찍는 속도를 이길 수가 없네요 ㅎㅎㅎ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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